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반전이 있는 미국사 이미지

반전이 있는 미국사
다른 | 청소년 | 2020.10.23
  • 정가
  • 14,500원
  • 판매가
  • 13,050원 (10% 할인)
  • S포인트
  • 720P (5% 적립)
  • 상세정보
  • 21x15.2 | 0.407Kg | 248p
  • ISBN
  • 979115633303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사실,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은 어떻게 '자유세계의 수호국'이라는 위상을 얻었으며, 제국주의 국가로서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까? 그리고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일까?

이러한 질문이 새삼스럽고 낯설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뉴스를 통해 미국의 움직임을 쉽게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새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탓이다. 하지만 이런 착각은 미국에 대한 선입관을 부추기고, 그런 선입관은 미국의 중요한 위치만큼이나 위험하다.

사실 중고교 역사 교과에서도 미국사는 곁가지로 밀려나 있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미국의 역사가 워낙 복잡하고 문화도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들조차도 자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반전이 있는' 시리즈를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들의 역사를 소개해 온 저자 권재원은 <반전이 있는 미국사>에서 우리가 단편적인 정보로만 알고 있던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리고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미국의 이모저모를 친절하고 재미있는 배경 정보과 함께 설명해 준다.

  출판사 리뷰

자유세계의 수호국이자 제국주의의 나라 미국,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20년 10월,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코앞에 닥쳐왔다. 과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이 될 것인가? 언론에서는 연일 두 후보의 동향과 지지율을 보도하고 있다. 세계의 패권을 쥔 나라인 만큼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세계 질서의 흐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사실, 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국은 어떻게 ‘자유세계의 수호국’이라는 위상을 얻었으며, 제국주의 국가로서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까? 그리고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일까?
이러한 질문이 새삼스럽고 낯설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뉴스를 통해 미국의 움직임을 쉽게 자주 접하다 보니 어느새 미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탓이다. 하지만 이런 착각은 미국에 대한 선입관을 부추기고, 그런 선입관은 미국의 중요한 위치만큼이나 위험하다.
사실 중고교 역사 교과에서도 미국사는 곁가지로 밀려나 있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미국의 역사가 워낙 복잡하고 문화도 다양하다 보니 미국인들조차도 자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반전이 있는’ 시리즈를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들의 역사를 소개해 온 저자 권재원은 《반전이 있는 미국사》에서 우리가 단편적인 정보로만 알고 있던 미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리고 미국인들도 잘 모르는 미국의 이모저모를 친절하고 재미있는 배경 정보과 함께 설명해 준다.

두 얼굴의 미국 - 세계의 경찰일까, 세계의 폭군일까?
자유분방한 이미지 - 도덕적인 면에선 의외로 보수적이다?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 - 자유지상주의에선 어쩔 수 없다?

짧지만 방대하고 복잡한 역사
한 권으로 만나는 ‘진짜 미국’ 이야기


미국은 알고 보면 단일민족 국가다? 미국은 개신교 국가가 아니다? ‘양키’는 미국인을 비하한 말이 다? 《반전이 있는 미국사》는 오해와 편견에 대한 풀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주요 역사, 오늘날의 실상, 나아가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을 이야기한다. 책 곳곳에 실린 풍부한 도판 자료와 지도가 설명을 뒷받침해주어 더욱 생생히 미국의 면면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사회·정치·경제·문화·지리에 대해 설명한 2장에서는 미국인들의 자부심인 헌법의 탄생과 의회의 구성, 복잡하기로 유명한 선거제도, 다양한 문화지역의 특색과 주요 도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은 짧지만 방대하고 복잡한 미국의 역사를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미국 역사 입문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이 될 것이다. 절대왕정, 전체주의, 공산주의와 싸워 이긴 미국의 역사를 알아야만 미국이 왜 세계 질서의 수호국인 한편 무자비한 제국이라는 두 얼굴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각 장 끝에 마련된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에서는 신념과 정체성에서 비롯된 미국인들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특성이 소개된다.
오늘날 미국은 경제력, 군사력뿐만 아니라 온갖 학문과 예술 등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자랑한다. 하지만 기세등등한 그 모습 뒤에는 빈부격차, 실업문제뿐만 아니라 갈수록 만연해가는 반지성주의의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절실히 깨달아야 하며, 그 깨달음의 출발에 이 책이 친절하고 믿음직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미국인들은) 언어, 문화, 가치의 측면에서 자신들이 미국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 동질감과 응집력은 단일민족 국가라 일컬어지는 나라들보다 강하면 강했지 결코 약하지 않다. 심지어 미국에서 결코 온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보기 어려운 아프리카계나 히스패닉도 자신들은 엄연히 미국인이라고 말한다. 이들조차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판하면 환영하지만 미국을 욕하면 화를 낸다.
_ ‘미국은 ‘미국인’이라는 단일민족의 국가다’

