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주식 네 이놈 : 기법 편>에 이어 <기초 편>이 출간되었다. <기법 편>이 아직은 버거운 주린이를 위한 안내서로 주식 투자를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준다. 같은 차트를 보더라도 주식 초보는 급등주에만 관심을 갖지 급등주가 어떻게 나오는지 핵심 원리에는 깜깜하다. 저자 문제룡은 상승이 나오는 원리를 ‘매집’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통해서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주식 투자, 첫 습관이 좌우한다.”- <주식 네 이놈 - 기초 편>, 문제룡, 도서출판 지서연
상승의 원리 이해하기<주식 네 이놈 - 기법 편>에 이어 <기초 편>이 출간되었다. <기법 편>이 아직은 버거운 주린이를 위한 안내서다.
<기초 편>은 ‘주식 투자’를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준다. 같은 차트를 보더라도 주식 초보는 급등주에만 관심을 갖지 급등주가 어떻게 나오는지 핵심 원리에는 깜깜하다. 저자 문제룡은 상승이 나오는 원리를 ‘매집’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통해서 설명한다. 매집이란 급등이 나오기 전에 장기간에 걸쳐 누군가 주식을 모아가는 행위를 의미한다. 만일 우리가 매집을 발견할 수 있다면 적당한 자리에서 매수하여 급등의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상승을 만드는 주체가 있다저자에 따르면 매집의 주체가 있다. 그들은 수익이라는 동일한 목적으로 시장에 들어와서 개미 투자자들의 물량을 싼 가격에 빼앗은 뒤 주가를 올린다. 이들이 개미들의 물량을 빼앗기 위해 쓰는 방법은 3가지. 첫째, 회유다. 속전속결로 빠르게 작전을 마감하려는 세력들이 개미들에게 작은 수익을 안겨주고 물량을 빼앗는 방법이다. 둘째, 협박이다. 가격을 급락시켜 개미들에게 팔게 한 뒤 급등을 만들어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셋째, 지연이다. 마음 급한 개미들과 시간 싸움을 벌인다. 길게는 1년 이상 질질 끌면서 개미를 지치게 만든다.
급등이 나올 때만 사서 물리는 사람들왜 사람들은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될까? 누군가 수익률 100%를 달성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주식이기 때문에 매일 보이는 게 급등주다. 그래서 급등주에 따라 들어갔다가 가격이 하락하는 바람에 손해를 보고 있는 중이다. 작게는 수개월, 길면 1년 이상 마이너스 계좌를 보며 쓰린 속을 달래고 있다. 그런데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급등은 매집 주체인 세력의 작전 마무리이자 결과물이다. 세력은 마감하기 위해서 상승을 만들었는데 개미들은 막장에 올라타서 ‘상투 잡았다’며 한숨 쉰다.
비교적 안전한 초보자용 매매법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비록 주식 초보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매매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바닥 신호를 읽고 상승의 초기에 매수하는 <장도지양> 기법과, 대세 상승의 길목에서 나타나는 <꽈배기 정배열> 매매법이다. 이 두 개의 기법은 주식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도 초보자가 따라 하기 쉬운 방법들이다. 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기초를 만들었다면 한 단계 발전을 위해 <기법 편>으로 넘어가야 한다. <기법 편>에는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 네 이놈>을 통해 이름을 알린 미미르(저자 문제룡)의 주식 노하우와 11가지 주요 매매법이 소개되어 있다.

‘상한가’의 의미에 대해서 잠깐 짚어 보자. 상한가는 시작일까 끝일까? 달리 말해서, 더 오를 수 있을까 더 오를 수 없을까? 아직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상한가를 잡으러 가는 게 ‘상따’다. 물론 ‘상따’ 기법을 무시하는 건 아니다. 분명 ‘상따’로도 수익을 거두는 사람도 있겠다. 그런데 내가 급등주 차트를 연구하며 내린 결론은 조금 다르다.
“상한가는 세력이 펼친 작전의 결과물이자 마무리다.”
무슨 말인가? 상한가나 혹은 상한가에 준하는 장대 양봉(장대처럼 길게 솟구쳐 있는 빨간색 양봉)이 나오면 팔고 나와야 한다는 말이다.
- <상한가의 의미> 중에서
다시 말하지만 장대 양봉을 동반하며 돌파가 나오는 날은, 세력이 커밍아웃을 하는 날이다. ‘나, 여기 있지!’ 하고 동네방네 떠드는 날이다. 대놓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건 무슨 뜻인가?
