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1학년 창작동화 이미지

1학년 창작동화
보물창고 | 3-4학년 | 2012.01.25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17.2x22.5 | 0.167Kg | 88p
  • ISBN
  • 9788961702638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나는 1학년 시리즈 1권. 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에 딱 맞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교과서 외 읽기 자료로 활용 가치가 충분하다. 각 작품의 말미에는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교과서 학습 내용과 관련된 부가텍스트가 수록해 아이들의 독서 능력을 확장시켜 주는 동시에 논술.토론의 기초를 다지기에 효과적이다.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 게다가 1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지식이 가득 담겨 있다. 1학년 아이들의 상황과 눈높이에 맞는, 내로라하는 국내 작가들의 동화들을 가려 수록했기 때문이다.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로 흥미를 유발하여 읽기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도와준다.

  출판사 리뷰

‘나는 1학년’ 시리즈는?
너 높고 넓은 하늘을 향해 조심스럽게 날갯짓을 하는 아기 새처럼, 더 너른 세상으로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는 1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입니다. 학교라는 낯선 곳에 적응하며, ‘읽기’에 자신감이 붙고 재미를 붙인 아이들의 감성과 지성을 더욱 풍부하게해 줄 것입니다.
· 1학년 교과 과정에 꼭 맞는 작품들을 엄선했습니다.
· 각 작품 말미에는 교과 학습 내용에 맞는 독서논술 자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독서를 통한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토론과 논술 능력의 기초를 다지기에 효과적입니다.
· 교과서 외의 읽기 자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로 흥미를 유발하여 읽기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도와줍니다.

▶ “엄마, 재미있는 동화책 속에 교과서가 들어 있어요!”
- 내로라하는 국내 작가들이 1학년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이맘때, 취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라면 손꼽아 기다리는 게 있다. 다름 아닌 ‘취학통지서’.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학교에 간다면 기분이 어떨까? 물론 설레고 뿌듯하고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날 지경일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아이의 성공은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이 좌우한다는 말도 생겨나지 않았는가. 어처구니없지만 요즘의 학교와 학원가의 실태를 보면 틀린 말도 아니다.
맞벌이 부모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소위 치맛바람을 펄럭이며 다니는 ‘전업 엄마’들에 비하면 ‘맞벌이 엄마’의 정보력은 아이에게 어디까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뭐든지 아이가 하기 나름이라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치 않다. 그런 부모들에게 전할 희소식이 있다. 보물창고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나는 1학년'의 첫 번째 책 『1학년 창작동화』가 출간된 것이다. 독서량이 많은 아이들은 학습 능력이 저절로 향상된다지만, ‘책읽기’조차 독서논술 학원에 의존하고 있는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하면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1학년 창작동화』가 이런 불안감도 잠재워 줄 것이다. 1학년 아이들의 상황과 눈높이에 맞는, 내로라하는 국내 작가들의 동화들을 가려 수록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1학년 교과 과정에 딱 맞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교과서 외 읽기 자료로 활용 가치가 충분하며, 각 작품의 말미에는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교과서 학습 내용과 관련된 부가텍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독서 능력을 확장시켜 주는 동시에 논술 · 토론의 기초를 다지기에 효과적이다.

▶ 모래 위에 지은 집 vs. 반석 위에 지은 집
- 내 아이는 과연 어디에 집을 지을까?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ㄱ, ㄴ, ㄷ……’을 배우고, ‘1, 2, 3……’을 배우던 시절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오랜 옛날의 일이 되었다.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한글은 물론이고 영어, 심지어는 구구단까지 모두 떼고 학교에 간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개개인의 학습 능력 차이는 미미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상급 학교에 진학할수록 천차만별임을 감안할 때, 1학년이라고 해서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 잘 놀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라고 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반석 위에 지은 집은 그 시작부터가 엄연히 다르니 말이다. 이것이 바로 독서 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글보다 그림이 더 많은 그림책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이제 점차 그림보다 글이 많은 동화책에 익숙해지는 단계, 유아에서 어린이로 성장하는 단계, 그때의 습관이 평생의 독서 능력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과도기에 꼭 알맞은 책이 바로 『1학년 창작동화』이다. 한창 ‘읽기’에 자신감이 붙고 재미가 붙은 아이들은 그림이 너무 많아도 시시해하고, 글이 너무 많아도 질려하기 때문이다.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화, 게다가 1학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이니 이 책과 더불어 한 발짝씩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듣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몰라보게 자라 있을 것이다.

