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이승건의 두번째 수필집. 쉽게 읽혀지고 재미가 있고 손이 가는 책이다. 해학이 있고 위트가 있고 유머가 있다.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일로삼아 읽어야 하는 책은 아니다. 곁에 두고 시간이 날 적마다 펼쳐지는 곳을 읽으면 되는 책이다. 또한 문체가 특이하다. 간결하면서도 구어체, 대화체로 이어가고, 사투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글의 구성과 전개가 기성과 보편을 파괴한다. 문장과 행의 배열이 간결하다.
우리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고, 주변의 이야기이다. 젊은이의 삶, 장년의 삶이 있고, 노년의 여생이 있다. 죽음도 있고 배우자와의 이별도 있다. 잠꼬대 같은 얘기 속에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때로는 감동도 있다.
출판사 리뷰
작가 이승건의
수필집 Ⅱ "까칠한 남자의 허튼소리 콘서트"는 특이한 책이다.
책이라면, 글이라면 바쁜 세상, 다양한 미디어 세상에서 무겁게 느껴지고 따분한 선입견을 갖기가 십상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제목부터가 파격이다. ‘허튼 소리’라 했다. 작자가 여느 책들처럼 위에서 아래의 독자들을 가르치려 드는 책이 아니다. 있는 척, 아는 척하는 현학적(衒學的)인 글이 아니다. 쉽게 읽혀지고 재미가 있고 손이 가는 책이다. 해학이 있고 위트가 있고 유머가 있다.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일로삼아 읽어야 하는 책은 아니다. 곁에 두고 시간이 날 적마다 펼쳐지는 곳을 읽으면 되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문체가 특이하다. 간결하면서도 구어체, 대화체로 이어가고, 사투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글의 구성과 전개가 기성과 보편을 파괴한다. 문장과 행의 배열이 간결해서 가독성(可讀性)이 높다.
수필집Ⅱ "까칠한 남자의 허튼소리 콘서트"는?우리의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고, 주변의 이야기이다. 젊은이의 삶, 장년의 삶이 있고, 노년의 여생이 있다. 죽음도 있고 배우자와의 이별도 있다. 잠꼬대 같은 얘기 속에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때로는 감동도 있다.?
무겁지 않고 경쾌하지만 결코 가볍지가 않다. 결코 허튼 소리가 허튼 소리만은 아니다. 언중유골(言中有骨)이라는 말이 이 책을 두고 이르는 말임을 실감케 한다. 그래서 읽혀지는 글이고, 펼치면 놓지 못하는 글이다
- 출판인 문학박사 하상규 -
목차
1부 아버지 / 눈물이 절반인 술잔 ( 글 13 편)
2부 어머니 / 먹었다는 빈 밥그릇 (글 13 편)
3부 아들 / 천방지축 개구쟁이 (글 13 편)
4부 딸 / 거실에 놓인 꽃꽂이(글 13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