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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서울의학서적 | 부모님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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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현병과 주요정동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가족을 위한 안내서다. 기본적인 증상은 물론, 자살, 폭력 등 보다 심각한 증상에 대처하는 법, 다른 가족과 조화를 이루는 법, 의사나 의료 기관과 치료를 위한 협동 관계를 맺는 법, 주거, 직업, 돈을 관리하는 법 등 직접 현장에서 진료와 상담을 하면서 얻은 실용적인 정보를 정리하였다.

  출판사 리뷰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 책은 그와 당신을 구할 것이다!

조현병과 주요정동장애 등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가족을 위한 안내서.

기본적인 증상은 물론, 자살, 폭력 등 보다 심각한 증상에 대처하는 법, 다른 가족과 조화를 이루는 법, 의사나 의료 기관과 치료를 위한 협동 관계를 맺는 법, 주거, 직업, 돈을 관리하는 법 등 직접 현장에서 진료와 상담을 하면서 얻은 실용적인 정보를 정리한 이 책은 환자의 입장에 가장 공감하는 지침서란 평을 듣는다.

정신질환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의 후원으로 전격 복간된 가족 지침서의 고전!
예전에도 한번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 책은 서구에서 숨겨진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오래도록 절판 상태였지만 정신질환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가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 비용을 전액 후원하여 전격 복간되었다.

당신에게는 이 책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유난히 심한 우리나라에서 환자와 가족은 반드시 필요한 지원을 받기는커녕 병을 숨기기에 급급하다. 그러나 정신질환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가족과 부모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만 올바로 알아도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작은 빛이 보일 것이다. 당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이 책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그들의 가족이 함께 살아가고, 함께 미래를 바라보고, 함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가족이라면 다음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까?


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은 병을 부인하거나 약을 거부할까?
어떻게 하면 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하게 할 수 있을까?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물으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친구나 가족에게 알려야 할까?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화를 내거나 폭력을 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을 돌보면서도 자기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사회적 낙인에 맞서 포용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재발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을까?
부모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친절하고 따뜻하며 위로와 공감을 주는 가족 지침서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과 지원을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조현병을 앓는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사회적 낙인을 겪는다. 환자는 위험하고 사악하고 불쾌한 존재로서, 가족은 정신병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로서 멸시와 냉대를 피하기 어렵다. 사회적 이해가 부족한 탓에 지원 역시 빈약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가장 힘든 일은 양질의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일 것이다.
이 책은 주요정신질환을 앓는 환자의 가족을 위해 쓴 안내서이다. 가족들은 정신질환의 증상에 대해 설명한 1장부터 놀라움에 휩싸일 것이다. 당황스럽고 막막하며, 때로는 가증스럽기조차 한 환각, 망상 등의 증상을 환자의 입장에서 설명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이 이런 증상을 겪을 때 어떤 상태인지, 어떤 느낌인지 정확히 알고 나면 깊은 동정과 연민이 솟아난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의 자연적인 경과와 치료, 환각과 망상 등 기본적인 증상은 물론 자살, 폭력 등 보다 심각한 증상에 대처하는 법, 보호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보람 있는 삶을 꾸려가는 법, 건강한 다른 가족과 조화를 이루는 법, 의사 및 의료기관과 치료를 위한 협동 관계를 맺는 법, 사회적 낙인에 대처하는 법 등을 차례로 읽는다면 답답하고 혼란스럽기만 했던 마음에 갈피가 잡히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47개의 빠른 길잡이!

책 한 권을 통독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만만찮게 든다. 다 읽었다고 해도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는 중요한 것조차 잊어버리기 일쑤다. 정신질환자와 살아가느라 힘들고 지친 가족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한시가 바쁜 상황에서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을 ‘빠른 길잡이’라는 소단락으로 정리했다는 점이다. 찾기 쉽게 따로 목차를 붙인 빠른 길잡이는 책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할 때는 물론, 어쩔 줄 모르는 혼돈의 순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환각이란 외부적 실체에 의해 유발되지 않은 모든 감각 경험을 가리킨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 가운데 어느 것이든 환각이 일어날 수 있다.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며,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데도 냄새를 맡거나, 피부에 아무 것도 닿지 않았는데 벌레들이 팔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환각을 경험하는 사람은 그 감각을 지금 독자들이 이 책에 쓰인 글씨를 읽는 것만큼이나 생생한 현실로 느낀다는 점이다.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 대다수는 항상 다음 번에 다시 악화되는 시기가 언제일까 하는 공포 속에서 살아간다. 비논리적이며 이치에 닫지 않는 많은 것들 또한 공포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그들의 내면세계가 얼마나 비논리적이며 예측할 수 없는지 이해한다면 자연스럽게 그들의 공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조현병 증상을 앓는 사람은 대부분 삶이 꿈같다고 한다.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다. 우리가 경험했던 악몽을 떠올린다면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꿈에는 아무런 논리가 없다. 호수에서 평화롭게 수영을 즐기다 어느 새 거리에서 코끼리에게 쫓기기도 한다. 시간, 공간, 심지어 자신의 정체성조차 아무런 예고 없이 바뀐다. 이런 내적혼란 때문에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은 주위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요즘 잘 지내?” 같은 간단한 질문에도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어쩌다 이런 상태를 겪는 사람도 있고, 훨씬 자주 겪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보통 사람과 사뭇 다른 삶을 체험한다.