▶ 교과 관련 정보
1. 입학식에 온 꽃샘바람
- 1-1 '쓰기', '듣기·말하기' 4. 아, 재미있구나!
- 1-1 '읽기' 6. 느낌이 솔솔
- 1-1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1. 즐거운 학교생활
- 1-1 '즐거운생활', '슬기로운생활' 2. 봄이 왔어요
- 1-2 '쓰기' 1. 즐거운 마음으로
- 1-2 '듣기·말하기' 2. 꼼꼼히 살펴보아요
- 1-2 '읽기' 4. 다정하게 지내요
- 1-2 '듣기·말하기'5. 더 알고 싶어요
- 1-2 '듣기·말하기'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2. 거울 공주 미단이
- 1-1 '쓰기', '듣기·말하기' 4. 아, 재미있구나!
- 1-2 '듣기·말하기' 2. 꼼꼼히 살펴보아요
- 1-2 '듣기·말하기' 3. 생각을 전해요
- 1-2 '쓰기' 4. 다정하게 지내요/ 5. 더 알고 싶어요
- 1-2 '읽기' 6. 이렇게 해 보아요
- 1-2 '듣기·말하기'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 1-2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1. 나의 몸

3. 특별 초대
- 1-1 '쓰기' 4. 아, 재미있구나!
- 1-1 '쓰기' 6. 느낌이 솔솔
- 1-1 '바른생활' 5. 사이좋은 친구
- 1-2 '읽기', '쓰기' 1. 즐거운 마음으로
- 1-2 '읽기' 6. 이렇게 해 보아요
- 1-2 '쓰기'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 1-2 '즐거운생활' 5. 친구들아 모여라

4. 버들치는 내 친구
- 1-1 '쓰기' 4. 아, 재미있구나!
- 슬생 1-1. 5. 자연과 함께해요
- 1-2 '읽기', '쓰기' 1. 즐거운 마음으로
- 1-2 '읽기' 6. 이렇게 해 보아요
- 1-2 '쓰기'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 1-1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6. 와! 여름이다

5. 호랑이 형님
- 1-1 '듣기·말하기' 4. 아, 재미있구나!
- 1-1 '읽기' 6. 느낌이 솔솔
- 1-1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3. 가족은 소중해요
- 1-2 '읽기' 1. 즐거운 마음으로
- 1-2 '읽기' 4. 다정하게 지내요
- 1-2 '쓰기', '듣기·말하기'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6. 늙은 밤나무
- 1-1 '쓰기' 6. 느낌이 솔솔
- 1-2 '읽기', '듣기·말하기' 3. 생각을 전해요
- 1-2 '쓰기' 4. 다정하게 지내요
- 1-1 '슬기로운생활' 5. 자연과 함께해요
- 1-2 '슬기로운생활' 4. 가을의 산과 들/ 6. 우리의 겨울맞이
- 1-2 '즐거운생활' 4. 숲 속 나라 잔치










  작가 소개

저자 : 강숙인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 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 『지귀, 선덕 여왕을 꿈꾸다』, 『불가사리』, 『눈사람이 흘린 눈물』, 『나에게 속삭여 봐』 등이 있다.

저자 : 방정환
1909년 매동보통학교에 입학, 이듬해 미동보통학교로 전학하여 1913년에 졸업하였다. 그 해 선린상업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이듬해 가정 사정으로 중퇴하였다. 1917년손병희(孫秉熙)의 딸 손용화(孫溶嬅)와 결혼하였다. 그 해에 청년운동단체인 ‘청년구락부(靑年俱樂部)’를 조직하여 활동하였다.1918년 보성전문학교에 입학, 이듬해인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문을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을 받고 1주일 만에 석방되었다. 1920년 일본 도요대학[東洋大學] 철학과에 입학하여 아동예술과 아동심리학을 연구하였다. 1921년김기전(金起田)·이정호(李定鎬) 등과 함께 ‘천도교소년회’를 조직하여 본격적으로 소년운동을 전개하였다.1922년 5월 1일 처음으로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1923년 3월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하였다. 이 잡지는 월간으로서 일본 동경에서 편집하고 서울개벽사(開闢社)에서 발행을 대행하였다. 같은 해 5월 1일에 ‘어린이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어린이날의 약속’이라는 전단 12만장을 배포하였다. 1925년에는 제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동화구연대회(童話口演大會)를 개최하였다.1928년에 세계 20여 개 나라 어린이가 참가하는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개최하였다. 방정환이 남긴 작품은 번안물이 대부분이다. 원문의 뜻과 흐름을 손상시키지 않고 외국어의 장벽을 무난히 돌파하여 동화 번안작가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그가 번안 내지 개작한 동화들이 지닌 일관된 특징은 풍자와 해학의 정신과 교훈성에 있다고 할 것이다.다시 말하자면 종래의 유교도덕에 얽매어 있던 어린이들을 어린이다운 감성으로 해방시키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감성 해방은 시대적 상황과 결부되어 그들을 웃기기보다는 울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웬일인지 별 하나/보이지 않고/남은 별이 둘이서/눈물 흘린다.”(형제별)와 같은 동요에서 이러한 모습은 잘 나타나고 있다.생전에 실천하고 남긴 업적을 간추려보면, 첫째로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최초의 아동문화운동가요, 사회운동가였다. ‘소년입지회(少年立志會)’의 조직과 3·1독립운동 참가, ‘천도교소년회’결성 및 육성이나, 아동을 ‘어린이’라는 용어로 ‘늙은이’·‘젊은이’와 대등하게 격상시킨 일 및 아동문제연구단체인 ‘색동회’ 조직, ‘어린이의 날’ 제정 등이 그것을 입증한다.둘째로 번안 및 개작작가·동화작가·동화구연가·아동잡지 편집인으로서의 업적이다. 『사랑의 선물』(개벽사, 1922)을 비롯한 본격적인 개작 번안, 창작동화를 남기며 최초의 대표적인 구연동화가로 활약하고 『어린이』지를 통하여 윤석중(尹石重)·이원수(李元壽)·서덕촌 등 아동문학가의 발굴, 육성에 힘썼다.셋째로 아동들을 소박하고 천진난만하며 순진무구하게 보고 감상적·관념적·권선징악적인 작품을 통해서 그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린이의 현실적·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종래의 전통적인 부당한 대우를 시정하여 감성 해방(동심 회복)을 하려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그러므로 그는 금세기 우리나라의 지사(志士)요, 선구적 언론인이요, 교육자요, 문학가로 불려야 마땅한 인물이다.

