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자! 역사 속으로 시리즈 3권. 신석기 시대 전쟁이 처음 생긴 당시부터 최근의 6.25까지 우리 역사를 바꾼 대표적 전쟁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전쟁의 원인과 전개 양상,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당시 사용된 무기와 작전들을 보여 주어, 전쟁이 일어난 시기의 사회상과 역사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그때 다른 나라에서는’이라는 꼭지를 통해 그리스 - 페르시아 전쟁, 미국의 독립전쟁, 제2차 세계 대전 등 세계사 속 주요 전쟁과 역사의 흐름도 놓치지 않고 보여 준다. 이 밖에도 각종 지도와 사진, 만화와 박스 글을 통해서 전쟁과 관련된 중요하고 흥미로운 정보와 상식들도 배우게 된다.
개구쟁이 길동이가 길을 잃게 되고, 그러다가 만나게 된 사이버 캐릭터 치우와 함께 각종 무기로 변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직접 전쟁터로 간 듯한 생생하고 입체적인 전개로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개구쟁이 길동이, 치우와 떠나는 신나는 역사 체험!
개구쟁이 길동이와 사이버 캐릭터 치우가 각종 무기로 변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전개되는 신나는 역사책! 두 주인공 길동이와 치우는 강감찬 장군의 투구가 되고, 조선 수군의 대포가 되어 전쟁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해 줍니다. 동화 형식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이야기, 각종 지도와 사진, 만화와 박스 글을 통한 중요하고 흥미로운 정보와 상식까지. 책장을 덮고 나면 마치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흥분과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만족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머릿속은 소중한 지식과 교양이 쌓일 것이고요.
현장에서 전하는 생생한 역사!
<가자! 역사 속으로>의 첫 번째 책 《시장에 간 홍길동, 경제의 역사를 배우다》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길동이의 좌충우돌 시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시장의 역사는 물론, 어려운 경제 개념까지 쉽고 재밌게 풀어냈지요. 두 번째 책인 《수라간에 간 홍길동, 음식의 역사를 배우다》는 우리 음식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음식의 역사를 총개관하여 먹을거리는 물론 조리법, 식재료와 부엌살림, 현대 패스트푸드의 문제점과 음식의 세계화까지 깊이 있는 음식 역사 읽기를 시도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세 번째 책인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전쟁이 처음 생긴 먼 옛날부터 최근까지의 전쟁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전쟁의 변화 과정과 우리 역사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해 줍니다.
역사를 바꾼 전쟁, 그 시작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와 우리나라 역사를 두루 살펴보면 그 변화의 중심에 전쟁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의 지배 집단이 바뀌게 되었고, 조선 사회에도 커다란 변화가 생겼습니다. 또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해서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으로 올라섰고, 세계는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으로 나누어 대립하게 되었죠. 우리나라의 6.25는 말할 것도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의 흐름을 알게 되고, 전쟁 전후의 변화 상황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됩니다.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신석기 시대 전쟁이 처음 생긴 당시부터 최근의 6.25까지 우리 역사를 바꾼 대표적 전쟁을 통해 흥미롭게 역사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직접 전쟁터로 간 듯한 생생하고 입체적인 전개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의 주인공 길동이와 전쟁 프로그램 사이버 캐릭터 치우는 특수한 기계 장치를 통해 역사 속 전쟁 현장 속을 여기저기 오가게 됩니다. 고려 시대로 가서는 강감찬 장군의 투구로 변하여 장군들의 작전회의를 엿보다가 거란과 싸운 귀주대첩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발명가 최무선이 화약 만드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1920년 청산리대첩 현장에 독립군들의 총으로 변하여 뛰어든 길동이와 치우는 김좌진 장군의 말똥 작전과 독립군들의 용맹함에 감탄하지만, 국군의 태극기가 되어 함께한 인천상륙작전과 6.25 전쟁을 통해 다시 한 번 전쟁의 비극에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단순히 전쟁 현장을 중계하는 것을 넘어, 전쟁의 원인과 전개 양상,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당시 사용된 무기와 작전들을 보여 주어, 전쟁이 일어난 시기의 사회상과 역사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그때 다른 나라에서는’이라는 꼭지를 통해 그리스 - 페르시아 전쟁, 미국의 독립전쟁, 제2차 세계 대전 등 세계사 속 주요 전쟁과 역사의 흐름도 놓치지 않고 보여 줍니다. 이 밖에도 각종 지도와 사진, 만화와 박스 글을 통해서 전쟁과 관련된 중요하고 흥미로운 정보와 상식들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전쟁의 비참함과 평화의 소중함입니다!
흥미롭고 치밀한 구성의 욕심 많은 역사 교양서
어떤 책을 읽는다는 것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면 읽기 전부터 머리가 아파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 《대포가 된 홍길동, 전쟁의 역사를 배우다》는 일반적인 역사책과 다릅니다. 개구쟁이 길동이가 길을 잃게 되고, 그러다가 만나게 된 사이버 캐릭터 치우와 함께 각종 무기로 변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통통 튀는 두 캐릭터를 따라가다 보면 모르는 사이에 책장이 휙휙 넘어가게 되고, 책장을 모두 덮고 나면 마치 놀이기구를 탄 것 같은 흥분과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은 만족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 머릿속은 소중한 지식과 교양이 쌓일 것이고요.
중계무역으로 큰돈을 벌게 된 고조선은 주변 나라들에도 힘을 뻗치면서, 철로 만들어진 무기로 무장을 하기 시작했어. 옆에서 이걸 지켜보던 한나라는 고조선이 더 커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지. 그래서 한나라는 고조선의 우거왕에게 사신을 보냈어. 사신이 가져온 편지에는 한나라에 복종하고 신하 나라가 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지. 우거왕은 이걸 받아들이지 않았던 거야.
처인성 전투! 지금의 용인 지방인데, 이곳은 일반 양민보다 천대를 받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부곡이었어. 이곳에 살던 천민들과 승려가 함께 몽고군을 무찌르며, 몽고군의 대장인 살리타를 죽이는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어. 천대를 받던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싸워 큰 승리를 거두었지.
‘신기전’이란 ‘귀신같은 기계 화살’이란 뜻이야. 조선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것은 아니고, 고려 말 최무선이 개발했던 ‘주화'에서 발전되어 온 무기라고 할 수 있지.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
목차
머리말 -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0 당신을 사이버 전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1장 신석기 시대, 전쟁이 시작되다
2장 고조선, 한나라에 무너지다
3장 신라, 삼국통일을 완성하다
- 신라와 당나라의 매소성 전투
-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
-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 발해와 거란의 전쟁
4장 고려, 외세를 무찌르다
- 고려와 거란족의 전쟁
- 몽골을 물리친 처인성 전투
- 최무선과 화약 무기
5장 조선, 임진왜란을 이겨내다
6장 독립군, 일본군을 대파하다
7장 6.25, 형제를 향한 총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