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영어 학습의 가장 큰 걸림돌인 어순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문장 확장 프로그램.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의 문장을 영어 학습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초 패턴으로 재구성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문장이 길어지도록 만든 딕테이션 학습서다.
출판사 리뷰
전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어순 학습 프로그램!
원서의 감동 그대로, 헷갈리는 영어 어순을 한 번에 마스터한다!영어 학습의 가장 큰 어려움을 꼽으라면 영어 학습자의 상당수가 ‘우리말과 다른 어순’을 든다. ‘나는 외국어를 배운다’는 문장을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나는/배운다/외국어를’의 순으로 문장을 완성해야 한다. 그나마 주어+동사+목적어의 3형식 문장은 매우 익숙한 구조이지만, 4형식(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 5형식(주어+동사+목적어+목적보어)과 같이 문장의 구조가 길어지면 그때부터 긴 문장 말하기는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진다. 영어 학습자의 상당수가 엄청난 양의 영단어를 알고 있으면서도 영어로 한 문장 말하는 일도 부담스럽게 여기는 일은 어순 때문일 확률이 크다.
‘두근두근 확장 영어’ 시리즈는 이 같은 영어 어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학습서다. 영어의 어순이 어떠한 방식으로 길어지는지를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어순 구조를 익히도록 한 것이다. 책은
매슈와 마릴라는 남매였다.
Matthew and Marilla .
매슈와 마릴라는 농사를 지으며 사는 남매였다.
Matthew and Marilla were brother and sister .
매슈와 마릴라는 에이번리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남매였다.
Matthew and Marilla were brother and sister farming in Avonlea.
와 같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문장이 늘어나도록 구성해, 문장 패턴에 따라 어떠한 순서로 어순이 배치되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실하게 학습하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의 스토리를 긴 호흡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왔다는 것도 책의 큰 장점이다. 서로 관계 없는 문장을 암기하며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Anne of Green Gables빨간 머리 앤》이라는 필수 고전을 읽어나가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어순을 익힐 수 있다. 《(두근두근 확장 영어 01 빨간 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2020, 멀리깊이 刊)는 갑작스럽게 비대면 학습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영어 학습자들에게 특화된 학습서로, 책장을 넘기는 단순한 방식만으로 긴 호흡의 영어 문장을 말할 수 있는 최상의 학습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
듣고 빈칸을 채우는 완벽한 딕테이션 훈련!
몰입도 최상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모든 페이지에는 듣기용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어(cafe.naver.com/murlybooks에서 다운로드 가능) 들리는 대로 받아적는 딕테이션(dictation) 학습을 할 수 있다. 딕테이션이란, 소리 자극을 귀로 듣고 문자로 빠르게 옮겨 적는 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어학 실력을 끌어올리는 매우 효과적인 학습법이다. 초급 학습자는 물론 유아 학습자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영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단순하지만 확실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디한 사이즈!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등하굣길에 잠깐잠깐, 어디에서나 학습할 수 있는 책!A4용지를 두 번 접은 크기의 작고 가벼운 책 사이즈도 짬짬이 외국어 공부를 하는 학습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지점이다. 어디에서든 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있다면 한 손에 들고 딕테이션 학습을 할 수 있는 사이즈로, 자투리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학 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한 권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지 않아도 되게끔 쉽게 책장이 넘어가도록 텍스트를 배치한 것도 눈에 띄는 지점이다. 몇 장 넘기다 포기하곤 하는 암기 위주의 영어 공부에 지쳤다면, 두근두근 확장 영어 시리즈를 통해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reface
Guideline
Anne of Green G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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