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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 : 조선 이미지

어린이 박물관 : 조선
웅진주니어 | 3-4학년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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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 박물관 시리즈 '조선' 편. 조선의 역사와 문화가 지금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유물, 유적 위주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의 전체상을 그려내, 정치사 위주로 설명하는 책들과는 달리 흥미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조선 시대를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이미지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 이미지와 일러스트를 구성했다.

200여 컷이 넘는 이미지들은 실제로 눈앞에서 유물과 유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책 곳곳에서 유물과 유적의 실제 크기를 알려주고, 실제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을 정도의 유사한 비율로 일러스트의 크기를 조정하여 유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만화 컷 형식의 일러스트들이 삽입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조선 시대에서 물려받은 다양한 유물과 유적들을 살펴보며 그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조선 시대가 단순히 역사 관련 지식이나 대표 유물들을 외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한식을 먹고, 한글을 쓰고, 온돌방에서 잠이 드는 실제 내 ‘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조선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전통문화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거울, 조선 시대

우리가 ‘전통문화’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한글, 풍속화, 백자, 판소리, 한옥, 한복, 한식, 온돌 등 우리 머릿속에 금방 떠오르는 전통적인 문화유산은 전부 조선에서 물려받은 것들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말이나 문자, 또 과학 기구나 예절들이 조선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조선 시대는 훨씬 가깝게 느껴진다.
『어린이박물관 조선』에서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가 지금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조선 시대에서 물려받은 다양한 유물과 유적들을 살펴보며 그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하나씩 살피다 보면, 조선 시대가 단순히 역사 관련 지식이나 대표 유물들을 외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한식을 먹고, 한글을 쓰고, 온돌방에서 잠이 드는 실제 내 ‘생활’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조선을 바라보면, 우리에게 전통문화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유물 유적 위주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조선이라는 나라의 전체상을 그리고 있으므로, 정치사 위주로 설명하는 책들과는 달리 흥미롭고 새로운 시각으로 조선 시대를 바라볼 수 있다. 옛날이야기나 사극에서 접할 수 있었던 단편적인 느낌의 ‘조선’이라는 나라가, 이제는 구체적인 실례를 통해 자랑할 수 있는 ‘문화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이다.

조선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

『어린이박물관 조선』에서는 최대한 많은 이미지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사진 이미지와 일러스트를 구성했다. 200여 컷이 넘는 이미지들은 실제로 눈앞에서 유물과 유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책 곳곳에서 유물과 유적의 실제 크기를 알려주고, 실제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을 정도의 유사한 비율로 일러스트의 크기를 조정하여 유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4쪽 간의, 36쪽 자격루, 49쪽 대동여지도 등)
이와 함께 본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 자료들에 부가적인 설명을 표시해 놓거나, 다른 이미지와 비교를 해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아 흥미를 갖고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다. 조선 궁궐에 놓인 기상 관측 기구 표시(26쪽), 조선 시대에 설치한 해시계의 위치를 표시한 한양도(33쪽), 종각의 위치를 표시한 수선전도(38쪽), 비슷한 시기 조선과 서양의 세계지도 비교(42~43쪽), 일반 의궤와 어람용 의궤의 표지 비교(76쪽), 70여 년 차이가 나는 의궤의 그림 솜씨 비교(78~79쪽) 등 시각적인 장치들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 교양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화 컷 형식의 일러스트들이 삽입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천-지-인 순서로 살펴보는 조선 시대 역사와 문화

조선 시대에는 하늘과 땅, 사람을 별개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로 묶어서 생각했다. 곧 조선 사람들을 세상이 천지인(天地人)으로 구성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이는 조선 시대 천문 관측에서도 살펴볼 수 있고, 초성-중성-종성으로 이루어진 한글 창제 원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어린이박물관 조선』은 조선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책을 구성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각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장 「天 : 하늘을 품에 안은 과학과 기술」에서는 조선 시대에 발전한 과학과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서양보다 200여 년 앞선 측우기 사용, 200년이 넘는 최장 시간 강우량 기록 보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천문도인「천상분야열차지도」제작 등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조선 시대의 여러 과학 기구들과 발명품들을 살펴보면, 이런 과학 기술이 어떤 역사적인 배경을 통해 발전하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장 「地 : 땅을 수놓은 생활문화」에서는 조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본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소식을 전하고, 어떻게 외적의 침입을 물리치고 대비를 했는지 상세하게 살펴본다. 뛰어난 지도로 지금까지 인정받는「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와「대동여지도」, 우리나라의 풍수지리와 온돌 등 조선의 생활문화에서 비롯된 풍습과 지명, 단어들을 통해 조선 시대 문화가 어떻게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역참 설명에 등장하는 ‘한 참’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유래(55쪽), 대동여지도에 기록된 기호와 현재 사회과부도에 나오는 지도 기호 비교(51쪽), 온돌의 독창성(67쪽) 등 풍부한 예시와 볼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3장 「人 : 사람의 혼이 담긴 사상과 예술」에서는 한글, 백자, 산수화, 풍속화, 음악, 놀이 등에 담긴 조선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알아본다. 각 챕터마다 펼쳐지는 풍부한 유물과 그림들을 통해, 역사적인 내용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나아가 조선 시대의 서민들이 즐기던 놀이 문화가 우리의 전통문화가 되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모습을 살피며,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재훈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2001년 『조선전기 유교정치사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필자는 조선 전기에 『대학』을 중심으로 유교정치사상이 어떻게 이해·수용되었고 자기화하였는지를 검토하여 조선의 사상과 문화의 정체성과 특성, 동아시아에서의 위상 등을 집중 연구하였다. 현재는 조선의 국왕(國王), 연행(燕行) 등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주요 논저로 『조선전기 유교정치사상연구』, 『조선시대의 학파와 사상』, 『조선의 국왕과 의례』, 「18세기 연행과 정조(正祖)」 등과 번역서로 『동호문답』, 『용헌집』, 『동사』 등이 있다.

  목차

초대의 글 04
조선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08
천 : 하늘을 품에 안은 과학과 기술 16
지 : 땅을 수놓은 생활문화 40
인 : 사람의 혼이 담긴 사상과 예술 68
조선으로의 시간 여행을 마치며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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