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공부는 진짜 지겹고 힘든 것인가?
사교육 치열한 교육 현장에서만 30년,
저자가 일생을 걸고 정교한 실험속에서 밝혀낸 공부에 대한 놀라운 진실들...강남 엄마들의 입소문으로만 야금야금 전해지던 그 비밀스러운 공부법이 세상에 나왔다.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공부를 하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의 삶의 변화를 온전히 실감할 수 있다는 그 공부법이다.
“사교육 킬링”
무조건 공부시간만을 늘리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공부법 이건 공부법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모순이요 자기 고백입니다. 왜 하기 싫은 공부를 화장실에서 해야 합니까? 왜 잠을 줄여야 합니까? 축구하는 사람들은 축구 잘하려고 밤을 세우지 않습니다. 10시간 공부한다는 이야기는 공부법이 너무 너무 나빠서 10시간이나 버틸 수 있다는 반증입니다. 길어야 4시간 혹은 6시간이면 버틸 수 없을 만큼 힘들어야만 제대로된 공부법입니다.
고작 3번 혹은 7번 혹은 10번만에 어떻게 책이 외워집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당신은 일반인이 아니라 천재입니다. 그런 말을 믿는 것은 만병통치약을 믿는 것처럼 신기루일 뿐입니다. 머리가 좋지 않아도, 심지어 타고난 머리가 아무리 나빠도 원칙에 따라 공부하면 잘 할 수 있는 공부법이 진정한 공부법입니다. 일부 머리 좋은 사람이 말하는 공부법은 ‘자기 자랑’일 뿐입니다. 본인이 머리좋다는 자랑을 따라하지 마세요. 당신은 더욱 비참해질 뿐입니다.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공부법이 여기 있습니다.
학원에 내는 돈만큼 따라주지 못하는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
매일 매일 반복되는 공부가 지치고 싫어서 책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아이들..
이제 더 이상 학원에 가지 않고도 스스로 책상 앞으로 달려가 공부에 빠지며 공부가 좋아진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부란 ‘어려운 것과 모르는 것을 골라서’ ‘시험볼 때 100퍼센트 기억나도록’ ‘복습’하는 것입니다. 오늘 20시간동안 공부하면 뭐합니까? 오늘 공부한 것을 단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도록 관리’하지 못할 바에야 왜 힘들게 공부하나요?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계속 잊어버리면 그 버려지는 시간은 누가 책임지나요? 단 한시간을 공부하더라도 100퍼센트 기억한다면 20시간을 공부하면서 99퍼센트를 잊어버리는 현재의 공부법보다 훨씬 나은 법입니다.
‘막연한’ 모든 주장은 ‘모른다’의 다른 표현일 뿐입니다. ‘막연히’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은 ‘어떻게’ 공부할지 모른다는 사실의 색다른 묘사일 뿐입니다. 10시간동안 막연히 공부하지 마세요. 단 한시간이라도 공부가 무언지 알고 공부하세요.
이 책은 저자가 30년동안 사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치열하게 연구하고 수백 수천의 아이들과 다양한 관찰과 의사소통을 통해 찾아낸 완벽한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 공부법이 어떤 것이길래 아이가 아침에 눈을 뜨면 공부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는 말을 하는 것일까요? 이 공부법을 실천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공부법을 실천하고 있는 한 독자의 말이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설명해줍니다.
“이 공부법을 실천하면 할수록 공부 외의 오락에 흥미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그리고 수학 문제의 어려운 부분에 별표 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어요. 처음엔 너무나 색다른 공부법이라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잠시, 조금만 적응하고 나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숨 쉬듯 자연스럽게 따라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죠.”
“이 공부법에 새롭게 눈이 뜨이기 시작하면, 시중에 나와 있는 공부법들이 얼마나 나쁘고 논리가 부실한지 비판적인 시선으로 간파할 수 있게 되요. 본인의 체면과 엉터리 이론을 포장하기 위해 학생의 인격을 갉아먹는 어른들에게 반감이 생길 수도 있어요. ??나는 단지 내가 경험한 신세계를 이 책을 만나게 될 또래 친구들. 그중에서도 특히 공부를 싫어하는 친구들과 나누고 싶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그동안 우리가 당연한 상식이라고 알고 있었던 공부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을 올바로 비판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주며 심지어 공부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획일적이고 오류투성이인 교육 현실에 던지는 진심어린 한마디!!
“당신의 공부법은 잘못되었다”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저자가 30여년간 사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힘들어 하고 게다가 불필요한 사항들에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많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여 세상에 없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공부 비법을 찾아내어 정리한 책이다.
책의 구성으로 도입부분에서는 “따라하기만 하면 올 백점 혹은 전교 1등”을 할 수 있는 24가지의 시험 공부법을 소개했다. 누구든 하나하나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알차고 보람있는 그러면서도 재미없지 않은 공부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일생동안 어떤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한 번 익혀두면, 학교 시험뿐 아니라 자격증, 승진, 공무원 시험 등 학습이 필요한 어떤 영역에서나 응용해볼 수 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공부의 상식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하나하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합리적인지, 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우수한 인재로 키울 수 있는 것인지 구체적인 방식들이 제안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람모람공부법에서는 막연하게 ‘열심히 혹은 밤세워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역순복습', '순환복습', '평탄화작업', '그물망작업' 등 공부 방법들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세히 설명하여 공부법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 책은 다양한 관점에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지만 간혹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부분에는 삽화를 넣어 내용이 더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
저자는 이 책 '모람모람공부법 시리즈 1. 당신의 공부법은 잘못되었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하고 색다른 관점의 공부법과 실천적인 내용을 담은 책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독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금까지 ‘당신이 공부해온 방법’은 잘못되었다. 단순히 ‘잘못되었다’라고 표현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아니다.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너무 많이 잘못돼서 무엇부터 고쳐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다. 진정한 공부는 막연히 공부를 한다는 행위에만 그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당신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 게다가 확신범이기까지 하다. 자신의 공부법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좋은 공부법이며 자신의 자식들과 자신의 제자들에게도 어울릴 것이라고’ 믿고 있기도 한 것이다.
... [프롤로그 : 나는 분노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오류투성이의 공부법에 ]중에서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금껏 세상에 없었던 완벽한 공부법이 탄생했으니 주목해 달라는 것에 있다. 나도 아직 배우는 단계이지만, 직접 경험해 보니 어떤 어려운 과목이라도 웃으면서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만은 확실히 깨우쳤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공부법 이라고 해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만 맞춰져 있지 않다. 모든 이들을 한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을 하나의 목표로 하는 공부법인 만큼, 높은 수준의 목표조차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그런데도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 결코 어렵거나 막막하지 않다. 모람모람 공부법만의 특별한 비법과 함께라면 적당히 설레고, 적당히 재미있을 것이다.???? ‘기초가 전혀 없는 나에게도’ 해당하는 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모든 이의 지침서라는 사실을 믿고 현재 드는 걱정과 의구심들은 책을 읽고 직접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해소했으면 한다.
... [독자 추천의 글 : 정교하게 만들어진 과학적 이론이며, 산뜻하고 감성적인 공부법]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