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이미지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어린이작가정신 | 3-4학년 | 2011.10.24
  • 정가
  • 8,500원
  • 판매가
  • 7,650원 (10% 할인)
  • S포인트
  • 383P (5% 적립)
  • 상세정보
  • 17.6x24.8 | 0.099Kg | 52p
  • ISBN
  • 978897288977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품절된 상품입니다.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저학년 문고 시리즈 28권. 중국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마르탱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주자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하고, 책을 통해 우리 이웃을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체류권 없이 프랑스에 살고 있는 마르탱이 중국으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같은 반 친구 위고의 엄마와 동네 아줌마들은 마르탱이 추방되지 않도록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주는데….

  출판사 리뷰

중국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마르탱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체류권 없이 프랑스에 살고 있는 마르탱이 중국으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같은 반 친구 위고의 엄마와 동네 아줌마들은 마르탱이 추방되지 않도록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그들을 도와줍니다.
이주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돌이켜 보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의 공존과 인권 존중을 들려주는 이야기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는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 사람이 거주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떠나는 유학생, 결혼 이민자, 해외에서 일하고자 떠난 노동자 등 많은 이주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스스로 이주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이주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주자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합니다. 이주는 점점 세계화되어 가는 지구촌의 변화입니다. 이주로 인해 다양한 나라의 사람과 문화를 접할 수도 있습니다. 이주노동자들로 인해 우리의 일자리가 빼앗기는 게 아니라, 그들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위해 발전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이웃을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르탱 가족은 중국에서 프랑스로 이주를 했습니다. 프랑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마르탱은 학교 친구들과 말도 잘 통하지 않아 쉽게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런 마르탱에게 같은 반 친구 위고는 따뜻하게 다가갑니다.
어느 날, 마르탱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담임 선생님은 마르탱의 이름이 나오자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선생님은 마르탱이 엄마와 감옥에 같이 있으며, 곧 중국으로 추방된다고 말했습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체류권을 처음부터 받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마르탱 가족을 배척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주한 사람들만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기 나라에서 돈을 벌 수 없어 가난하게 살아온 마르탱 가족은 자기 나라를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삶의 작은 희망이라도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위고의 엄마는 마르탱 가족을 돕기 위해 서명 운동을 벌이고, 체류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국 마르탱은 다시 학교로 돌아옵니다.




마르탱과 나에게는 둘만의 비밀이 있어요. 우리는 운동장 외진 구석에 있는 움푹하게 패인 구멍을 찾아냈어요. 구멍에 들어가 있으면 아무도 우리를 못 찾아요. 우리는 구멍에 누워서 같이 하늘을 바라봤어요.

아줌마들은 왕뱅 가족이 프랑스에서 살기를 바랐어요. 그러려면 ‘체류증’이라는 걸 받아야 한대요. 아줌마들은 그래서 투쟁하는 거래요.

  작가 소개

저자 : 뮈리엘 스작
프랑스에서 동화 작가이자 기자, 잡지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실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보여 주는 글과 갈등, 분노, 저항, 전쟁에 대한 책을 많이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무거운 침묵』 『사형 선고 반대』 『파업』 『추방』 『엄마를 기다려』 등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