제퍼슨 대통령은 총알 하나 쓰지 않고 미국 국토를 두 배 이상 넓히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광개토대왕 격이었지만 그에게는 칭찬은커녕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중략) 중요한 국토 매매 문제를 국민과 주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의논하지 않고 대통령 혼자서 마음대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는 대통령이 자칫 유럽식 군주로 바뀌는 것을 두려워했던 미국인들에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였다.
_ ‘100년 넘게 넓히고 넓힌 국토’

연방 법원까지 해서 여섯 번까지 심판을 받을 수 있다. 주 지방법원, 주 고등법원, 주 대법원의 판결을 받고 나서 필요에 따라 연방 지방법원, 연방 고등법원,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행위가 주법과 연방법 모두에 저촉될 경우, 같은 범죄에 대해 주법과 연방법 형량이 다르게 규정된 경우 (중략) 등이 그렇다.
_ ‘재판을 여섯 번 받을 수 있는 나라’

  작가 소개

지은이 : 권재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회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에서 사회 선생님이 되려는 대학생들을 가르쳤다. 《우리교육》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천교육교사모임의 고문으로 후배 교사들을 돕고 있다.지은 책으로 《반전이 있는 유럽사 1》, 《반전이 있는 베트남사》, 《반전이 있는 동아시아사》, 《클래식과 함께하는 사회 탐구》, 《거짓말로 배우는 10대들의 통계학》, 《교육 그 자체》, 《명진이의 수학여행》, 《별난 사회 선생님의 수상한 미래 수업》, 공저로 《학교에서 연극하자》, 《수업 중에 연극하자》, 《민주주의를 만든 생각들》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두 얼굴의 미국, 어느 쪽이 진짜일까?

우리가 오해하는, 미국의 속사정
미국은 아름다운 나라? 쌀의 나라?
미국은 ‘미국인’이라는 단일민족의 국가다
미국인이 왜 영국 말을 쓰지?
미국은 개신교 국가가 아니다
미국은 자유분방한 나라가 아니다
‘양키’는 미국인을 비하한 말이 아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인디언’이라는 호칭을 더 좋아한다
혀 굴리는 영어 발음은 사투리다
중국은 미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1]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미국의 이모저모
100년 넘게 넓히고 넓힌 국토
세상 모든 기후와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나라
6개로 나뉘는 문화지역
헌법의 정신 위에 세운 나라
상원과 하원으로 이루어진 연방 의회
대통령의 역할과 선거제도
주의 독립성이 강한 지방자치
재판을 여섯 번 받을 수 있는 사법 체계
다양한 수사기관, 치안기관
모든 산업의 일등 국가
세계를 뒤흔드는 문화적 영향력
화려한 미국의 어두운 사각지대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2]

넓고도 깊은, 미국의 역사
13개 주를 세우기까지
영국에 대항해 독립전쟁을 치르기까지
미합중국을 세우기까지
미국과 유럽 간의 불간섭 방침, 먼로주의
서쪽으로 영토를 넓혀 나가다
남북전쟁과 노예제도 폐지
아메리칸 드림의 산업국가
대륙 너머로 세력을 넓히다
1차 세계대전으로 절대 강국이 되다
또 다른 역사, 여성 참정권
대공황과 뉴딜 정책
2차 세계대전으로 대공황을 탈출하다
공산주의에 대항한 소리 없는 전쟁
흑인 민권운동의 물결
반전의 목소리에 묻혀 버린 ‘위대한 사회’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불명예스러운 사퇴
전통적 가치와 기독교 교리를 중시하는 신보수주의
IT 혁명으로 경제의 세계화를 이끌다
극단적인 두 대통령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3]

밝고도 어두운, 베트남의 미래
미국의 미래는 어둡다
미국의 미래는 밝다
[미국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4]

참고 자료
사진 출처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