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키드 스파이 3 : 진실 게임 이미지

키드 스파이 3 : 진실 게임
시공주니어 | 3-4학년 | 2021.05.05
  • 정가
  • 13,500원
  • 판매가
  • 12,150원 (10% 할인)
  • S포인트
  • 670P (5% 적립)
  • 상세정보
  • 21x14 | 0.230Kg | 164p
  • ISBN
  • 979116579545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키드 스파이 맥의 세 번째 모험. 어느 토요일, 심심한 맥에게 영국 여왕의 전화가 걸려 온다. 여왕은 런던 탑의 큰까마귀들을 도둑맞았으니, 이틀 안에 새들을 되찾아오라고 명한다. 1667년 왕실 천문학자의 예언에 따르면, 런던 탑의 큰까마귀들이 사라지거나 날아가 버리면 왕좌도, 나라도 무너진다고 했다. 이후 런던 탑에는 늘 큰까마귀 여섯 마리가 있었다.

맥이 보기에 예언은 그냥 이야기일 뿐이지만 여왕은 심각하고 단호하다. 모든 영국인이 이 얘기를 알고, 또 믿는다면 그게 곧 진짜가 된다고. 맥은 큰까마귀를 되찾기 위해 아이슬란로 떠나고, 도착해서는 묵직한 것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맥을 공격한 건 아이슬란드 대통령으로, 알고 보니 실수였다. 진짜 도둑인 KGB 요원을 그냥 보내고 여왕의 스파이를 붙잡다니.

맥은 다급히 KGB 요원을 추격한다. 그러다 끔찍한 장치로 추정되는 설계도를 발견한다. 북극까지 이어지는 추격전. 북극에서는 든든한 동료 웰시코기 프레디가 합류한다. 둘은 대구 절임 통에 숨어 소련 군사 기지로 잠입하고, 잠수함으로 옮겨진다. 마침내 물 위로 뜬 잠수함. 도착한 곳은 다시 런던 탑이었는데….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2회 연속 칼데콧 아너 상 수상 작가
‘맥 바넷’의 역작!

★ 아마존 베스트 북 선정 ★ 미국 TV 시리즈 제작 확정!


또다시 걸려 온 영국 여왕의 전화!
이번에 도둑맞은 건 왕관 보석이 아니라 큰까마귀들!
“맥, 찾아 주렴! 우리 운명이 네게 달렸다.”

런던 탑에 사는 큰까마귀들이 납치됐다!
왕관 보석도 아니고, 왜 새를 훔쳐 갔지?
큰까마귀에 얽힌 무시무시한 예언과
한 나라의 운명이 걸린 진실 게임이 시작된다.

이제껏 본 최고로 유쾌한 동화 _독자 서평
한국에서 사인회를 한다면 책 내용이 진짜인지 물어보고 싶다 _독자 서평

▶ 진짜 이야기꾼 ‘맥 바넷’의 코믹 첩보 동화! '키드 스파이' 시리즈
키드 스파이 맥의 모험이 어느덧 세 번째에 이르렀다.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인 ‘맥 바넷’이 어린 시절, 여왕의 비밀 스파이로 일했다는 건 이제 어느 정도 믿겠지? 믿어 주는 독자 덕분에 맥 바넷의 이야기는 갈수록 진짜가 된다. 이번 임무에서는 런던 탑에서 도둑맞은 큰까마귀들을 찾으러 떠난다. 이 모험이 맥이 스파이를 관두고, 작가가 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듯 보인다. 그 정도로 힘들고 위험했냐고? 물론 그렇다. 하지만 네 번째 임무도 이어 맡는 걸 보면, 그 이유는 아니다! 큰까마귀를 찾는 일은, 곧 ‘이야기’를 찾는 일이 됐다. 맥이 찾아내는 이야기가 과연 왕관 보석보다 가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자.

