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5가지 ‘남다른’ 마음 습관으로 ‘나다움’을 아름답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고정욱 작가는 “몸에 맞지 않는 옷 같은 남의 삶을 강요받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글을 썼다고 말한다. 나다움을 알면 이 험한 세상을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꿈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진로와 공부, 친구, 사랑, 꿈 등 평범한 십대들이 겪음직한 고민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누구든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마음먹으면 나다운 ‘관계’, 나다운 ‘감성’, 나다운 ‘인성’, 나다운 ‘생각’, 나다운 ‘꿈’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감정, 관계, 일상에 고민이 많은 십대를 위한
열정 멘토 고정욱 쌤의 ‘나다움’ 특강
5가지 ‘남다른’ 마음 습관으로 ‘나다움’을 아름답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학교 앞 작은 서점에서부터 입소문이 나서 학부모와 교사,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나에게 자존감이란 무기가 생겼습니다》에 이은, 열정 멘토 고정욱의 자기계발 에세이 제2탄이다.
고정욱 작가는 “몸에 맞지 않는 옷 같은 남의 삶을 강요받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고 조금이라도 마음의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글을 썼다고 말한다. 나다움을 알면 이 험한 세상을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꿈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진로와 공부, 친구, 사랑, 꿈 등 평범한 십대들이 겪음직한 고민들에 대한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다. 누구든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마음먹으면 나다운 ‘관계’, 나다운 ‘감성’, 나다운 ‘인성’, 나다운 ‘생각’, 나다운 ‘꿈’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일은 늘 그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누구도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님도 내가 정할 수 없고, 가정환경, 성격, 외모 등 모든 것들이 다 하늘로부터 주어진다.
나한테 주어진 것 안에서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속상해할 필요 없다.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다.
나 자신을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다. 겁부터 낼 필요도 없다.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무너뜨리려 하면 그땐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 때로는 단순무식하게 나답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더 좋다.
_ 본문 중에서
‘나다움’을 알면 ‘달라지는 것’들!
‘남다른 나다움’에 반드시 필요한 5가지 마음 습관은?
‘나다움’ 수업은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나의 곁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맺음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나다운 꿈을 키울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 저자는 “매일매일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은 누구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마음 훈련은 한 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습관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공부에 지쳐 무기력해지고, 실수도 많고, 실패도 경험하고, 마음이 너무 여려서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친절한 고민상담소 같은 이 책은 ‘나다움을 찾아가는 5가지 마음 습관’을 길러준다.
① ‘관계’라는 선물: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얼굴
② ‘감성’이 살아 있는 삶: 함께 느껴야 진짜다!
③ ‘인성’이 밥 먹여 준다: 참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④ ‘생각’은 힘이 세다: 고민과 생각이 만날 때
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나답게 살면 진짜 꿈을 만난다
‘스토리’는 변화를 꿈꾸게 하는 ‘힘’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얻게 되는 ‘나다움’이란 무기
고정욱 작가는 ‘월간 고정욱’이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열심히 작품을 쓰고 발표하는 다작하는 작가다. 그가 열심히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이유는 작가가 얼마나 열정을 다하여 글을 써야 하는지를 삶으로 보여주기 위함이고, 매년 300회 이상의 특강으로 만나는 초등학생과 중고생 청소년들에게 좀 더 많은 세상의 이야기를 그의 글로 경험하게 하고픈 진심이 담겨서다.
