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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집 3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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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시공주니어 '안데르센 동화집' 완역 시리즈. 총 7권으로 이루어진 <안데르센 동화집>은 안데르센이 남긴 200여 편의 동화 가운데 157편을 완역하여 선보인다. 안데르센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숨은 고전들을 완역해 선보이는 작품집으로, 3권에는 국내에 잘 알려진 명작 중의 명작 <성냥팔이 소녀>, <그림자>, <어느 어머니 이야기>를 포함해 모두 3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안데르센이 직접 발굴한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의 그림을 비롯해, 카이 닐센, 해리 클라크, 아서 래컴 등 고전 삽화 대가들의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각 편마다 작품 각각의 출처와 의의, 작품의 뒷이야기 등 아동문학가 강무홍의 전문 해설도 실려 있다. 무엇보다 원작을 개작하지 않은 전체 원문을 충실히 옮긴 번역은 작품의 진가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출판사 리뷰

동화의 본보기를 개척한 불멸의 작가, 안데르센!
시공주니어 <안데르센 동화집> 완역 시리즈 제3권 출간!
<성냥팔이 소녀>, <그림자>, <어느 어머니 이야기> 등 전36편 완역!


▣ 시공주니어 <안데르센 동화집>(전7권) 시리즈의 특징
· 안데르센이 남긴 200여 편의 동화 가운데 157편 완역!
· 이중 156편은 안데르센이 직접 편집에 참여하여 작품을 선별해 수록한 단편 모음집(《Eventyr og Historier》)이며, 작품 순서도 이에 따랐다. 나머지 157번째 이야기는 <그림 없는 그림책>으로, 동화의 정수로 불리는 안데르센의 33편 연작 단편집이다.
· 원작을 각색하거나 축약하지 않은 정본들을 토대로 한 줄 한 줄 충실히 옮긴 명품 번역이다.
· 국내 독자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는 물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명작을 소개한다.
· 작품의 출처, 의의와 배경, 작품에 얽힌 뒷이야기 등 157편 모든 작품에 어린이문학가 강무홍의 작품 해설을 실어 안데르센의 굴곡 많은 삶과 작품 세계를 안내한다.
· 안데르센 동화에 처음 삽화를 그린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을 비롯해, 아서 래컴, 카이 닐센 등 그림의 대가들이 남긴 삽화를 곁들여 고전의 깊이와 감동을 더한다.
· 각 권마다 본문 앞에 컬러 화보를 기획해 안데르센의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
·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소장본의 가치를 높인다.

▶ 19세기 작가 안데르센을 21세기에도 주목하는 이유!
‘동화의 본보기를 개척한 작가’, 안데르센.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안데르센을 ‘동화의 아버지’로 추앙하며 그의 작품을 동화의 교본처럼 따르고 있다. 또한 안데르센의 작품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그림책 등 여러 형태로 변주돼 주목받고 있다. 안데르센 작품의 생명력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무엇보다 안데르센의 작품 안에는 시대가 지나도 변함없는 ‘인생의 진실’이 담겨 있다. 안데르센은 동화를 아이들이 읽는 작품이라고 한정짓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동화’라는 틀에 매여 허구적인 낭만으로 희망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 안에 인생의 혹독한 고통과 모순투성이 삶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그 끝에는 인생을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역설하며, 진한 감동을 준다.

