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지금부터 2500년 전, 그리스 사람들은 넓고 푸른 바다를 발판 삼아 아주 강한 나라를 세웠답니다. 그들은 올림포스산에 사는 열두 신이 자신들을 도와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신들의 노여움을 사지 않기 위해 착하게 살았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어린이들은 이런 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답니다.
특히 영웅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의 모험담을 들을 때면, 주먹 쥔 손에는 땀방울이 맺혔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탄성이 흘러나왔지요. 그러면서 영웅들을 본받아 지혜롭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장차 용감하고 훌륭한 전사가 되어 전쟁에 나가는 꿈을 꾸면서 말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비비안 쾨닉
프랑스의 역사학자, 4년 동안 이집트에 머물며 카이로에 있는 프랑스 고고학 연구소의 발굴 작업에 참여하였다.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권의 책과 삽화를 그렸다.
목차
옛날 옛날에
시집 가는 날
엄마가 되고 싶은 페넬로페
아기의 탄생
이옥소스의 궁금증
어린 시절의 하루하루
노예 소녀 에우독시아
아프면서 크는 아이들
어부의 딸 클리오
학교 생활
도공의 아들 코드로스
큰 아이들의 학교
농부의 아들 텔레몬
축제는 즐거워
어린 사냥꾼 헥토르
스파르타의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