“여기 맛좋은 열매가 있으니 너희들도 와서 먹어봐.”
“나의 물량을 비싼 값에 사줄 개미를 찾습니다.”
한마디로 당신을 호구로 알고 유혹하는 중이다.
- <돌파를 만드는 장대 양봉의 의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문제룡
“논리적으로 답이 보이는 종목만 매수한다.” 주식에 푹 빠져 지내는 동안 주식 세계의 다양한인물들과 인연을 맺었다. 모든 인연이 악연만은 아니어서,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재야 초고수 워수원 선생에게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 수많은 굴곡을 겪으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만 한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것은 신념이 되었다. 그래서 새 기법 개발을 위해 밤을 지새우는 날이 이어졌다. 그 결과 주식은 논리적으로 답이 보이는 놈을 찾아내면 된다는 걸 깨닫고, 기법 개발에 매달려서 이 책에 소개하는 미미르 기법을 탄생시켰다. 몇 년째 선물 매매 기법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 ‘주식네이놈’에서 ‘미미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1장 주식 네 이놈!
- 뼈에 새겨야 할 3가지 습관
첫 번째 습관 : 차트만 보지 말고, 차트 뒤에 숨은 세력을 찾는다
1. 누가 차트를 그리는가?
2. 싼 가격에 주식을 모아가고 있는가?
3. 차트에 드러난 세력의 움직임
두 번째 습관 : 돌파가 나오면 판다
1. 고점 돌파는 살 때일까, 팔 때일까?
2. 돌파를 만드는 장대 양봉의 의미
세 번째 습관 : 쫓아가지 말고 기다려서 산다
1. 왜 내가 팔면 날아갈까?
2. 매수 시점 잡기
3. 신호를 기다렸다가 매수하기
잠깐! 왜 세력인가?
1. 왜 매집 종목을 공략해야 할까?
2. 세력이 없으면 주가가 진짜 안 오를까?
2장 세력 네 이놈!
- 세력을 이해하기 위한 4가지 포인트
첫 번째 포인트 : 개미들의 물량을 어떻게 빼앗지?
1. 세력도 시간에 쫓긴다
2. 물량을 빼앗는 3가지 방법 회유
3. 물량을 빼앗는 3가지 방법 협박
4. 물량을 빼앗는 3가지 방법 방치
두 번째 포인트 : 세력의 치밀한 실행 능력
1. 일봉 기초 공부
2. 1원도 틀리지 않고 가격이 똑같다?
세 번째 포인트 : 세력의 유혹
1. 위험한 양봉이 있다
2. 어떤 양봉일 때 피해야 할까?3. 위험한 상한가 매매
네 번째 포인트 : 세력의 위협
1. 음봉을 누가 좋아하랴?
2. 개미를 협박하기 위한 가짜 하락
3장 매매 네 이놈!
- 왕초보, 매수를 위한 2가지 방법
첫 번째 매매법 : 장도지양
1. 종목 [진양폴리], 어디에서 살까?
2. 바닥 신호의 등장
3. 장도지양의 사례
4. 이건 장도지양이 아니다
두 번째 매매법 : 꽈배기 정배열 매매법
1. 기초가 없어도 비교적 안전한 자리에서 매수하는 방법
2. 매수 매도 타이밍 잡기
3. 꽈배기 정배열 기법으로 [신풍제약] 공략하기
잠깐! 안 사고는 못 배기는 사람을 위한 매매 제안
4장 주식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3가지 조언
첫 번째 조언 : 종목 선정부터 매도까지
1. 종목, 어떻게 선정할까?
2. 몇 년 전 차트까지 봐야 하는가?
3. 매수 이후의 시나리오를 생각한다
4. 분할 매수하는 방법
5. 미수나 신용으로 매수하지 마라
6. 매도 타이밍 정리
7. 크게 물렸던 주식이 내가 매수했던 가격까지 반등하면 다 판다
두 번째 조언 : 주식 공부 가이드
1. 주식 박사가 되려고 하지 말자
2. 공짜 주식 정보를 믿고 매수하지 마라
3.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매는 위험하다
세 번째 조언 : 유상증자, 무상증자 대응법
1. 감자 말고 증자는 또 뭐야?
2. 무상증자는 또 뭐야?
3. 더 복잡한 용어,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전환사채
마지막 선물 : 급등주 단타 매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