꼭 기억할 것은 당위성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약을 거부하는 것만큼이나 비합리적인 이유로 약이나 치료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그렇더라도 논쟁을 벌이지 않는 편이 낫다.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거나 단순히 수면제로 생각하고 복용하더라도 더 따지지 말라는 뜻이다. 어쨌든 스스로 약을 복용한다면 고마운 일이다. 불쌍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거나 스스로 의료인들을 연구한다고 생각하면서 병원에 가고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다. 논리를 따지며 논쟁하지 말라. 치료를 잘 받으러 다니는 것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리베카 울리스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 및 그 가족들과 수십 년을 함께 일해 온 가족치료 전문가이다.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 및 물질남용 문제를 동시에 지닌 사람과 그들의 가족,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보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의 정신질환자를 위한 전국연맹(National Alliance for the Mentally Ill)에서 최고의 정신질환 치료서비스상(Distinguished Service Award)을, 캘리포니아 앨러미다 카운티의 정신보건협회에서 정신보건 공로상(Mental Health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개인 진료를 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1장. 정신질환의 세계
조현병
주요정동장애
기타 진단명
정신질환의 주관적 경험
정신질환의 원인
정신질환에 대한 여덟 가지 오해와 진실

2장. 정신질환의 치료와 경과
1차 치료 - 약물요법
약을 복용하고 병원에 다니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약을 꾸준히 복용할 수 있을까?
재활프로그램
기타 치료
치료 효과 판정
효과가 없는 치료법
의사, 치료자 또는 재활프로그램의 선택
정신질환의 예후

3장.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술
일상생활의 일반적 가이드라인
존중할 것
조용하고 직접적인 태도를 취할 것
완급을 조절할 것
사람과 질병을 따로 생각할 것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것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것
사랑의 거리를 유지한다
체계적인 일정 마련하기
규칙과 한계를 정한다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선택한다
의사소통 기술을 개발한다
긍정적으로 요청하기
부정적인 감정 표현하기
배우자

4장. 증상에 대처하고 재발을 최소화하기
망상과 환각에 대처하기
와해된 언어에 대처하기
화가 났을 때
재발을 최소화하기
스트레스 관리법
가족이나 친구를 위한 안내

5장. 심각한 증상 및 문제 - 기이한 행동, 폭력, 물질남용 및 자살
기이한 행동
폭력
물질남용 또는 물질의존
자살

6장. 자신의 감정 다스리기
애도과정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교육의 중요성
정신질환자를 위한 전국동맹
형제와 자녀를 위해 특별히 고려할 점
죄책감
분노와 좌절
어린이

7장.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조화롭게 어울리기
함께 살 것인가?
즐거운 활동 및 명절 보내기
명절
가족 문제의 해결 및 의사결정
부모 자식 사이의 문제 해결
가족의 강인함을 유지하기

8장. 정신보건 전문가와 관계 맺기 및 시설 선택하기
정신보건 시스템의 간략한 역사
정신보건 팀의 구성
정신보건 종사자들과 관계 맺기
기밀보장
치료 기록 보관
함께 노력하기

9장. 현실적인 문제 ? 주거, 직업, 돈, 사회적 낙인
주변에 알리기
직업 및 주거
돈 문제

10장. 정신질환의 회복 및 이중진단에 대한 이해와 대책
정신질환의 회복
문화적 배려
WRAP

11장. 이중진단 - 정신질환과 물질남용
물질남용의 정의
물질남용의 징후
블랙홀
왜 약물에 빠지는가
가족과 보호자의 반응
재발 방지
조기 경고 증상
대처방법
치료약과 불법적인 약물의 영향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돕기
개입
바닥을 치다
이중진단 문제를 인정하는 사람이 물질남용에서 회복되는 단계
건강한 생활습관
가족과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족 회복
공동중독(상호의존)

빠른 길잡이
1. 왜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은 병을 부인하거나 약을 거부할까?
2.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치료를 받거나 약을 복용하도록 돕는 방법
3.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에 대한 현실적인 목표와 기대
4. 어디까지 도와줘야 할까?
5.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함께 규칙 정하기
6. 적절히 씻고 단장하기
7.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의사소통하기
8. 긍정적으로 요청하는 요령
9. 직접적으로 부정적 감정 표현하기
10.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살아가기
11. 환각에 대처하기
12. 망상에 대응하기
13.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화가 났을 때
14. 재발을 최소화하기
15.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돕기
16.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행동요령
17. 기이한 행동에 대처하기
18. 폭력을 예방하려면
19. 물질남용에 대처하는 법
20. 자살을 방지하려면
21.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워크시트
22. 자기 삶을 유지하는 법
23. 자신에 대한 현실적 목표와 기대
24.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과 함께 성장하기
25. 죄책감에 대처하는 방법
26.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건강한 가족 사이에 조화롭게 시간 배분하기
27. 함께 살아야 할까?
28. 함께 살거나 방문하는 경우 지켜야 할 규칙
29.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
30. 명절에 대처하기
31. 가족 문제의 해결
32.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33.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형제자매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34.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삶과 치료에 있어서 책임분배
35. 치료계획 회의
36. 정신보건 종사자 및 시설과 관계맺기
37. 치료 환경과 서비스
38. 주거치료 프로그램
39. 자신만의 치료기록 보관하기
40. 사회적 낙인에 맞서 포용을 이끌어내기
41. 직업 및 주거 지원서 작성
42. 생활비와 치료비용을 마련하는 방법
43. 정신질환이 재발하는 주요 원인
44. 불법적인 약물들의 효과와 정신질환 치료제에 대한 영향
45. 이중진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돕기
46. 물질남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
47. 공동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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