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어에는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다. 형태가 유사하고 의미가 비슷한 말, 형태가 유사하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말, 형태는 다르지만 의미가 유사한 말 등이다. ‘정답을 맞추다’와 같이 흔하게 쓰는 말인데도 잘못된 표현들도 있다. 심지어는 ‘웬지’와 같이 사전에 나오지 않는 틀린 표현들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인다.
이 책은 이처럼 뜻을 정확히 모르고 쓰는 낱말이나, 쓰임을 혼동하기 쉬운 낱말들을 모아 비교해 놓았다.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은 학년을 표시하였고, 낱말의 의미를 알기 쉽도록 여러 가지 예와 그림을 함께 실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낱말의 어원, 문법 용어의 뜻과 활용, 낱말에 대해 덧붙이는 내용을 아래의 정보 코너에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출판사 리뷰
스스로 찾아보며 교과서를 이해하는 자기 주도 학습의 시작!‘가르치다’와 ‘가리키다’를 잘못 쓴 적은 없나요?
‘정답을 맞히다’와 ‘정답을 맞추다’는 어느 쪽이 맞는 표현일까요?국어에는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다. 형태가 유사하고 의미가 비슷한 말, 형태가 유사하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말, 형태는 다르지만 의미가 유사한 말 등이다. ‘정답을 맞추다’와 같이 흔하게 쓰는 말인데도 잘못된 표현들도 있다. 심지어는 ‘웬지’와 같이 사전에 나오지 않는 틀린 표현들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인다. 이 책은 이처럼 뜻을 정확히 모르고 쓰는 낱말이나, 쓰임을 혼동하기 쉬운 낱말들을 모아 비교해 놓았다. 《초등낱말 활용사전》을 통해 낱말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그림을 통해 실제 쓰임을 알아보면서 국어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낱말을 바르게 쓰면 저절로 글쓰기 와 논술 실력이 쑥쑥! 우리의 말과 글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훈민정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고, 2009년 인도네시아의 바우바우 시의 소수 민족인 찌아찌아 족은 한글을 부족의 공식 문자로 채택했다. 이처럼 우수한 한글이지만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글의 정확한 쓰임에 대해 모르고 있다. 틀린 표현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기도 하고 비슷해 보이는 낱말을 잘못 쓰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가르키다’와 ‘가리키다’, ‘가르치다’ 등과 ‘맞추다’. ‘맞히다’ 등이 있다.
일반 사전에서는 이러한 낱말들의 각각의 개념만 알려 주지만 그런 식으로는 낱말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다. 헷갈리는 낱말들은 서로 묶어 비교해야만 정확한 개념을 알 수 있고, 바르게 활용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글쓰기가 시작되는 초등학생 때부터 낱말을 바르게 사용하면 다양한 글쓰기에서 자신의 생각을 바른 글에 담아낼 수 있고, 나아가 국어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를 것이다. 또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 논술에 대비할 수 있다. 《초등낱말 활용사전》을 통해 국어 실력을 쌓고 한글이 얼마나 섬세하고 아름다운지 느껴 보길 바란다.
● 이 책의 구성
1. 이 책은 자주 쓰면서도 헷갈리는 낱말들을 알기 쉽게 비교하여 정리하였습니다.
2.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은 학년을 표시하였습니다.
3. 낱말의 의미를 알기 쉽도록 여러 가지 예와 그림을 함께 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4. 낱말의 어원, 문법 용어의 뜻과 활용, 낱말에 대해 덧붙이는 내용을 아래의 정보 코너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5. 예문으로 속담과 관용구 등을 싣고, 아래의 →에서 정확한 의미를 알려 줍니다.
6. 띄어쓰기는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기준을 따랐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금희
서울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 및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으로는 우리 고전 소설을 쉽게 풀어 쓴 《토끼전》과 《장끼전》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