안데르센은 추위에 떨면서도 세상은 언제나 따뜻한 곳이라고 떠벌리는 위선자는 아니다. 그는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악의 문제, 생존의 문제들을 대담하게 내놓는다. 그러나 진실을 알았다고 해서 살아갈 용기를 잃지는 않는다. - 폴 아자르(어린이문학 평론가)

안데르센은 어린 독자들에게 인생의 진실을 숨기려 하지 않는다. 고통스럽고 냉혹한 현실을 과감하게 보여 준다. 외면하고 싶지만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가슴 아픈 진실도 보여 준다.이것은 어린이문학에 대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라는 환상을 품었던 이들에게는 몹시 거북하고 불편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안데르센 문학이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의 문학에 담겨 있는 인생의 진실 덕분이다. -강무홍(어린이문학가)

안데르센은 평생 숱한 좌절과 어려움을 겪고, 열등감에 시달렸다. 반면 문학사에서 위대한 위인으로 평가받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서 큰 성취감을 맛보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야기꾼의 마법사가 전하는 동화 속 환상 세계는 섬뜩하리만치 사실적인 ‘인생의 진실’로 감동을 일으킨다. 19세기 작가 안데르센이 21세기에도, 앞으로의 미래 사회에서도 ‘불멸의 작가’로 남아 있을 수 있는 이유다.

▶ 안데르센의 최고작에서 숨은 고전까지, 명작의 향연을 즐기다!
시공주니어는 2010년 8월, <엄지 아가씨>, <인어 공주>, <눈의 여왕>, <나이팅게일> 등 안데르센의 대표작을 포함한 명작 38편을 1, 2권에서 소개한 바 있다(1권 16편, 2권 22편). 2011년 11월에 출간된 《안데르센 동화집 3》은 앞 권들과 마찬가지로 안데르센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숨은 고전들을 완역해 선보이는 작품집이다. 이 안에는 국내에 잘 알려진 명작 중의 명작 <성냥팔이 소녀>, <그림자>, <어느 어머니 이야기>를 포함해 모두 36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안데르센의 특별한 관찰력과 묘사력이 돋보이는 이야기 <성 둑에서 바라본 풍경화>, <한 해의 이야기>, 민담을 바탕한 독창적인 상상력이 즐거운 <꼬마 투크>, <아마>, 기발한 재치와 발상이 돋보이는 <늙은 가로등>, <돼지 저금통>, <옷깃>, 작가의 종교적 신념이 엿보이는 <최후의 날에>, <어떤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 상류 계층에 대한 비판과 노동 계급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쓸모없는 여자>, <모든 것은 제자리에!>, <깊은 슬픔> 등 안데르센이 남긴 위대한 유산들로‘명작의 향연’을 즐겨 보자.

▶ 현실을 잊지 않은 환상 시인, 안데르센!
시인이 생각하고 쓰는 모든 것이 주위에 펼쳐졌어요. 방은 처음에 깊고 어두컴컴한 숲이
되었다가 쨍쨍 내리쬐는 햇볕 아래서 황새가 거드름을 피우며 걷고 있는 풀밭이 되었어요.
그러다가는 파도치는 넓은 바다를 달리는 배의 갑판이 되었죠!- <늙은 가로등> 중에서

낙원의 뜰 지혜의 나무 아래서 맨 처음 핀 장미꽃 속에서 네가 태어났을 때, 하느님은 네게
입 맞추시고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주셨네. ‘시’라는 이름을. - <불사조> 중에서

학생이 사는 다락방은 몹시 가난한 공간이지만 또한 높은 곳으로, 시가 있고 아름다운 정신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죽’이 없다. 결국 난쟁이 요정은 이상은 다락방에 두고 몸은 죽이 있는
식료품 가게에서 살기로 하는데, 명백한 타협이지만 안데르센은 오히려 ‘인간적’이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 <식료품 가게의 난쟁이 요정> 작품 해설 중에서

빛나는 환상과 꿈의 세계는 안데르센 동화의 동력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안데르센은 가난과 우울, 신분 상승에 대한 열망으로 괴로워했다. 이런 자의식이 안데르센 문학에서 환상과 꿈의 세계로 표출되었다는 평도 있다. 일례로 대표작 <성냥팔이 소녀>는 세탁부였던 어머니의 일화를 토대로, 촛불 속에 비친 환상의 세계를 아름답게 묘사한다.
작품마다 현실을 잊지 않은 아름다운 환상 세계로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 준 안데르센. 그의 환상 세계는 활자로 나타나,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우는 원동력이 돼 준다. 현실을 잊지 않은 독창적인 낭만성이 빚어낸 결과다.

