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20년 ‘하브루타 아빠’ 양동일 작가가 한국형 하브루타 학습과 유대인 정통 하브루타를 통합한 하브루타의 완결판이다. 하브루타를 익히는 과정은 하브루타가 단순히 학습법이나 독서법이 아니라, 대화법과 의사소통기술을 익히며 ‘우정을 돈독히 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연합을 공고히 한다’라는 ‘하브루타의 철학’을 담고 있다.
하나의 탈무드 텍스트를 공부하는 목적은 단지 하나의 교훈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친밀해지고 행복해지는 과정이며 배움의 즐거움을 얻는 것이다. 하브루타의 비전은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지성, 인성, 영성을 겸비한 미래세대로 세우는 것이다. 이 워크북을 통해 우리의 자녀 세대가 이 워크북을 연습하고 훈련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성품교육’을 위한 명품 하브루타!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 워크북 전집을 펴내며!하브루타는 한국에서 유대인의 교육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브루타는 본래 정통파 유대인들이 그들의 전통 학교에서 토라나 탈무드를 공부할 때 가장 기초적인 ‘짝꿍’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고 전성수 교수님이 2012년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에 처음 소개되면서 동시에 공교육에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고 전성수교수님과 김정완선생님이 대한민국의 하브루타 교육 운동을 함께했습니다.
2014년에는 필자와 함께 공저한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전성수 양동일 지음>를 통해 한국의 대중에게 더욱 알려졌습니다.
고 전성수교수님은 한국의 하브루타를 ‘짝과 함께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하브루타는 한국 공교육에 질문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짝꿍과 함께 하는 협력교육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하브루타는 자기 중심적인 공부가 아니라 타인 중심적인 공부로서 친구를 돕고 배려하는 공부입니다. 그 과정에서 친구와 우정을 돈독하게 하고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로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하브루타 교육의 철학입니다. 하브루타에 ‘우정(friendship)’이란 뜻이 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필자는 2014년부터 한국의 초 중등학교에서 수많은 교사연수를 통해 하브루타를 알려왔습니다. 2019년 초에는 한국인 최초로 김정완 친구와 함께 이스라엘 에프랏에 위치한 마하나임 예시바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같은 해 8월 이스라엘에서 직접 오신 랍비 엘리 홀저 박사님은 하브루타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하브루타를 진일보시켜 주셨습니다.
하브루타는 단순한 학습 방법이 아닙니다. 하브루타는 학습법, 독서법, 대화법, 의사소통기술이 통합된 ‘말하는 공부’입니다. 하브루타를 통해서 지성, 인성, 영성을 모두 겸비한 미래세대를 세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브루타 교육의 비전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생활에서 하브루타를 잘 활용하여 서로를 돕고 더욱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 본문 일부 또는 요약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는 짝꿍을 돕는 공부로서 짝꿍의 대화습관을 알아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책 또는 텍스트를 읽고 짝꿍과 함께 경청하기, 질문하기, 해석하기, 반사하기, 지지하기, 도전하기, 모둠토론을 진행하며 학습자들의 지성, 인성, 영성을 키워줍니다.
■ ‘성품 교육’을 위한 명품 하브루타!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 워크북 전집은 2020년 ‘하브루타 아빠’ 양동일 작가가 한국형 하브루타 학습과 유대인 정통 하브루타를 통합한 하브루타의 완결판입니다.
하브루타를 익히는 과정은 하브루타가 단순히 학습법이나 독서법이 아니라, 대화법과 의사소통기술을 익히며 ‘우정을 돈독히 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연합을 공고히 한다’라는 ‘하브루타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의 탈무드 텍스트를 공부하는 목적은 단지 하나의 교훈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친밀해지고 행복해지는 과정이며 배움의 즐거움을 얻는 것입니다.
하브루타의 비전은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지성, 인성, 영성을 겸비한 미래세대로 세우는 것입니다. 이 워크북을 통해 우리의 자녀 세대가 이 워크북을 연습하고 훈련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양동일
2013년부터 하브루타 교육과 문화 운동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하브루타 아빠'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주)생각나무 대표이며 성균관대학교 교육학 석박사 과정 중이다. 대표 저서로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가 있으며 부모교육, 독서법, 경제교육, 역사교육, 성교육 분야의 하브루타 저서를 출간했다.
목차
제1권
1. 친절 천사의 제안
2. 닭을 대접한 아들과 방아꾼 아들
3. 이해하지 못한 아이
4. 넘어온 나뭇가지
제2권
1. 왕명을 어긴 이유
2. 복수와 증오
3. 자제력
4. 구멍이 난 배
제3권
1. 절망하지 않은 이유
2. 품삯이 다른 이유
3. 세 친구
4. 육체와 영혼
제4권
1. 그릇 안에 담긴 술
2. 양치기와 농부
3. 뺨 맞은 사람
4. 나무를 심는 이유
제5권
1. 병든 사자의 깨달음
2. 마법 사과
3. 족제비의 고깃덩이
4. 머리가 된 뱀의 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