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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블라인드 (큰글자도서)
소원나무 | 청소년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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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음세대의 주역이라고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실제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사회가, 부모가, 선생님이 타의든, 자의든 맞닥뜨린 청소년들의 어둡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애정 어린 관심의 눈길로 들여다보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되어 탄생한 작품집이다. <세븐 블라인드> 속 7편의 각 작품들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한층 더 가깝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사회가 애써 외면하는 청소년 문제 7가지 이야기, 이제는 터놓고 이야기해야 할 때!
사회는 청소년들이 왜 성매매, 도박 중독, 몰카 범죄,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 등의 문제를 겪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려 노력하기보다 그 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격리시키거나 가해자, 범죄자로 낙인을 먼저 찍으려 한다. 이번 청소년 작가 7인(김선희, 나윤아, 문부일, 박하령, 신지영, 양호문, 이송현)이 쓴 《세븐 블라인드》가 블라인드를 통해 가려진 청소년 문제를 올바르게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사회가 그동안 직면하지 못했던 블라인드를 열어 그 안에 있는 아이들이 밝은 빛을 보고, 더불어 세상의 어른도 블라인드를 걷어 아 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청소년 성매매, 도박 중독, 몰카 범죄,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에 대하여!
이제 우리 사회는 청소년 문제의 민낯에 대해 들여다봐야 한다. 으레 청소년이라면 집과 학교의 안전하고 안락한 울타리 안에서 큰 무리 없이 잘 자라고 있고 잘 자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회가, 부모가, 선생님이 쳐 놓은 울타리는 생각만큼 안전하고도 안락하지 않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내 일이 아니니까!”, “문제아만의 일이니까!”, “우리 애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애들은 안 돼.”라는 식의 청소년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제 그만 거둬야 하지 않을까? 어른도 되지 않은 청소년이 까져서, 문제아이기 때문에 청소년 성매매, 도박, 몰카, 왕따, 사생팬, 자살, 폭력과 같은 청소년 문제들을 일으킬 것이라는 생각은 더 이상 청소년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세븐 블라인드》는 다음세대의 주역이라고 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실제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사회가, 부모가, 선생님이 타의든, 자의든 맞닥뜨린 청소년들의 어둡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애정 어린 관심의 눈길로 들여다보길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되어 탄생한 작품집이다. 《세븐 블라인드》 속 7편의 각 작품들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한층 더 가깝게 들여다보게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가 사 줄 수 있는데.”
뒤에서 웬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 〈그루밍〉 중에서

A3. 미친놈이지. 학교에서 은밀히
겜블링 동아리를 운영할 생각 자체를 했다는 게…….
- 〈두오를 찾습니다〉 중에서

몰카 촬영을 한 전 남친을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다.
그러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다.
- 〈다섯 명은, 이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선희
장편 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더 빨강』으로 사계절문학상을, 『열여덟 소울』로 살림YA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1의 들러리』, 『귓속말 금지 구역』, 『이상한 동거』, 『검은 하트』 등 다수가 있습니다.

지은이 : 양호문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평생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문학에 끈질기게 구애하여, 마침내 중편소설 『종이비행기』로 제2회 허균문학상을 수상했다. 고등학생인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일념으로 써내려간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작품으로 『중3 조은비』 『꼴찌들이 떴다!』 『정의의 이름으로』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달려라 배달 민족』 『웰컴, 마이 퓨처』 『악마의 비타민』 『서울 간 오빠』 『식스틴 마이 러브』 『4월의 약속』 『별 볼 일 있는 녀석들』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송현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TV 시트콤 시나리오 작업을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아동·청소년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해송 문학상, 조선일보 신춘문예(동시), 사계절문학상,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서울문화재단 창작 기금을 받았으며 동화, 동시,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청소년 소설 《나쁜 연애, 썸》 《사랑은 처음》 《라인》 《드림 셰프》 《내 청춘, 시속 370km》와 동화 《방과 후, 아나운서 클럽》 《아빠가 나타났다!》 《슈퍼 아이돌 오두리》 《내 이름은 십민준》 《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회사 정복기》, 동시집 《호주머니 속 알사탕》 등을 출간했습니다.

지은이 : 문부일
제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MBC창작동화대상, 대산창작기금을 받았다. 2012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이후 가끔 소설도 쓰며, 더 잘 쓰려고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고시촌에 산다』 『사투리 회화의 달인』 『불량과 모범 사이』 『WELCOME, 나의 불량파출소』 『알바 염탐러』 『굿바이 내비』 『안녕콜』 등을 출간했다.

지은이 : 신지영
다원예술집단 ‘우리, 봄’ 대표예요. 2009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평론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기금을 수상했어요. 시, 소설, 동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 청소년 시집 《넌 아직 몰라도 돼》, 청소년 소설집 《프렌즈》 《내 친구는 슈퍼스타》, 어린이 동화 《안믿음 쿠폰》 《짜구 할매 손녀가 왔다》 《퍼펙트 아이돌 클럽》 《배려의 여왕이 할 말 있대》 《이야기 프로듀서 유이》 등이 있어요.

지은이 : 나윤아
2010년 제3회 생명문예공모전에서 단편 「박하사탕을 삼키다」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 청소년 디지털작가공모전에서 단편 「아가씨의 올리브」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지은 책으로는 『홀릭』 『미인의 법칙』 『안녕, 나나』 『공사장의 피아니스트』, 함께 지은 책으로는 『세븐 블라인드』 등이 있다.

지은이 : 박하령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글을 다루는 일을 업으로 삼다가, 이 땅의 오늘을 사는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어 본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2010년 「난 삐뚤어질 테다!」가 ‘KBS 미니시리즈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장편소설 『의자 뺏기』로 제5회 살림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악마 캐릭터를 통해 선택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는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로 제10회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으며, 장애인 부모와 비장애인 자녀의 남다른 가족 이야기를 다룬 『발버둥치다』는 ‘2020 서울시 올해의 한 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기관의 추천을 받았다. 장편소설 『기필코 서바이벌!』 『1인분의 사랑』이 있으며 그밖에 『소녀를 위한 페미니즘』(공저) 『세븐 블라인드』(공저)가 있다. 작가는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가 잘 어우러진 양명한 청소년소설을 쓰기 위해 계속 고민 중이다.

  목차

블라인드 1. (성매매) 그루밍 김선희 … 11
블라인드 2. (도박 중독) 두오를 찾습니다 나윤아 … 51
블라인드 3. (몰카 범죄) 다섯 명은, 이미 문부일 … 107
블라인드 4. (왕따) 발끝을 올리고 박하령 … 147
블라인드 5. (사생팬) 오빠의 모든 게 알고 싶어 신지영 … 183
블라인드 6. (자살) 버드나무 벤치 양호문 … 237
블라인드 7. (폭력) 도기태 이용권 이송현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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