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청소년의 거칠고도 고독한 삶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그들을 어루만져온 청소년지도사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아이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담아낸 책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가 5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이 책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었는지, 단순한 공감을 넘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상처를 치유해 주었는지는 ‘10쇄’라는 기록이 충분히 증명할 것이다.
이 책에는 인생의 황금기, 10대라는 골든타임을 지켜낸 39명의 아이들이 학업과 진로, 인간관계 등 실제로 머리를 싸매고 했던 고민과 그 해결방안이 담겨 있다. 청소년의 꿈 멘토를 자청한 저자의 다정한 멘토링과 꿀팁, 명사의 명언 등 풍성하고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는 이 책을 읽고 실제로 꿈을 키운 청소년의 에피소드와, 책 속 주인공들의 5년 뒤 인터뷰가 추가로 수록되어 출간을 더욱 빛내 주었다.
출판사 리뷰
고민 많은 청소년에게
인생을 바꿀 만큼의 용기와 터닝 포인트를 선물할 책!
★★★10쇄 기념 개정 증보판★★★
39명의 청소년이 직접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
“꿈이 있기에 실패도 두렵지 않은
우리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제가 뭘 잘하는지,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유도 모른 채 어느 날 갑자기 왕따가 됐어요….”
“겨우 꿈을 찾았는데, 대학에서 떨어지고 말았어요….”
“부모님의 이혼이 내 탓인 것만 같아요….”
“엄마는 제 꿈을 반대하세요, 무조건 공무원이 되래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의 10대는 이토록 고민이 많다. 아직 무엇을 책임질 만큼 성숙하지도, 누군가의 통제에 고분고분 따를 만큼 어리지도 않은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그저 험난하기만 하다. 나와 같은 고민을 했던 친구와 선배들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했을까?
청소년의 거칠고도 고독한 삶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그들을 어루만져온 청소년지도사가, 현장에서 직접 만난 아이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담아낸 책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가 5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이 책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었는지, 단순한 공감을 넘어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상처를 치유해 주었는지는 ‘10쇄’라는 기록이 충분히 증명하리라 믿는다.
이 책에는 인생의 황금기, 10대라는 골든타임을 지켜낸 39명의 아이들이 학업과 진로, 인간관계 등 실제로 머리를 싸매고 했던 고민과 그 해결방안이 담겨 있다. 청소년의 꿈 멘토를 자청한 저자의 다정한 멘토링과 꿀팁, 명사의 명언 등 풍성하고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는 이 책을 읽고 실제로 꿈을 키운 청소년의 에피소드와, 책 속 주인공들의 5년 뒤 인터뷰가 추가로 수록되어 출간을 더욱 빛내 주었다.
무거운 고민 앞에 홀로 끙끙대는 청소년부터, 사랑하는 자녀와 깊이 소통하고 싶은 부모, 천방지축 청소년을 올바로 지도하고자 하는 모든 리더가 읽어야 할 선물 같은 책이다.
※ 이 책의 저자 인세 일부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됩니다.
★★★10쇄 기념 개정 증보판★★★
청소년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판매된 화제의 책!
청소년수련관에서 일하던 어느 ‘청소년지도사’가 책을 펴냈다. 다양한 현장에서 수많은 청소년을 만나며 직접 소통했기에 아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무엇으로 인해 힘들어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실제로 그녀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던 아이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냈고 오늘날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그렇게 출간된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는 각종 선정도서로 선정되며 책을 읽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특별한 홍보를 하지도 않았음에도 10쇄까지 찍게 되었다.
치열한 세상을 버텨낸 39명의 아이들이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잘하지 않아도, 꿈이 없어도, 따돌림을 당해도…
그래도 괜찮아, 너희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니까!
5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했고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도 피해를 입기는 마찬가지였다. 인생을 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겪은 이 상황에서 10대는 방황할 수밖에 없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험난하고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위해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꿈 멘토인 저자 ‘꿈쌤’은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괜찮다고. 코로나가 만연해도, 실수하거나 실패해도, 질병이나 가정환경이 나를 덮쳐도, 성적이 떨어지거나 아직 진로를 찾지 못했어도, 넘어지거나 쓰러지거나 멀리 돌아가더라도… 그래도 괜찮다. 툭툭 털고 일어나 뚜벅뚜벅 나의 길을 걸으면 그만이다.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으니까.
이 책이 청소년과 어른들에게도 큰 위로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이유는 바로 ‘진실성’에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이유도 모른 채 따돌림을 당하게 된 현아가 어떻게 상처를 극복했는지, 학원이 없이는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던 지은이가 갑자기 혼공을 결심한 까닭은 무엇인지, 간신히 꿈을 찾았지만 대학에서 떨어진 지혜는 어떤 마음으로 상황을 극복했는지, 부모님의 이혼이 창피했던 수현이가 친구들 앞에 커밍아웃을 한 계기는 무엇인지…. 총 39명의 청소년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아직도 어린 나이에 자칫 부끄러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공개할 용기는 대체 어디서 얻은 걸까. 이는 그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힘겨웠던 과거를 극복했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자아정체성, 관계, 진로와 꿈, 삶의 자세, 학업 등 요즘 청소년들이 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들을 주제로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짧지만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명사들의 명언이 곳곳에 숨어 있고, 저자인 꿈쌤의 다정한 위로와 실용적인 꿀팁도 이어진다. 특별히 개정판에는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를 읽고 꿈을 키운 청소년의 에피소드와, 책 속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이 5년이 지난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근황 인터뷰도 실려 있다. 같은 고민을 지닌 청소년에게는 반가운 공감과 위안을, 부모님과 교사, 청소년지도사들에게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깊이 있는 깨달음을 선사할 것이다.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혼자서 울지 않길 바라는 모든 어른과, 여전히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이 책을 바친다.
