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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
세계 지리 문화 이야기
파랑새 | 청소년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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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파랑새 영어덜트 3권. 세계 지리와 문화의 관계에 대해 하나의 화두를 던지며 풀어 나가는 청소년 지리서이다.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는 <수상한 지진과 지형의 비밀>, <빼앗긴 문화재에도 봄은 오는가> 등 역사, 지리를 포함한 사회 분야에서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책을 써 온 서해경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 교양서이다.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류재명 교수와 전국지리교사모임이 추천.감수했다.

이 책은 ‘지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타파한다.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는 스페인, 볼리비아, 러시아, 칠레, 베트남 등 ‘25년 동안의 세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전문 여행자이자, 작가이며 지리학자인 허풍선 선생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지리 강의이다. 도담, 하은, 주영과 함께 '지리와 문화' 강의를 들으며 한바탕 웃다 보면 어느새 지리가 꽤 재밌는 과목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서울대 지리교육과 류재명 교수 감수
★전국지리교사모임 추천 도서!


“이 책은 무엇보다 재밌다. 작가의 이야기 만드는 솜씨가 대단하다. 그리고 지리교육 전문가가 놀랄 정도로 작가는 지리에 대해 매우 해박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각 나라의 음식, 옷, 사회 현상 가운데 대표적인 것 한 가지를 가지고 그 나라의 지리와 문화를 전체적으로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 전국지리교사모임

마인트맵,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지리문화 이야기

파랑새 영어덜트 시리즈 세 번째 책,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는 세계 지리와 문화의 관계에 대해 하나의 화두를 던지며 풀어 나가는 청소년 지리서이다.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는 《수상한 지진과 지형의 비밀》, 《빼앗긴 문화재에도 봄은 오는가》 등 역사, 지리를 포함한 사회 분야에서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책을 써 온 서해경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 교양서이다.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류재명 교수와 전국지리교사모임이 추천.감수했다.

사물을 보고 연상하듯 이어지는 신나는 인문기행
음식, 옷, 사회 현상으로 지리와 문화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


“하루에 사계절을 다 겪을 수 있는 나라가 있다고?”
“독일인은 왜 독서광이 되었을까?”
“하루에 다섯 번 밥을 먹는 나라가 있다고?”
“싱가포르가 벌금의 나라가 된 이유는?”

이 책은 ‘지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타파한다.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는 스페인, 볼리비아, 러시아, 칠레, 베트남 등 ‘25년 동안의 세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전문 여행자이자, 작가이며 지리학자인 허풍선 선생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지리 강의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의 껌 금지 등 벌금 제도가 발달한 이유를 지리적 위치 때문에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싱가포르에서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초콜릿이 유명한 이유를 알프스 목동과 관련지어 이야기한다.
국가별 특색으로 중국 차 문화, 베트남 대나무, 칠레 포도, 핀란드 사우나, 독일 숲,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호수 등을 꼽았다.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가 있다고?》를 읽으며 세계의 재밌고 독특한 문화에 대해 들으면 저절로 세계 문화와 지리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된다. 도담, 하은, 주영과 함께 〈지리와 문화〉 강의를 들으며 한바탕 웃다 보면 어느새 지리가 꽤 재밌는 과목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먼저 읽은 지리 선생님도
재미있게 읽은 청소년 지리 교양서!


“글로벌 시대의 좋은 수업은 교실 밖으로 떠나는 생각 여행 속에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신나는 생각 여행을 떠나 보세요. 우리 인류가 살아가는 환경을 바라보면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생각의 거리를 무한으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만나는 여러분 모두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 서울대 지리교육과 류재명 교수

“그런데요. 두툼한 점퍼랑 털모자는 겨울옷이고, 반팔 티셔츠랑 수영복은 여름옷이잖아요. 왜 겨울옷, 여름옷을 다 가져가요?”
“칠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있는 나라거든.”
“우리나라도 사계절이잖아요. 그렇다고 겨울옷과 여름옷을 같이 입진 않는다고요.”
“칠레는 남북으로 긴 나라야. 칠레 북부는 아타카마 사막이 있는 아열대 기후, 중부는 온대 기후에 속하는 지중해성 기후, 남부는 빙하와 펭귄을 볼 수 있는 한랭 기후야. 원한다면 하루에 사계절을 다 겪을 수 있지.”
허풍선이 설명했다.

알프스에선 이목을 해. 목동이 봄에 가축을 몰고 알프스 초원으로 올라가서 그곳에 살며 가축을 지키다가, 알프스에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가축을 몰고 마을로 내려가 마을 우리에서 키우는 거야.
“산에 머무는 목동들은 마을에 사는 가족에게 요들로 안부 인사를 전했다오. 목동끼리도 요들로 말했지. 말소리는 멀리 전달되지 않지만 요들은 메아리처럼 멀리 전달되니까.”
“분명 목동은 요들을 불러서 멀리 흩어진 소와 양들도 불러 모았을 겁니다.”
“그렇지. 요들뿐 아니라 알펜호른도 불었다오. 알펜호른의 소리는 10㎞까지도 전달되거든.”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조금 커. 그 작은 나라 안에 중국, 말레이, 인도, 아랍 등의 민족이 함께 살아. 민족마다 종교와 풍습, 생각이 서로 다르지. 그런데 자기 민족만 내세우면 어떻게 되겠어? 같은 나라 사람이지만 종교가 달라서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벌이는 나라들도 많아. 하지만 싱가포르는 법과 규범을 많이 만들고, 법을 어기면 엄하게 처벌해. 종교, 풍습이 달라도 법은 똑같이 지켜야 하잖아. 그래서 국가의 질서를 잡고 안전한 국가를 만든 거지.”
“흠.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 사람도 점점 많아진대요. 법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할까요?”
주영이가 고개를 갸웃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서해경
어렸을 적에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지금은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쓸수록 자꾸만 호기심이 생겨서 이런 호기심을 이야기로 풀어내려고 합니다.『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 『더불어 사는 행복한 법』, 『영양 만점 곤충 식당』, 『통신문』 시리즈, 『꼬불꼬불 나라의 이야기』 시리즈 등을 썼고, 초등 3-2 국어 교과서에 『들썩들썩 우리 놀이 한마당』이 실렸습니다.

  목차

몽골 - 매의 눈을 가진 사람들 10
칠레 - 악마가 지키는 와인 22
스위스 - 알프스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 34
스페인 - 하루에 다섯 번 밥을 먹는 나라가 있다고? 48
베트남 - 요람에서 무덤까지 대나무와 함께 60
싱가포르 - 벌금, 벌금, 또 벌금 74
중국 - 물 대신 차를 마시는 사람들 88
독일 - 독일인은 왜 독서광이 되었을까? 100
러시아 - 아홉 개의 시간이 흐르는 나라 112
핀란드 - 얼음 호수에서 목욕하는 산타의 나라 126
볼리비아 - 뽀드득 뽀드득 소금 밟는 소리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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