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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얼의 27일간 경제탐험
소설로 읽는 경제 이야기
파라주니어(=파라북스) | 청소년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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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11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캐릭터 강한 등장인물들이 무수한 사건들 속에서 갈등하고 그를 해결해 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소설이면서, 그 과정에 중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경제 개념이 모두 녹아들어 있는 경제 교양서이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소설에서는 커먼강에서 발생하는 ‘공유지의 비극’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해할 수 있고, ‘사라진 다리 사건’을 통해 공공재의 문제와 정부의 경제적 역할을 설명한다. ‘못난이의 반란’에서 나타난 비교우위의 개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FTA 등 자유무역 논쟁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부족 간의 전쟁 위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는 죄수의 딜레마와 내쉬균형을 설명했다.

경제이론에 대해 소설로는 다하지 못한 설명은 책 마지막 부분에 '경제 플러스, 계인주의 경제손' 코너에 실려 있다. 이것은 본문에 대한 분석적 글이다. 소설 중간에 난해한 경제이론을 풀어놓으면 소설의 재미가 반감될 수 있기에 본문에서는 경제이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최대한 숨기고 책의 마지막에 보론 형식으로 이론 설명을 더했다.

  출판사 리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2011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놀랍고 신선한 형식의 경제 교양서!


이 책은 소설이면서 경제 교양서이다. 캐릭터 강한 등장인물들이 무수한 사건들 속에서 갈등하고 그를 해결해 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소설이면서, 그 과정에 중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경제 개념이 모두 녹아들어 있는 경제 교양서이다. 교양서가 재미있는 소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놀랍고 신선한 책이다.

소설로 풀어쓴 경제이론

시중에 출간된 경제 관련 교양서는 이야기 경제서적, 실생활 경제서적, 만화로 풀어본 경제서적 등 무수히 많다. 그럼에도 경제 이론을 현실과 접목시킨 ‘경제소설’은 찾을 수 없다. 회계학과 금융 분야에서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를 가진 경제소설은 다수 있지만, 그것은 회계학이나 금융이 현실과 매우 밀접해 소설로 풀어내기 편하기 때문이다. 반면 소설다운 경제이론 소설이 없다는 것은 경제학이 학문 그 자체로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경제학을 배운 사람들이 경제학을 삶 속에 녹이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이론을 배우려 해도 경제를 어렵게 느끼고 경제서적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경제서적 역시 흔치 않다. 이런 사정이 이 책 ≪마시얼의 27일간 경제 탐험≫의 저자가 소설로 경제이론을 풀어쓰겠다고 마음먹은 배경이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소설

책을 읽는 즐거움은 다양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흥미로워야 한다. 기존의 경제 교양서들은 경제학이 가지는 학문적 아름다움을 전하려는 지적 유희에서 재미를 찾고 있다. 그러나 특히 청소년들은 지적 유희를 즐기기엔 너무 이른 나이다. 심지어 비전공자인 성인도 지적 유희만으로 경제 관련 책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려면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 속에 경제이론이 숨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사건들로 드러나는 등장인물들의 갈등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풀어나간다. 소설에는 복선, 갈등, 로맨스가 등장한다. 일반적인 소설이 갈등과 로맨스를 인간 본연의 심성과 가치관 등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이 책은 합리적 인간의 경제적 사고를 통해 해결한다. 따라서 갈등 구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흥미를 잃지 않고 자연스럽게 경제이론을 이해할 수 있다.
또 다른 재미는 캐릭터에 있다. 주인공 마시얼을 비롯한 등장인물을 각기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대사나 상황에 대한 대처, 묘사를 통해 드러난다. 흥미로운 캐릭터의 설정을 통해 소설의 맛과 재미를 느끼면서 경제를 배우도록 한 것이다. 캐릭터와 주인공의 이름 하나하나에 경제적 의미가 숨어 있기에 이를 찾아가며 읽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책 속의 책, 경제 플러스

경제이론에 대해 소설로는 다하지 못한 설명은 책 마지막 부분에 '경제 플러스, 계인주의 경제손' 코너에 실려 있다. 이것은 본문에 대한 분석적 글이다. 소설 중간에 난해한 경제이론을 풀어놓으면 소설의 재미가 반감될 수 있기에 본문에서는 경제이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최대한 숨기고 책의 마지막에 보론 형식으로 이론 설명을 더했다.

현실을 이해하는 도구, 경제학

이 책의 주 독자층은 중학생이고 보조 독자층은 고등학생 및 비전공 일반인이다. 이 책은 이들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스펙트럼을 제공할 수 있다. 현실의 시사적인 이슈들을 경제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소설에서는 커먼강에서 발생하는 ‘공유지의 비극’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해할 수 있고, ‘사라진 다리 사건’을 통해 공공재의 문제와 정부의 경제적 역할을 설명한다. ‘못난이의 반란’에서 나타난 비교우위의 개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FTA 등 자유무역 논쟁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부족 간의 전쟁 위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는 죄수의 딜레마와 내쉬균형을 설명했다. 이것은 보호무역과 자유무역, 군비확장, 북한과 남한의 대치문제 등 전략적 상황에서의 현실 분석과 대처 능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뒤이어 소설에 등장하는 인플레이션과 버블의 상황은 최근 짐바브웨를 염두에 둔 것으로 화폐 증발과 포퓰리즘 정책의 위험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움싸족의 인구 구조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는 저출산.고령화를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소설에서 재미있게 읽고 흥미롭게 해결되는 사건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현대 사회를 대변하고 있는, 시사성 강한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경제관을 제공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차성훈
경희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전문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중·고교 선생님 및 학생들 위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DI에서 발행하는 학교경제잡지 <“click” 경제교육>, 한국경제신문사의 <청소년신문> ‘생글생글’에 칼럼을 쓰고 있고, MBN 프로그램 <경제, 아는 만큼 보입니다> 방송원고를 작성했다. 또 ≪경제, 이것이 궁금해요≫를 공동 저술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소설의 배경과 등장인물

[소설] 마시얼의 27일간 경제 탐험
01. 요트 위의 축제
02. 혼자 남다
03. 물이 필요해
04. 사라진 다리 사건
05. 못난이의 반란
06. 다리 달린 뱀화석을 탐하다
07. 일촉즉발
08. 전략적 제휴
09. 공격준비
10. 움싸족을 홀리다
11. 승리, 그 찬란한 순간
12. 웃으며 헤어지던 날

[부록] 경제플러스
ㆍ마시얼의 탐험 일지
ㆍ계인주의 경제손
01. 호모에코노미쿠스
02. 한계효용과 합리적 선택
03. 3대 경제활동
04. 기회비용
05. 자유재와 경제재
06. 매몰비용과 합리적 선택
07. 공공재
08. 비교우위와 특화
09. 화폐의 기능
10. 공유지의 비극
11. 수요의 가격 탄력성
12. 대체재와 보완재
13. 고령화 사회
14. 죄수의 딜레마
15. 내쉬균형과 초점균형
16. 기대와 가격
17. 초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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