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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을 든 천사
나눔 배달부 고(故) 김우수 실화 동화
스코프 | 3-4학년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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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솜가득 창작동화 시리즈 1권.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을 멈추지 않고 나눔으로 행복을 찾은 고(故) 김우수 씨의 삶을 담은 창작동화로,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철가방 천사가 되기까지의 그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담고 있다. 책을 통해 나눔과 기부에 대해 생각하고, 진정으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가장 행복한 일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정신을 익히고 인성적으로 풍부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고(故) 김우수 씨의 삶을 동화로 재구성한 것이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 김우수 씨의 불운했던 과거와 나눔으로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 이후의 삶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헤어져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김우수 씨. 고아원을 나오고 구걸, 막노동, 지게꾼 등 안 해본 일 없이 살던 그의 가슴에는 세상에 대한 숨겨진 미움이 있었다. 그 때문에 순간의 실수를 저질러 감옥에 들어가게 됐지만 그곳에서 자신보다 어렵고 힘든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잡지를 읽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데….

[관련 기사보기]

[중앙일보] 김장훈, 고 김우수 … 기부천사들 … 교과서 실린다
[동아일보] 최수종 18년만이야…스크린 나들이 OK!

  출판사 리뷰

- 철가방 나눔천사 김우수 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소설
- 고아원에서 자란 김우수는 음식 배달과 막노동을 하며 전전하다가 실수로 교도소에 가게 된다. 교도소에서 나눔의 기쁨을 배운 우수는 짜장면 배달로 월급 70여만 원을 받으면서도 그 돈을 자신보다 더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나눔의 기쁨을 세상에 전하던 우수는 안타깝게도 교통사로로 사망한다. 하지만 우수의 뜻을 기리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정신을 이어간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천도서
- 동화작가 엄광용 선생님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임하라 님의 아름다운 그림

‘철가방 천사’ 김우수는 누구?
지난 2011년 한 신문기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짜장면을 배달하며 번 70여만 원은 생활하기에도 빠듯하지만, 자신보다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었던 고 김우수 님의 이야기였다. 2011년 9월 배달 사고로 천사는 하늘로 떠났지만, 그가 남긴 나눔의 불씨는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헤어져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김우수 씨. 고아원을 나오고 구걸, 막노동, 지게꾼 등 안 해본 일 없이 살던 그의 가슴에는 세상에 대한 숨겨진 미움이 있었다. 그 때문에 순간의 실수를 저질러 감옥에 들어가게 됐지만 그곳에서 자신보다 어렵고 힘든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잡지를 읽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즐기던 술과 담배도 끊고 적으나마 아이들을 위해 매달 후원금을 보냈으며 종신보험금의 수령자를 어린이재단으로 등록하고 장기기증까지 등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나누었다.
『철가방을 든 천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을 멈추지 않았고 나눔으로 행복을 찾은 고 김우수 씨의 삶을 담은 창작동화로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철가방 천사가 되기까지의 그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담고 있다.

교과서로 살아나는 철가방 천사
2011년은 물론 2012년도 나눔과 기부가 사회의 화두다. 여러 기업에서도 다양한 나눔·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개인들도 돈이나 물건 등을 기부했던 것에서 재능기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나눔은 걸음마 수준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기부 문화, 나눔 문화의 뿌리가 깊다. 이에 정부는 기부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교과서에 ‘기부천사’들의 사례를 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철가방을 든 천사’ 고 김우수 씨, 가수 김장훈 씨와 같이 나눔을 익히고 실천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기부나 나눔이 부유하거나 여유로울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고 김우수 씨의 삶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고인의 삶, 고인의 나눔과 행복에 대하여 이토록 많은 곳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함께하는 것을 잊어가면서 더욱 외롭고 메마르게 변해가는 사회에서 고 김우수 씨의 삶이 주는 교훈은 분명하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내미는 손길은 결코 거창할 필요 없으며 함께 살아가고 도울 마음이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 풍족하지 못하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다.

『철가방을 든 천사』를 통해 나눔을 배워요
나눔과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에게까지 나눔과 기부에 대한 교육이 활발하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폭력적인 행위를 통해 친구를 상처 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거나 반성하지 않는 최근의 사회에 대한 우려가 크다. 어려서부터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란 아이는 인성적인 면에서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훨씬 풍부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정신을 익히고 인성적으로 풍부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동화작가 엄광용 씨가 고 김우수 씨의 삶을 동화로 재구성했다.『철가방을 든 천사』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 김우수 씨의 불운했던 과거와 나눔으로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 이후의 삶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임하라 씨의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곁들어져 어린이 독자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철가방을 든 천사』를 읽으며 많은 어린이가 나눔과 기부에 대해 생각하고, 진정으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가장 행복한 일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엄광용
1954년 경기도 여주에서 출생하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한국문학》에 중편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고, 1994년 삼성문예상 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하며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창작집 『전우치는 살아 있다』와 장편소설 『황제수염』, 『사냥꾼들』, 『꿈의 벽 저쪽』, 『사라진 금오신화』 등이 있다. 동화집으로 『세발자전거를 타는 아이』, 『초롱이가꿈꾸는 나라』, 『철가방을 든 천사』 등과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기 『이중섭, 고독한 예술혼』, 『안중근, 일본의 심장을 쏘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역사소설 『사라진 금오신화』로 2015년 제11회 류주현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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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목차
마지막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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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울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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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받아본 월급
헬멧을 벗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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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만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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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않은 것은 안 해!
철가방을 든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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