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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쟁이 엄마
우리교육 | 3-4학년 |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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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1930년대 우리나라 문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던 월북 작가 이태준의 단편 동화 열두 편이 담겼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몇 장 안되는 분량에 걸맞는 작가의 이야기 구성 솜씨이다. 짧지만 이야기는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전개되고, 남는 여운이 길다. 등장인물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살아 움직이는 듯 느끼게 하는 짧은 입말의 대화도 깔끔하면서 깊이 남는다.

이야기의 대부분은 1900년대 초반의 어려운 시절, 어린이들이 아직 어린이로 인정받지 못하던 시기를 담고 있다. 부모가 돌아가시고 딴 집에 얹혀살면서 온갖 고생을 겪는 내용이 특히 많다. 놀라운 것은 그런 내용을 동화로 형상화하는 지은이의 솜씨이다. 그 과정을 통해 이야기들은 단순히 슬프고 안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슴 속의 울림을 남겨놓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이태준
호는 상허尙虛.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친척집을 전전하며 성장했다. 휘문고보 4학년 때 동맹 휴교 주모자로 퇴학당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1925년 도쿄에서 단편 <오몽녀>를 <조선문단>에 투고해 입선했다. 1927년 도쿄 조치대 예과를 중퇴한 후 귀국했다. 1929년 개벽사에 입사, 조선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33년 구인회에 참가했으며, 이후 1930년대 말까지 주로 남녀 간의 사랑과 심리를 다룬 작품을 발표했다. 1940년경 일제의 압력으로 친일 활동에 동원되었고, 1941년 모던 일본사가 주관하는 제2회 조선예술상을 수상했다. 1943년 절필 후 낙향했다가 해방을 맞아 서울로 올라왔다. 해방 공간에서 좌익 작가 단체에 가입해 주도적으로 활동, 1946년 <해방 전후>로 제1회 해방문학상을 수상하고 그해 여름에 월북했다. 6·25 전쟁 중엔 낙동강 전선까지 내려와 종군 활동을 했다. 1956년 구인회 활동과 사상성을 이유로 숙청당한 이후 정확한 행적은 알려진 바 없으며 사망 연도도 불확실하다. 1934년 첫 단편집 《달밤》 발간을 시작으로 한국 전쟁 이전까지 《까마귀》《이태준 단편선집》《이태준 단편집》《해방 전후》 등 단편집 7권과 《구원의 여상》《화관》《청춘 무성》《사상의 월야》 등 장편 13권을 출간했다.

  목차

어린 수문장
몰라쟁이 엄마
슬픈 명일 추석
엄마 마중
불쌍한 삼형제
꽃 장수
쓸쓸한 밤길
슬퍼하는 나무
눈물의 입학
외로운 아이
불쌍한 소년 미술가
물고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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