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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 제국주의를 저격한 휴머니스트
역사와 문학
서연비람 | 청소년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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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람북스 인물시리즈. 안중근 의사가 목숨을 바쳐가며 사랑했던 것은 무엇인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은 안중근의 응대한 생각과 단단한 의지의 한 표상일 뿐, 그의 사상의 깊이와 자애로움은 인류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내 가족처럼 품고도 남을 만큼 크다.

  출판사 리뷰

“안중근 의사가 목숨을 바쳐가며 사랑했던 것은 무엇인가?”
그 분은 당신이 이 땅에서 우리말과 우리글을 쓰며 누구의 속박도 받지 않고 마음껏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이 땅의 당당한 주인이기를 바란다. 나아가 당산이 정의가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실천하기를,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온 인류가 함께 손잡고 평화의 합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그 분의 진정한 바람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은 그 분의 응대한 생각과 단단한 의지의 한 표상일 뿐, 그 분의 사상의 깊이와 자애로움은 인류 한 사람 한 사람 모두를 내 가족처럼 품고도 남을 만큼 크다.

숨을 천천히 내뱉으니 손가락에 힘이 풀리고 심장의 맥이 잦아 든다.
할아버지가 너털웃음을 웃으셨다.
“세상에서 가장 영특한 우리 손자, 응칠아!
오늘부터 네 이름은 중근으로 바꾸자. 조금 더 진중해져야 해. 감정이 끓어오른다고 아무 때나 성을 내고, 아무 때나 힘을 써서는 큰일을 못하지.”

見利思義 見危授命(견리사의 견위수명)
이익을 보거든 정의로움을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가든 목숨을 바쳐라
마지막 획을 긋고 글의 내용을 다시 한번 음미하자 내 온몸과 마음이 뜨거워진다.
이렇게 살고자 얼마나 애를 써 왔던가.
쉽지는 않았지만 내 푸른 시절은 그렇게 사사로운 이익에 앞서 의로움에 바쳐진 날들이었다.
<중략>

나는 열심히 공부했고, 또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애를 썼다. 내 푸른 시절, 그래서 나는 여기저기 많이 부딪혀야 했고, 그것을 통해 더욱 단단한 나를 만들어 갔다.

이토는 한국 침략을 매우 용의주도하게 계획하고 실천해왔다. 청일 전쟁을 지휘한 것도 그였고, 청과 시모노세키 강화 조약을 체결한 것도 그였다. 민 황후가 러시아의 힘을 빌려 일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려 하자 민 황후 살해를 교사한 것도 역시 그였다. 1896년에는 한성을 방문하여 한국 침략 구상을 구체화하였다.
지난해에는 추밀원 의장으로 대러시아 전쟁을 주도했으며, 한국황실위문 특파대사로 고종을 알현하였다. 그리고 지난 11월 17일 한국의 대신들을 겁박하여 한일 협약이란 이름으로 보호 조약을 체결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그가 초대 통감 자리에 오를 거라고 한다.
‘무서운 놈이로구나. 이놈을 그냥 두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양 전체가, 아니 세계 전체가 쑥대밭이 되리라.’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균
인천광역시 강화 출생경인교육대학교 졸업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아동문학가. 연극평론가로 활동전 경인교육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강사전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 회장현 현양초등학교 교사

  목차

머리말

1부 청계동 시절
1 ‘안응칠 역사’를 쓰다
2 첫 전투
3 천주교와의 만남
4 지행일치

2부 진남포 시절
1 이토 히로부미
2 아버지를 여의다
3 학교장이 되다
4 망명

3부 블라디보스토크 시절
1 블라디보스토크
2 의병 모집
3 국내 진공
4 구사일생
5 단지동맹
6 그가 온다
7 마중
8 응징

4부 뤼순 시절
1 재판
2 하직 인사
3 소천

소설 안중근 해설
안중근 연보
소설 안중근을 전후한 한국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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