저자 : 이금이
1984년 ‘새벗문학상’과 1985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당선돼 동화작가가 되었다. 어릴 때 가장 좋아했던 놀이인 이야기 만들기를 지금도 즐겁게 하고 있다. 2004년 《유진과 유진》을 출간하면서부터 청소년소설도 함께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하룻밤》, 《밤티 마을》 시리즈, 청소년소설 《소희의 방》, 《청춘기담》,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등이 있다.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으며 초·중 교과서에 다수의 작품이 실려 있다.

저자 : 이상교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 완료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입선되었으며, 1977년에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입선 및 당선되었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IBBY 어너리스트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처음 받은 상장>, <좁쌀영감 오병수> 등이 있고,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 <소리가 들리는 동시집> 등이 있으며, 그림책으로 <도깨비와 범벅 장수>, <잠 온다> 등 그밖에 여러 권이 있습니다.

저자 : 조장희
1939년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태어났다. 1946년 신탄진국민학교에 입학 후 철도 기관사였던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 네 곳의 국민학교를 전전했다. 1949년 아버지를 잃었다. 1952년 전시하에 임시로 실시되었던 전국중학임시국가고사를 치르고 청주사범병설중학교에 입학했다. 1955년 청주사범병설중학교를 졸업하고 인문계인 청주고등학교로 진학했다. 1958년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196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엄마 마중>이 가작으로 입선되고 이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산골 겨울밤>이 당선되었다. 신구문화사에서 ≪어깨동무≫의 편집부로 옮기고 편집장을 맡았다. 1969년 3월 중앙일보사의 출판국으로 옮겨 ≪여성중앙≫, ≪학생중앙≫을 창간했으며, 이후 ≪소년중앙≫, ≪음악세계≫, ≪영레이디≫, ≪라벨르≫ 등 월간지의 부장·주간을 지내고 ≪중앙미술≫, ≪문예중앙≫ 등의 계간지를 비롯한 10여 종이 넘는 중앙일보사의 잡지 군단을 총괄 제작 지휘하는 출판제작국장을 지냈다.≪아기개미와 꽃씨≫, ≪벼락맞아 살판 났네≫, ≪괭이씨가 받은 유산≫, ≪해를 삼킨 이무기≫, ≪도깨비는 심심하다≫ 외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세종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다.

저자 : 김은의
책을 읽고 글을 쓸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대단한 초능력》과 《특별 초대》로 푸른문학상을, 《놀이의 영웅》으로 송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동화 작가가 모여 만든 ‘날개달린연필’에서 기획한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로 ‘창비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 《상상력 천재 기찬이》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콩만이는 못 말려!》 《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유산》 《깜깜 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 《달라도 너무 다른 쌍둥이》 등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입학식에 온 꽃샘바람_ 이금이 9
거울 공주 미단이_ 이상교 28
특별 초대_ 김은의 40
버들치는 내 친구_ 강숙인 54
호랑이 형님_ 방정환 70
늙은 밤나무_ 조장희 80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