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일상에서 배우는 다양한 지식들로 가득!영국에서 제작되어 여러나라 말로 번역되어 인기를 모아 온 과학시리즈 '원더와이즈'의 두 번째 시리즈가 드디어 나왔어요. 일상 속의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해 하나씩 하나씩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기 때문에
다양한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과학 그림동화랍니다.
스마티스 실버상을 수상하고 인포메이션북상과 론풀랑 과학상 후보에 오른 이 '원더와이즈'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책이에요.
'원더와이즈' 두 번째 시리즈는 우선 2권을 출간했으며, 각 권의 제목은 1권 '전기가 나갔어요', 2권 '폭풍이 몰려와요'예요. 영국의 유명한 아동그림책 작가인 믹 매닝이 글을 썼고, 브리타
그란스트룀이 그림을 그렸어요.
이 시리즈의 특징은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는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단계적인 점층법 구성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설명을 해 주는 것이에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란 참 쉽지
않아요. 특히 전기, 폭풍, 밀물과 썰물 등은 어린이들에게 만만치 않은 주제이지요. 어찌보면 다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것을 아주 상세하게 그러나 지루하지 않고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책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대로 읽다보면, 모든 궁금증들이 "아∼ 그런 거구나!"하는 감탄으로 바뀔 거예요.
실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니까 아이들에게 훨씬 쉽게 다가갈 수 있겠죠?
♧ 본문 소개2권 '폭풍이 몰려와요'
먹구름이 바람과 함께 빠른 속도로 몰려오고 있었어요. 그리고 비가 점점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지요. 안전한 곳을 찾아 피해야만 했어요. 폭풍우가 지나가자, 마을이 온통 엉망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 때
갑자기 무지개가 떴어요!
우르르∼ 쾅! 쾅!
하늘에서 번쩍하고 번개가 치자,
엄청난 천둥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번개는 길고 뾰족한 모양으로 치기 때문에,
폭풍이 오면 절대로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면 안돼요.
차 안이나 집 안이 안전하답니다.
만약 밖에 있다면,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어야 해요.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믹 매닝, 브리타 그랜스트룀믹 매닝은 글래스고 미술대학 일러스트레이션과 교수이자 런던 왕립예술대학의 초빙 교수로 있으며 많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어요. 특히 브리타 그랜스트룀을 만난 이후 뛰어난 팀웍을 발휘하여 '원더와이즈'
시리즈에서 스마티스 실버상과 TES상을 수상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브리타 그랜스트룀
스웨덴에서 태어났으며 스톡홀름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믹 매닝과 함께 <온 세상이 아기들로 꽉 찼어요(The World is Full of Babies-1996년 Smarties상 수상작)>, <침대 밑에 뭐가 있나요?(What`s Under the Bed-1997년 TES상 수상작)> 등의 책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