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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밤
한림출판사 | 3-4학년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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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임석재 선생의 손녀 임혜령 작가가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듣던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정겹고 맛깔나는 동화로 풀어냈다. 으스름 달밤에 펼쳐지는 다섯 편의 환상 동화는 가슴 설레는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준다. 핵가족 사회에 사는 요즘 아이들은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할아버지의 포근한 마음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겼다.

표제작 「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밤」에 담긴 할아버지의 시에는 마당에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동물들의 모습이나, 해를 불러내려고 이런 저런 꾀를 내는 환상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외국 판타지 동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한국적이고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 주어,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끼게 한다.

늦은 밤, 마당에서 작은 속삭임이 들리자 마당에는 하나둘 동물들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할아버지네 강아지 진순이는 꽹과리를 들고, 수탉은 소고를 들고 신 나게 연주한다. 온 동네의 동물들이 할아버지네 마당으로 모여 들기 시작했다. 으스름 달밤에 할아버지네 마당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출판사 리뷰

1세대 민속학자 임석재 선생의 동시와
손녀 임혜령 작가의 동화가 만난 아름다운 ‘동시동화집’


임석재 선생의 손녀 임혜령 작가가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듣던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정겹고 맛깔나는 동화로 풀어냈습니다.
으스름달밤에 펼쳐지는 다섯 편의 환상 동화는
가슴 설레는 아스라한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오늘 밤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진아네 할아버지인 ‘이야기할아버지’는 손녀딸과 동네 아이들에게 게임이나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서 밤마다 하나씩 들려준다. 손녀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별빛 달빛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고 숲속 연못가를 누비며, 남몰래 상상의 세계를 키워 간다. 어린 소녀가 상상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에서 움튼 것으로, 작은 싹이 자라고 커져서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묶이게 되었다.
『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밤』은 할아버지에게 상상력의 자양분을 받았던 손녀가 되살려낸 할아버지와의 따뜻한 추억이 듬뿍 담긴 동화책이다. 핵가족 사회에 사는 요즘 아이들은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할아버지의 포근한 마음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야기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시와 노래는 젊은 작가가 새롭게 엮어 발랄한 이야기들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상상력의 놀이터가 된다. 어린 손녀가 보이지 않던 세상을 꿈꾸게 만들었던 할아버지의 시와 노래는, 이제 새로운 동화가 되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세상을 꿈꾸게 하는 힘을 키워 줄 것이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이야기 속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밤』에 실린 할아버지의 노래는 임석재 선생의 민속동요집 『날이 샜다』(1955년)에 실렸던 시들이다. 민속동요라는 이름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듯, 조상들의 지혜와 사라져 가는 풍속을 어린이들의 노래로 새롭게 표현했다.

으스름달밤에 모두 잠들면
강아지는 비죽비죽 기어 나와서
꽹과리를 치면서 춤을 추고요.
고양이는 아장아장 걸어 나와서
장구 메고 둥기당당 장단 맞추고
송아지는 껑충껑충 껑충거리다
물구나무 선 채로 노래 부른다.
- 「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밤」에서 -

다섯 편의 동화와 어우러진 임석재 선생의 시는 따뜻한 정서를 고양시켜 주며, 노래 부르듯 소리 내어 읽는 재미와 함께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할아버지의 시에는 마당에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동물들의 모습이나, 해를 불러내려고 이런 저런 꾀를 내는 환상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외국 판타지 동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한국적이고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 주어,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끼게 한다. 동물들의 비밀스런 판타지가 이야기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 속에서 펼쳐지면서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주목받는 신인 임혜령 작가와 류재수 그림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진 동시동화집!
제2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임혜령 작가는 할아버지의 시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동화를 썼다. 요즘 아이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 문화의 토속적 아름다움과, 할아버지 임석재 선생과의 아스라한 추억을 전한다. ‘이야기할아버지’의 시와 손녀의 동화가 함께 만나, 어린이 독자에게 새로운 상상력의 씨앗을 심어 준다.
류재수 그림 작가의 밝고 경쾌한 그림은 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단순히 치장하는 삽화가 아니라 이야기에 풍미를 더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폭넓게 하는 역할을 한다. 류재수 작가의 그림이 함께 담긴 이 책은, 동화책의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까지 느끼게 하는 그림동화책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 소개

저자 : 임혜령
옛이야기를 채록하는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각종 이야기에 매료되어 책 읽는 게 가장 좋았다. 읽기는 쓰기로 자연스레 연결되었고 작가로 살아가기를 조심스레 꿈꾸었다. 어렸을 적 마음속에 하나둘 모아 품어둔 보물을 꺼내어 정성스레 닦아 내놓는 기분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어린이 노래극 『이야기 할아버지의 이상한 집』 기획과 대본에 참여,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마주하며 이후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전념하기로 한다. 2010년 창비어린이 신인 문학상 동화 부문에 「여우 자전거」가 당선되며 문단에 나왔다. 독자의 마음을 둥실둥실 움직이는 따뜻한 봄바람 닮은 글을 쓰며 살고자 한다.

  목차

작가의 말 6
까치야, 까치야 8
개구리 음악회 26
베짱베짱 베 짜는 베짱이 44
해를 불러낸 이야기할아버지 60
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밤 78
추천의 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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