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알록달록 아기 그림책 시리즈 17권. 한밤중 숲 속의 곰, 여우, 토끼, 쥐, 새 등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을 잠자리로 이끈다. 책장에 뚫린 구멍과 나뭇잎 모양의 책장 끝을 만지는 손 동작을 유도하는 제책은 이제 막 책과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책 읽기를 유도한다.
‘스르르’, ‘새근새근’, ‘콜콜’ 등 잠자는 모습과 관련된 의성어와 의태어가 실려 있다. 이렇듯 따라하기 쉬운 단순하고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영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말을 배우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책
《숲 속에서 쿨쿨》, 《살금살금 앙금앙금》은 책장에 뚫린 구멍과 나뭇잎 모양의 책장 끝을 만지고, 둥근 판을 돌려 별을 반짝이게 하고 나비를 팔랑팔랑 날게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렇듯 손 동작을 유도하는 제책 특징은 이제 막 책과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책 읽기를 유도한다. 또한 하나의 구멍이 딱정벌레의 등이 되었다가, 달팽이의 등이 되는 등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언어 발달을 돕는 의성어와 의태어
《숲 속에서 쿨쿨》에는 ‘스르르’, ‘새근새근’, ‘콜콜’ 등 잠자는 모습과 관련된 의성어와 의태어가, 《살금살금 앙금앙금》에서는 딱정벌레, 달팽이, 애벌레, 무당벌레, 나비가 움직이는 모습과 의태어가 실려 있다. 이렇듯 따라하기 쉬운 단순하고 반복되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영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말을 배우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회화적 그림
숲 속 동물, 풀숲의 곤충을 담아낸 뻬뜨르 호라체크의 회화적인 그림은 영아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운다. 《숲 속에서 쿨쿨》에서는 큰 동물부터 작은 동물을 점진적으로 보여 주어, 독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점점 잠에 빠져들 수 있게 한다. 《살금살금 앙금앙금》에서는 한낮 풀숲에 자리 잡은 곤충들의 모습을 색색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용]
한밤중 숲 속의 곰, 여우, 토끼, 쥐, 새 등이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을 잠자리로 이끈다.
작가 소개
저자 : 뻬뜨르 호라체크
뻬뜨르 호라체크는 체코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크레용과 수채화 물감, 잉크를 섞어서 단순하고 굵은 선과 선명한 색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그림 스타일로 유명하다. 파인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작품으로 《딸기는 빨개요》, 《까맣고 하얀 게 무엇일까요?》, 《똑같은 건 싫어!》, 《꼬마 생쥐의 새집 찾기》, 《펭이의 눈사람》, 《달님이 미소 지을 때》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