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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돼지가 아니야!
한림출판사 | 4-7세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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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욕심 때문에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바보 같은 호랑이가 벌이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담겨 있다. 호랑이의 행동을 보며 지나친 욕심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또 어떤 삶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이 가진 욕심과 어른들의 욕심에 대해, 그리고 욕심쟁이 호랑이가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할거리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한 산골짜기에 먹보 호랑이가 살았다. 음식 욕심이 아주 많았던 호랑이는 다른 동물 친구들의 먹잇감을 낚아채기도 하고, 몰래 쓱싹 먹어 치우기도 했다. 혼자라도 먹을 것만 있으면 행복한 먹보 호랑이는 결국 토실토실 살이 쪄서, 아랫배는 돼지처럼 불룩하고 걷는 모습은 오리처럼 뒤뚱거렸다. 그런 호랑이의 소원은 산골짜기에 소문난 할머니 국밥을 먹어 보는 것이었다.

할머니의 국밥집 앞에는 소문 난 국밥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늘 줄을 서 있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욕심쟁이 호랑이는 유독 싫어해, 호랑이가 찾아오면 주걱을 휘두르며 쫓아냈다. 국밥을 먹지 못해 잔뜩 약이 오른 호랑이는 밤에 몰래 할머니 집으로 염탐을 하러 갔다. 그런데 할머니가 그 귀한 국밥을 돼지들에게 주고 있었는데….

  출판사 리뷰

먹보 호랑이의 소원은
맛있다고 소문난 할머니 국밥을 먹어 보는 거였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욕심쟁이 먹보 호랑이를 싫어해
국밥을 주지 않았어요.
어느 날 밤, 국밥집을 몰래 살펴보던 호랑이는
할머니가 돼지들에게 국밥을 주는 걸 보고 결심합니다.

“그래, 나도 돼지가 되는 거야!”

국밥을 먹기 위해 돼지가 되고 싶은 먹보 호랑이의 돼지 되기 프로젝트!

한 산골짜기에 먹보 호랑이가 살았어요. 음식 욕심이 아주 많았지요. 호랑이는 다른 동물 친구들의 먹잇감을 낚아채기도 하고, 몰래 쓱싹 먹어 치우기도 했어요. 그래서 동물 친구들은 호랑이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혼자라도 먹을 것만 있으면 행복한 먹보 호랑이는 결국 토실토실 살이 쪄서, 아랫배는 돼지처럼 불룩하고 걷는 모습은 오리처럼 뒤뚱거렸어요. 그런 호랑이의 소원은 산골짜기에 소문난 할머니 국밥을 먹어 보는 것이었어요.
할머니의 국밥집 앞에는 소문 난 국밥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늘 줄을 서 있었어요. 하지만 할머니는 욕심쟁이 호랑이는 유독 싫어해, 호랑이가 찾아오면 주걱을 휘두르며 쫓아냈어요. 국밥을 먹지 못해 잔뜩 약이 오른 호랑이는 밤에 몰래 할머니 집으로 염탐을 하러 갔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할머니가 그 귀한 국밥을 돼지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겠어요? 돼지들이 너무 부러웠던 호랑이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결심했어요. “나도 돼지가 되는 거야!”
그때부터 호랑이는 돼지가 되기 위해 노력을 했어요. 돼지처럼 매끈매끈한 살가죽을 만들기 위해서 덥수룩한 털을 전부 뽑았어요. 그렇지만 코 모양이 달라 호랑이라는 것을 들켰어요. 그래서 납작한 돼지 코를 만들려고 바위에 쾅 부딪치기도 했어요. 하지만 날카로운 송곳니 때문에 또 들켰지요. 돼지가 되기 위해 필사적인 호랑이는 나무에 실을 매달고 뚝 뛰어내려서 이도 전부 뽑아 버렸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기다란 꼬리 때문에 호랑이인 것을 들켰지요. 조금씩 돼지 모양이 되어가지만 조금씩 다른 부분 때문에 호랑이라는 것이 들통 나 풀이 죽은 호랑이는 최후의 결심을 해요. 천둥 번개가 치는 날 쇠꼬챙이로 꼬리를 말고 올라가서 벼락을 맞기로 한 거예요. 돼지 꼬리가 된 호랑이는 신이 나서 할머니를 찾아갑니다. 호랑이는 이제 국밥을 먹을 수 있을까요?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어떻게 될까? 웃으며 느끼는 교훈

아이들이 처음 『난 돼지가 아니야!』를 읽을 때에는 유쾌함만이 기억에 남을 수도 있습니다. 욕심 때문에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바보 같은 호랑이가 벌이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그림 또한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난 돼지가 아니야!』는 깔깔 웃고 난 뒤, 생각할거리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호랑이의 행동을 보며 지나친 욕심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또 어떤 삶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작품 속 호랑이는 오로지 국밥을 먹기 위해 자기의 정체성을 버리고 돼지로 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한 어리석은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생각하지 못한 채 당장의 욕심에만 급급해 사건을 벌이지요.
호랑이가 먹어 보길 소원하는 국밥을 만드는 할머니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국밥을 나누어 주는 사람입니다. 그런 할머니가 호랑이만 유독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 남의 것이라도 뺏어 먹고야 마는 호랑이의 욕심을 싫어해서는 아닐까요?
책을 보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욕심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가진 욕심과 어른들의 욕심에 대해, 그리고 욕심쟁이 호랑이가 어떻게 되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한 뼘 더 성장한 아이의 마음을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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