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 개념을 모두 담았다. 1일 1페이지씩 가볍게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수학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될 것이다. 수학의 기초가 없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이 단순히 입시공부를 위한 하나의 교과과목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세상을 읽어내는 멋진 도구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내신부터 수능까지 수학의 기본을 튼튼히 다져줄 책!
“시험 전에 항상 수학문제집을 열심히 푸는 데도 왜 점수가 80점대밖에 안 나오는 걸까?” 이런 풀리지 않는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면 꼭 봐야 할 수학 책이 나왔다. 지금은 장학사로서 재직하고 있는 배수경 선생님은 20년간 중고등학교 수학교사이자, 13년간 EBS 중학 수학 대표 강사로 활동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수학이 왜 필요한지를 학생들이 느낄 수 있도록 가르쳐왔다. 나소연 선생님은 경기도 교육청 소속 현직 수학교사로, 재미있고 즐거운 수학 수업을 모토로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수업하고 있다. 두 선생님이 합심하여 내놓은 수학의 개념서가 바로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수학 365』다. 두 수학 선생님은 흔히 학생들이 수학 시험을 위해 문제 푸는 연습에 전력을 다하지만 이 방법은 한계가 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문제의 유형을 비틀어 변형을 주면 쉽게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 정복에 있어 보다 현명한 방법은 수학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그때야 비로소 진짜 수학 실력이 향상된다. 이 책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의 수학 개념을 모두 담았다. 1일 1페이지씩 가볍게 읽어나가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수학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될 것이다. 수학의 기초가 없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이 단순히 입시공부를 위한 하나의 교과과목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세상을 읽어내는 멋진 도구라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수학의 내신과 수능, 1일 1페이지로 정복한다!
이 책은 5개의 수학 영역을 다룬다. 1장 ‘수와 연산’에서는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필요에 의해 점차 발명해온 수들을 총망라했다. 외우기보다 여러 번 읽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어렵지 않게 개념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2장 ‘문자와 식’에서는 방정식, 부등식을 비롯해 대수학에서 다루어지는 각종 개념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책을 먼저 읽고 개념을 이해한 후 수학 교과서 등에서 관련 문제를 연계해 푼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3장 ‘함수’에서는 그래프, 정비례 함수부터 이차함수에 이르기까지 각종 함수를 수준별로 소개한다. 이 장에서는 눈으로만 읽지 말고 반드시 그래프를 직접 그려보면서 공부하길 추천한다. 4장 기하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삼각형부터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원의 방정식까지 다양한 개념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하나의 도형 안에 포함되는 여러 종류의 도형들의 특징을 잘 구분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5장 ‘확률과 통계’에서는 경우의 수, 확률과 다양한 자료의 통계 처리 방법을 담았다. 이 장에서는 개념을 암기하는 것보다 각 개념을 직접 활용해서 자료를 처리해보고 그것의 결과가 의미하는 바를 직접 해석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수학 영역에 따라 공부법이 다르다는 것을 세심하게 알려주어 학생들이 제대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온 세상의 만물을 생물과 무생물로 나누는 것과 같이 서로 상반되는 것을 2가지로 나누어 생각하는 논리적 구분법은 이진법과 더불어 컴퓨터가 발달하는 데 있어서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진법에서 사용되는 숫자는 0과 1 달랑 2개뿐이어서 ‘전류의 on-off’, ‘코일의 자기화 방향 전환’에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에 입력하는 정보가 복잡한 회로로 흐를 때 컴퓨터는 정보를 처리하는 회로의 상태를 on 또는 off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처리하게 됩니다. 즉 컴퓨터에 전달된 정보를 이진법의 숫자 0과 1, 2개로 나누어 순식간에 처리하게 되는 것이죠. 결국 이진법은 컴퓨터를 존재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1, 2, 3, 4,…와 같이 사물의 개수를 셀 때 쓰이는 수를 ‘자연수’라고 합니다. 고대인에게도 자연수라는 개념이 있었을까요? 사물을 셀 때, 대상 하나 하나를 손가락과 짝지어 세거나 뼛조각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한 줄 한 줄 새기며 세었기에 고대인에게도 자연수가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늘날과 같은 수 체계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시각적인 방법으로 덧셈과 뺄셈도 했습니다. 자연수의 사용은 사물의 양을 세는 것부터 금융업, 무역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생활을 포함해 사회생활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의 피타고라스 학파는 ‘만물의 근원은 수’라고 생각했고 자연수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1은 모든 수의 근원, 2는 여성, 3은 남성, 5는 남성과 여성이 만나는 결혼, 10은 1, 2, 3, 4를 모두 더한 값이기에 신성한 수라고 여겼습니다.
두 수가 ‘서로소(relatively prime)’라는 건 12와 25처럼 두 자연수의 공약수로 1밖에 없음을 뜻합니다. 즉 두 자연수의 최대공약수가 1일 때 두 수는 서로소라고 합니다. 두 수가 서로소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두 수를 작은 수들의 곱으로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12=2×2×3, 25=5×5처럼 말이죠. 그런 다음 작은 수의 곱에서 같은 숫자가 곱해져 있는지 비교해봅니다. 12의 작은 수들의 곱과 25의 작은 수들의 곱에는 공통으로 곱해진 숫자가 없습니다. 이렇게 공통인 숫자가 없을 때 두 수는 1만을 공약수로 가지게 되므로 두 수의 최대공약수는 1이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수경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과 박사 과정을 밟았고 EBS중학에서 수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경기 안곡중학교의 수학 선생님이다. 저서로는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사각형 이야기》《묻고 답하는 수학 카페》《중학 수학 문장제 별거아니야》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통합교과 수학책》《수학 여왕 제이든 구출 작전》《키스 마이 매스》 등이 있다.
지은이 : 나소연
경기도 풍산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있 을지 해법을 찾기 위해, 함께해서 즐거운 수학 수업을 통해 많은 친구들이 수학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해리엇이 들려주는 일차부등식 이야기』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의 합 이야기』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수학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목차
지은이의 말
이 책의 활용법
365일 체크 리스트
Part 1. 수와 연산
Part 2. 문자와 식
Part 3. 함수
Part 4. 기하
Part 5. 확률과 통계
해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