▶ 고전 삽화와 화보, 전문가의 작품 해설로 만나는 작품 세계
《안데르센 동화집》 1, 2권과 마찬가지로 3권에서도 본문 내용에 앞서 화보를 통해 안데르센의 작품 세계를 좀더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안데르센이 직접 발굴한 천재 화가 빌헬름 페데르센의 그림을 비롯해, 카이 닐센, 해리 클라크, 아서 래컴 등 고전 삽화 대가들의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각 편마다 작품 각각의 출처와 의의, 작품의 뒷이야기 등 아동문학가 강무홍의 전문 해설도 실려 있다. 안데르센은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보여 주곤 했는데, 안데르센의 자화상으로도 일컬어지는 <그림자>, 지인(知人)과의 일화가 담긴 <낡은 집>, 안데르센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버드나무 아래서>, 세탁부였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쓸모없는 여자>, <성냥팔이 소녀>, 여행 중의 경험담이 담긴 <차이가 있어요> 등등이 그것이다. 안데르센의 실제 경험담이 작품 안에서 어떤 식으로 구현됐는지 알고 다시 또 읽어 보는 경험은 안데르센을 좀 더 잘 이해하는 데에도, 작품을 흥미 있게 읽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덴마크의 오덴세에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라는 이름은 안데르센이 루터교회에서 세례 받을 때, 대부모(代父母)가 붙여 준 이름이다. 안데르센의 집안은 할머니가 병원에서 청소부로 일할 정도로 가난했지만,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독실한 루터교회 신자인 어머니는 안데르센에게 예수를 공경하는 순수한 기독교 신앙을 심어주었고, 아버지는 인형극과 독서를 통해 어린 그에게 옛날이야기와 <아라비안 나이트>를 자주 들려주며 상상력과 교양을 심어 주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가장의 자리가 비게 되자 안데르센 소년은 어린나이에 공장에서 일하고, 어머니는 빨래를 대신해주는 일을 했다. 1819년에는 연극배우의 꿈을 품고 코펜하겐으로 갔으나, 변성기 이후 목소리가 탁해지면서 꿈을 접어야 했다. 더구나 가난 때문에 정규교육을 받지 못해서 문법과 맞춤법이 엉망인 그의 연극대본은 극단 주에 의해 반송되었기에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극심한 마음의 고통에 시달렸다. 다행히 그의 작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본 국회의원 요나스 콜린의 후원으로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으나, 안데르센이 시를 쓰는 것을 싫어하는 교장과의 갈등 때문에, 5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고 1828년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몇 편의 희곡, 소설을 쓰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드러낸 안데르센은 《즉흥시인》(1834)으로 문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1835년부터 본격적인 동화 저작에 들어갔는데, 어른들도 읽을 정도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1872년까지 발표한 총 160여 편의 동화 작품은 모두 유명해졌다. 62세 때 그는 고향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받들어졌으며, 그가 1875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는 그 장례식에 덴마크 국왕과 왕비가 참석하였다.

  목차

성냥팔이 소녀
성 둑에서 바라본 풍경화
양로원 창가에서
늙은 가로등
이웃
꼬마 투크
그림자
낡은 집
물방울
행복한 가족
어느 어머니 이야기
옷깃
아마
불사조
어떤 이야기
말 없는 책
차이가 있어요
오래된 묘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꽃
한 해의 이야기
최후의 날에
정말이라고요!
백조 둥지
낙천적인 기질
깊은 슬픔
모든 것은 제자리에!
식료품 가게의 난쟁이 요정
천 년 뒤에는
버드나무 아래서
한 꼬투리에서 나온 완두콩 다섯 알
천국에서 떨어진 이파리
쓸모없는 여자
마지막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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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끝에 있을지라도
돼지 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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