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성장그림책 처음으로 시리즈 2권. 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도서. 밤에 혼자 자는 게 무서운 아이들을 위한 성장 그림책이다. 악몽이 무서워 잠을 안 자던 겁쟁이 다람쥐가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잠을 푹 잘 수 있게 되었는지 들려준다.
무서운 꿈을 꿀까 두려와 잠을 자지 않는 겁쟁이 다람쥐. 매일 밤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잠을 자지 않지만, 피곤해서 곧 쓰러질 것만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무서운 꿈이 현실이 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데….
출판사 리뷰
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미국 독립출판협회 그림책 부문 동상
어린이 청소년 블로거 문학상 수상
미국 영어교사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선정
루스&실비아 슈바르츠 어린이 책 상 그림책 부문 수상
OLA 블루 스프루스상 수상
아멜리아 프랜시스 하워드-기번 일러스트레이터 상 수상
밤에 혼자 자는 게 무서운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성장 그림책
악몽이 무서워 잠을 안 자던 겁쟁이 다람쥐는 어떻게 잘 자게 됐을까요?어느 정도 나이가 차면, 엄마아빠는 아이들을 혼자 자도록 합니다. 하지만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태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잠을 자던 아이들은 혼자가 된다는 두려움에 엄마아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합니다. 또 귀신이나 괴물 등이 나타나는 악몽에 놀라 깨어 잠을 잘 수 없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홀로 잠을 자면서 독립심을 키우길 바라는 엄마아빠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난감한 일입니다.
아이들이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하지만 자주 악몽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보통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이 잘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거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두려움이 해소되지 않아서 그런 것입니다. 악몽에 대한 공포로 혼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에 엄마아빠가 무작정 아이를 윽박질러 혼자 억지로 자게 하기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사실 아이들에게 엄마아빠는 가장 강력한 존재입니다. 엄마아빠가 아이의 꿈을 이해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아이들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우선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와 함께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주고받아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재미있는 그림책을 같이 읽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텔레비전의 특정 장면이 머릿속에 남아 꿈에 나올 수도 있으니, 텔레비전은 잠들기 2시간 전쯤에 끄는 편이 좋습니다.
또 아이의 방 문을 열어두고 작은 등을 켜서 아이가 아주 깜깜한 방에 있지 않도록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완전히 잠이 든 뒤에 등을 끄면, 아이의 불안함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작은 관심과 배려는 아이가 홀로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악몽을 물리칠 수 있도록, 아이 눈높이에 맞는 공포에 대항할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한밤중에 나타나는 귀신도, 괴물도 엄마아빠와 함께 물리친다면, 아이의 잠자리는 한결 더 편안해 질 것입니다.
꿈에 무서운 것들이 나타날까 잠을 안 자던 겁쟁이 다람쥐.
무서운 꿈을 물리치기 위한 계획을 세운 겁쟁이 다람쥐 앞에 나타난 것은?
겁쟁이 다람쥐는 과연 잠을 잘 잘 수 있게 될까요?무서운 꿈을 꿀까 두려와 잠을 자지 않는 겁쟁이 다람쥐.
매일 밤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잠을 자지 않지만, 피곤해서 곧 쓰러질 것만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무서운 꿈이 현실이 된다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과연 겁쟁이 다람쥐는 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또 겁쟁이 다람쥐는 잠을 푹 잘 수 있게 될까요?
작가 소개
저자 : 멜라니 와트
캐나다 퀘벡에 살며 재치 있고 즐거운 이야기를 주로 만듭니다. 루스 앤 실비아 슈바르츠 어린이책 상, 아멜리아 프린시스 하워드-깁슨 상 등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는 『체스터, 주인공이 되다!』, 『처음으로 친구를 사귄 날』 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