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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무지개!
두마리토끼책 | 3-4학년 |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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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게 퍼진 희망 바이러스를 담은 팬데믹 그림책. 코로나19가 사납게 몰아친 2020년 봄, 미국 뉴욕.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동안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지개를 그려 창문에 붙이고, 땅바닥에 코로나와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쓰는 것을. 우리는 지금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내자는,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들로 가득했다.

무지개 그림은 점점 더 퍼져 뉴욕 헌팅턴 타운의 마을 전체를 감쌌다. ‘길잃은 아이는 울면서도 반딧불을 잡는다.’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은 어쩌면 어른들의 스승같다는 생각이 든다. 낙서같은 그림, 서툰 글씨로 전한 아이들의 응원 덕분인지 희망은 점점 더 퍼져나갔다.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최고의 백신은 희망이래요!
-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게 퍼진 희망 바이러스를 담은 팬데믹 그림책

우리들은 희망을 잃지 않아요!

코로나19가 사납게 몰아친 2020년 봄, 미국 뉴욕.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동안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지개를 그려 창문에 붙이고, 땅바닥에 코로나와 싸우는 사람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쓰는 것을요. 우리는 지금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내자는, 감사하다는 따뜻한 말들로 가득했습니다. 무지개 그림은 점점 더 퍼져 뉴욕 헌팅턴 타운의 마을 전체를 감쌌습니다. ‘길잃은 아이는 울면서도 반딧불을 잡는다.’고 하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은 어쩌면 어른들의 스승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낙서같은 그림, 서툰 글씨로 전한 아이들의 응원 덕분인지 희망은 점점 더 퍼져나갔습니다. 작가 테리사 트린더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영감을 얻어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나,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어떤 이야기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단다. 여기가 있으면 저기가 있고. 그리고 그사이 어디쯤도 있지.” '저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를 궁금해하다 보면 이야기는 어느새 그다음으로 흘러갑니다.
그림은 땅바닥에 무지개를 그리는 두 아이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이쪽과 저쪽으로 헤어지고, 헤어진 두 아이의 일상이 펼쳐집니다. 꽉 닫힌 창문 너머에는 이웃이 있고, 길 건너편에는 도움의 손길- 바삐 오가는 배달부, 부지런히 소식을 전하는 우체부, 의료인들- 이 보입니다.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할머니에게는 편지로 무지개 그림을 부치고,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는 화상수업으로 친구들을 만나지만, 비록 보이지는 않아도 강 건너 저편 작은 불빛을 밝히고 산 너머에 오솔길을 걸으며 각자 열심히 자기의 일상을 지켜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장면이 나와 우리, 우리 이웃의 일상이며 우리 모두가 바로 희망인 셈이지요.

짧은 문장에 담긴 깊은 생각, 천진한 그림으로 풀어낸 일상의 희망
이렇게 이 책은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차분하게 이야기합니다. 이웃과 나누는 도움의 손길,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목소리, 위로의 포옹, 이 모든 게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 사나운 폭풍우가 지나고 나면 무지개가 뜬다는 걸 기억하라고, 내일은 언제나 새로운 날이라고, 작가는 담백하게 말합니다. 따뜻한 색연필로 풀어낸 그림에서는 무지개를 그려 응원의 마음을 전했던 그린론 마을 아이들의 온기와 천진난만한 진심이 전해집니다.
우리는 때로 물리적 거리보다 마음이 더 멀어질 때가 있습니다. 온 세상이 가로막혀 서로가 서로에게 닿지 못한다 해도, 우리는 그저 무지개 한쪽 끝에 있을 뿐이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이쪽이 있으면 저쪽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모든 색과 빛으로 연결되어 있고, 다른 쪽 끝에는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꼭 있으니까요.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이 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더 빨리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테리사 트린더
십여 년 홀마크 카드사에서 일하며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편집을 했어요. 문맹자를 위한 읽기 쓰기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으며, 시 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2020년 뉴욕이 코로나19로 위험에 휩싸이는 동안 아이들이 무지개를 그려 창문에 붙이고, 고통받는 이웃과 의료진을 위로하는 것을 보며 그것에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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