‘난 키가 작으니까 귀여움으로 무장하겠어!’
정희는 단점인 키를 장점으로 만들기로 전략을 바꿨다. 남들보다 더 많이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 그래서 캠프에서 유난히 정희가 눈에 띄고 빛이 났던 것 같다. 웃는 얼굴, 긍정적인 마음은 정희를 더 아름답게, 빛나게 만들어주었고, 147cm의 키는 단점이 아닌 오히려 정희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되었다. ‘키 작은 아이’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바뀌게 된 것이다.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니 자존감도 점점 높아졌다. 정희는 더 이상 미운 오리새끼가 아니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있었다. _<내 꿈은 165cm> 중에서
정신없이 불어오는 입시의 바람 가운데서 지혜도 혼란을 겪어야 했다. 심리학과에 진학해 청소년 상담을 전공하고 싶었던 지혜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심리학과에 지원한 대학에서 전부 불합격 소식이 날아온 것이다.
‘말도 안 돼. 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꿈꿔왔는데…. 이렇게 성적 앞에서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
열심히 하면 당연히 합격할 줄 알았건만, 그동안의 노력과 꿈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았다.
결국 합격한 학교 중 원하지 않는 학과에 진학해야 했다. 지혜는 이 모든 상황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다. 자신의 미래와 계획이 몽땅 망가져버린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 _<불합격 통지서를 받던 날> 중에서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데 애들 여럿이 현아를 불러 세웠다.
“야, 너 이리 와봐.”
“나? 왜?”
“왜 자꾸 그렇게 째려보면서 다녀? ××아.”
“아니야, 오해야. 나 그런 적 없어. 정말이야….”
몇몇 아이들이 현아를 둘러싸고 심한 욕을 퍼부었다. 옛날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그날 이후로 하루하루 학교 가는 것이 싫었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나를 미워하는 아이들도 미웠고, 매번 전학을 가게 만드는 부모님도 미웠다. _<왜 다들 나만 미워해?>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수연
“청소년들의 꿈을 반짝 반짝 빛나게 도와주는 꿈쌤”‘인생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10대 시절, 무의미한 일상 속에서 일탈을 꿈꾸며 방황하던 그녀는 결국 고등학생 때 반에서 ‘꼴등’을 했다. 꿈도 희망도 없이 좌절의 연속이던 10대의 끝자락에서 우연히 시작된 ‘내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그녀로 하여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람을 꿈꾸게 했다. 결국 반에서 꼴찌였던 그녀는 지금 청소년들의 ‘꿈 멘토’가 되어 청소년지도사로 일하며, 전국 각지로 강연을 다니고 틈틈이 글을 쓰면서 현장에서 10년 넘게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지도사로 일하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 및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에서 ‘우수 청소년인증프로그램’ 수상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프로그램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육성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모범 청소년지도사 표창’ 수상,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담당자’로 선정되는 등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이 돋보이는 청소년 전문가다.블로그 '백수연의 꿈이 빛나는 날에'를 통해 글쓰기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늘 꿈을 향해 도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그녀를 사람들은 ‘꿈쌤’이라 부른다. 오늘도 그녀는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꿈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이 땅의 청소년들이 ‘진학’보다 ‘진로’를 고민하고, ‘성공’보다 ‘성장’을 꿈꾸고, ‘미래’보다 ‘현재’의 행복을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를 썼다. 5년이 지나 개정판을 출간하게 된 지금도 여전히 온 맘 다해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중이다. 또 다른 저서로는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My Dream Diary Book》 등이 있다.유튜브: 꿈쌤TV블로그: http://blog.naver.com/miraclethink
목차
Part 1.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자기소개서
도대체 나다운 게 뭔데? (민솔’s story)
동아리를 만들어보자! (지수’s story)
내 꿈은 165cm (정희’s story)
불합격 통지서를 받던 날 (지혜’s story)
공부보다 다른 게 더 좋은 걸요 (은비’s story)
때로는 조금 멀리 돌아가도 괜찮아 (소연’s story)
난 학교가 너무 싫어 (두황’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나’를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민솔
Part 2. 너는 혼자가 아니야
왜 다들 나만 미워해? (현아’s story)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다진’s story)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수현&선영’s story)
저 좀 도와주세요 (용혁’s story)
친구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벼리&채연’s story)
언제까지나 무조건 내 편! (규수&윤미’s story)
고3이면 다야? (나영&상아’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관계’를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나영
Part 3.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경이’s story)
왜 엄마가 내 인생을 결정해? (진아’s story)
시골 학교에서 일어난 기적 (성일’s story)
조금 느리면 어때? (다영’s story)
내 인생은 내가 직접 설계한다 (상원&기성’s story)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꿈은 없다 (현지’s story)
사막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하경’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꿈’을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성일
Part 4. 내 마음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어
처음 실패를 경험한 너에게 (현경’s story)
나는 너무 평범해 (영하’s story)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서은’s story)
덤벼라, 나의 영원한 라이벌! (경현’s story)
행복을 선택할래 (유채’s story)
꼭 잘하지 않아도 돼 (주은’s story)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SOS! (선아’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마음’을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유채
Part 5. 교과서가 전부는 아니야
나는 대학에 가지 않을 거야 (가림’s story)
꿈이 있으면 뭐해 (민경’s story)
공부할 맛이 안 날 때 (필성‘s story)
나는 교과서 밖에서 공부한다 (정인’s story)
학원이 없으면 안 돼요 (지은’s story)
스펙이 아닌, 스토리의 시대 (유정’s story)
#꿈쌤이 알려주는 ‘진짜 배움’을 지키는 꿀팁!
Special Interview_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