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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애르사애
계수나무 | 4-7세 |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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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조그맣고 약한 애벌레가 있었다. 남들보다 알에서도 늦게 나왔고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잎을 먹고 몸집을 키워 갈 때도 작은 애벌레는 잎은 맛없고 질기다며 꽃만 먹는다. 분홍, 노랑, 보라색 꽃들을 신나게 먹다 보니 초록의 다른 애벌레들과는 달리, 작은 애벌레는 알록달록한 애벌레가 되었다. 친구들이 나비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갈 때도 작은 애벌레는 여전히 애벌레였다. 하지만 작은 애벌레는 조금도 낙심하거나 주눅 들지 않았는데….

  출판사 리뷰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격려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알록달록한 성장이야기
조그맣고 약한 애벌레가 있습니다. 남들보다 알에서도 늦게 나왔고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잎을 먹고 몸집을 키워 갈 때도 작은 애벌레는 잎은 맛없고 질기다며 꽃만 먹습니다. 분홍, 노랑, 보라색 꽃들을 신나게 먹다 보니 초록의 다른 애벌레들과는 달리, 작은 애벌레는 알록달록한 애벌레가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나비가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갈 때도 작은 애벌레는 여전히 애벌레였지요. 하지만 작은 애벌레는 조금도 낙심하거나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이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닐 동안 작은 애벌레는 풀숲 속에서 거미, 지렁이, 쇠똥구리와 같은 여러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지낼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나비가 된 친구들이 애벌레를 찾아와 나비가 못되어도 괜찮은지 묻습니다. 작은 애벌레는 씩씩하게 대답하지요.
“응, 괜찮아. 난 알록달록한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

주어진 삶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삶의 아름다움
요즘 어린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구성원 대부분이 운동선수, 크리에이터처럼 비슷한 대답을 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누구나 같은 꿈을 꿀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가 나비가 되기 위해 열심히 잎을 먹고 번데기가 되지만 알록달록 애벌레는 꽃을 먹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색다른 경험을 합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고유한 스토리를 지닙니다.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독특한 영역이지요. 모두가 비슷한 꿈을 꾸는 세상에서 나만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작은 애벌레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집단에서의 적응과 개성이라는 가치 사이에 균형을 찾는 이야기
초록 잎을 먹는 대다수의 애벌레들은 꽃을 먹고 알록달록해진 작은 애벌레를 이상한 애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과 다른 작은 애벌레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나비가 된 후에도 가끔 작은 애벌레를 찾아와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작은 애벌레가 들려주는 풀숲 속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모습이 되었지만,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재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모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해줍니다.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
작은 애벌레의 이름 ‘노스애르사애’는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뜻입니다.
또한 ‘네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의미도 있지요.
나의 모습 그대로, 그리고 너의 지금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주는 열린 마음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임을 작은 애벌레의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 그리고 네 모습도 이대로 사랑해” 라는 말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범재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미생물 공학을 전공했습니다.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며 그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노스애르사애’는 이범재 작가의 다섯 번째 책으로, 이밖에도 “소리괴물”, “누구지?”, “혼자 남은 착한 왕”, “꾸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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