▶ 입장과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진짜와 가짜
런던 탑에는 오랜 예언이 하나 전해진다. 큰까마귀들이 런던 탑에서 사라지면 왕실도, 나라도 망할 거라는 이야기! 영국 사람들은 긴 세월 이 예언을 믿어 왔고, 이후 런던 탑에는 쭉 큰까마귀가 머물렀다. 큰까마귀들이 납치됐을 때 여왕이 몹시 놀란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나고 자란 맥은 어떨까? 맥이 보기에는 그냥 이야기일 뿐이다. 이처럼 어떤 ‘현상’은 보는 이의 입장과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 《키드 스파이 3. 진실 게임》에서는 물러섬 없는 치열한 진실 게임이 연속 펼쳐진다. 1권에 이어 재등장한 KGB 요원은 자신을 악당으로 바라보는 스파이 맥에게 억울함을 호소한다. 소련(지금의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자신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좋은 사람’이고, 맥은 이를 방해하는 ‘나쁜 사람’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옳다고 믿는 명분을 걸고, 내가 ‘진짜’로 보이는 이야기를 만든다. 이야기로 싸우는 이 전쟁에서 휩쓸리지 않으려면 문제와 거리를 두고, 여러 각도에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방향에 따라 결과물이 확확 달라 보이는 기발한 설계도처럼 각도를 틀어 보자! 그렇다면 변치 않는 진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모든 이야기는 결국 읽는 자의 감상으로 마무리된다는 사실도. 그래서 맥 바넷은 끊임없이 묻고 있는지 모른다. 어린 시절 스파이로 일한 내 이야기는 진짜일지, 가짜일지!
인생 최대의 적수인 KGB 요원을 다시 만난 맥은 적의 계략을 반드시 막겠다고 다짐한다. 일전에 가라테 싸움으로 두들겨 맞은 경험이 있지만 싸움은 힘이 아닌 기술로 하는 법! 이번에도 흠씬 맞겠다고? 물론 그렇긴 하다. KGB 요원은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를 이용해 영국 사람들의 마음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적의 교묘하고 치밀한 계략을 맥은 역이용한다. 진실이 폭로되는 현장을 레슬링 쇼의 무대로 바꿔 버리는 것이다. 폭로되는 이야기가 진짜라면, 그 이야기가 공개되는 무대를 가짜로 만드는 기술! KGB 요원이 진짜라고 부르짖을수록 구경꾼에게는 재미만 더해진다. 진짜를 가짜로 바꾸려고 웃통까지 벗은 맥의 처절한 몸부림! KGB 요원과 맥이 펼치는 프로 레슬링을 지켜보자. 스파이의 기지, 순발력, 약간 부족한 연기력이 큰 재미와 통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 스파이 도감을 보는 듯 환상적인 마이크 로워리의 그림
이번 모험은 미국, 영국을 거쳐 아이슬란드와 북극이라는 낯선 장소로 이어진다. 화가 마이크 로워리는 독자들이 이야기를 놓치지 않게끔 북극 풍경, 세계사적 지식, 각종 국기에 얽힌 정보, 큰뿔바다오리, 트로 이동하는 아이슬란드 말 들을 쏙쏙 보여 주며 극한 여정을 바짝 따라붙는다. 유머가 가득한 그림임에도 세밀한 도감 이상의 생생함을 전하며 모험을 이끈다. 스파이 맥이 보고 겪는 이색적 일들이 생경함 대신 짜릿한 즐거움 주는 건 그림이 받쳐 주기 때문이다.

▶ 키드 스파이와 여왕의 웃음 터지는 찰떡 호흡
이번 모험에서는 한결 편안해진 맥과 여왕의 관계가 돋보인다. 이제 맥은 여왕의 전화를 기다리고, 본론만 말하던 여왕은 맥의 개인사까지 스스럼없이 묻고 챙긴다. 스파이로서 맥을 인정하며, 국가 운명이 걸린 막중한 임무를 맡기는 여왕! 여왕의 전폭적인 믿음에 힘입어 스파이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맥! 단단해진 신뢰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독자들을 흐뭇하게 감동시킨다. 부쩍 친해진 탓인지 둘은 서로를 웃기기 위해 끊임없는 말장난을 시도한다. 덕분에 독자가 폭소하는 순간이 더 많아졌다. 다만 위엄을 지켜야 하는 여왕은, 웃음을 참기 힘든지 맥의 말장난을 자꾸만 저지한다. 네 번째 모험에서는 스파이 맥이 여왕을 소리 내어 웃게 만드는 데 성공하지 않을까 예상하며!




  작가 소개

지은이 : 맥 바넷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퍼모나 대학교를 졸업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의 작품은 칼데콧 아너 상, E. B. 화이트 Read Aloud 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늑대와 오리와 생쥐》, 《왜냐면 말이지…》 등이 있다.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살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 1. 토요일 아침의 만화 영화 2. 전화 3. 백조와 고래의 주인 4. 큰까마귀 납치 사건 5. 먼지 청소 6. 체스판 7. 납치되다 8. 자니 햄버거 9. 트 10. 발견 11. 미사일! 12. 인공위성! 13.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고 14. 최대의 적수 15. 폼 나지 않아 16. 북극 17. 곰과 맞닥뜨렸을 때의 요령 18. 구출 작전 19. 잠입 20. 완벽한 순간 21. 끔찍한 장치 22. 아차! 23. 빨간 버튼 24. 부적절한 행동 25. 초록 버튼 26. 실제 상황 27. 잠수함 지붕으로 28. 쾅! 29. 풍덩! 30. 템스강의 신 31. 돌고래 32. 아차차! 33. 큰까마귀들, 집에 돌아오다 34. 맥, 집에 돌아오다 / 옮긴이의 말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