이 책 속엔 저자의 경험, 작품을 쓰면서 만난 지인들의 이야기, 강연을 통해 만난 어린 학생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독서를 통한 선인들의 지혜까지 담아내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나다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독자는 마음에 드는 문장에 줄치며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늘 안 좋은 일은 친구 ‘탓’을 한다. 그러면서 친구 따라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성과를 냈을 땐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친구란 존재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존재인가? 친구 때문에 우리 삶의 방향이 결정될 수도 있다. 간혹 학생들이 보내오는 이메일 가운데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봐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꿈을 이루겠다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답장을 한다. “학교에 다니는 목적이 꼭 공부만을 위한 것은 아니란다. 학교야말로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반복해서 하는 얘기지만, 내가 장애를 가지고도 작가가 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친구들의 도움 덕분이었다.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내게 아무리 능력과 재능이 있다 해도 발휘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_ <친구와 함께 강남 가는 길> 중에서
어릴 적 들은 격려의 말 한마디는 얼마나 중요한가! 무심코 해준 한두 마디 격려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역으로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단정 지어 버리거나 불쌍하다는 듯 혀를 차는 행위는 무언가 해 보려는 아이의 용기와 의지를 단번에 꺾는 잔인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생각나는 대로, 느낀 그대로 이야기하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긴다.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말이 갖고 있는 힘, 그것은 사람을 성공하게도 하고 실패하게도 한다. 길에서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아이일지라도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다. 사람은 격려와 기대 속에서 크는 존재이다!
_ <무심코 해주는 격려의 말> 중에서
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게을러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 이런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삶을 태만하게 살 리 없다. 남을 이끌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이끌어야 한다. 자기 자신부터 제대로 세운 후에 비로소 다른 사람들을 리드해야 하는 것이다. 흔히들 리더는 그 그룹 내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을 뽑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개인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그룹을 1등으로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다.
_ <반장이 되고 싶었던 아이>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50여 권의 저서를 400만 부 가까이 발매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우뚝 섰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그의 대표작이며 청소년 소설로는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퍽》, 《빅 보이》 등이 있다.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고정욱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 답장을 꼭 하는 거로 특히 유명하다. 그의 메일함에는 미래의 작가를 꿈꾸거나 혹은 고정욱 작가처럼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청소년 팬들의 질문으로 가득한데, 표현과 전달하기 시리즈인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이 그 고민을 해소해 주는 매우 행복한 답장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 : kingkkojang유튜브 : 고정욱tv
목차
머리말
진짜 나다움을 위해 나에게 소중한 것은 절대 놓치지 마
1. ‘관계’라는 선물
_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얼굴
서슴없이 등을 내밀어 준 친구 | 내 인생의 나침반 같은 친구 | 스스로 만든 상상의 지옥 | 우정은 알수록 즐거운 인문학이다 | 친구야 내 뒤를 부탁해 | 친구와 함께 강남 가는 길 | 선한 영향력, 상생을 칭찬해
2. ‘감성’이 살아 있는 삶
_ 함께 느껴야 진짜다
우리는 동물원의 원숭이가 아니다 | 약자에 대한 진짜 배려 | 무심코 해 주는 격려의 말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그냥 무턱대고 도와주자 | 공감도 배우는 것이다 | 감동받을 준비 되셨나요? | 어느 동화인들 나눔과 사랑이 없으랴
3. ‘인성’이 밥 먹여 준다
_ 참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자기희생이라는 아름다운 일 | 눈은 게을러도 손은 부지런하다 | 반장이 되고 싶었던 아이 | 내 삶에 좋은 의미 부여하기 |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 고마울 땐 땡큐, 미안할 땐 쏘리 | 손에서 책을 놓지 마라
4. ‘생각’은 힘이 세다
_ 고민과 생각이 만날 때
내 문학의 각성제 바퀴벌레 | 굳은살이 박이도록 생각하라 | 생각은 힘이 세다 | 생각도 성장해야 한다 | 질문 있습니다! | 생각은 즐겁고 보람 있다 | 생각에 길이 있다
5.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_ 나답게 살면 진짜 꿈을 만난다
꿈은 노력을 즐겁게 한다 | 장애인 스타 발굴하기 | 《삼국지》의 잃어버린 퍼즐 | 칭기즈 칸의 꿈 | 도서관은 꿈의 공작소 | 있어야 할 것과 있는 것 사이의 괴리 | 꿈과 용기는 형제지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