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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홍경래는 난을 일으켰을까?
김조순 vs 홍경래
자음과모음 | 청소년 | 20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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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43권.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을 통해 세도 정치가 백성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평안도민은 왜 홍경래와 함께 봉기할 수밖에 없었는지 상세히 살펴본다. 홍경래의 난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재조명하고 인물서로도 많이 읽히는 ‘홍경래’라는 인물의 삶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 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열려라, 지식 창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채롭게 풀어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불공평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봉기,
그 정당성을 논하다!


■ 평안도를 중심으로 일어난 홍경래의 난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농민들의 봉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19세기 초 조선의 세도 정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19세기 초 조선의 왕실은 외척 세력에 의한 세도 정치로 부정부패가 극심했다. 정치의 폐해는 과거 제도의 문란으로 이어졌고, 벼슬을 사고파는 일은 당연하게 자행되었다. 나라의 위정자들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해지자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거기에 계속된 자연 재해와 기근, 질병 등으로 백성들의 고통은 가중되었다. 특히 전정, 군정, 환곡을 이르는 삼정의 문란으로 가난과 세금을 감당할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품고 저항하기 시작했다.
이에 평안도의 몰락한 양반 출신이었던 홍경래는 과거 시험만으로는 정당하게 벼슬길에 오를 수 없었고, 결국 전국을 유랑하며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기 위한 동지들을 만나게 되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차별받던 평안도민은 홍경래를 중심으로 함께 봉기하였고, 이는 훗날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민란이 발생하는데 도화선 역할을 하게 된다. 비록 홍경래의 난은 실패로 끝이 났지만 농민계층의 사회의식이 성장하고 있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배층에 대한 피지배층의 저항과 그로 인한 양반 계층의 몰락은 이후 조선 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시 조선의 세도 정치의 기틀을 마련한 안동 김씨 가문의 김조순이 홍경래의 난에 대해 다시 한번 이의를 제기하면서 시작된다. 더불어 세도 정치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본인의 정치적 업적 또한 모두 인정받지 못하는 평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세도 정치가 백성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평안도민은 왜 홍경래와 함께 봉기할 수밖에 없었는지 상세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 연계표를 통해 교과서 속 이야기도 꼼꼼하게 볼 수 있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등의 다채로운 코너는 역사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쑥쑥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19세기 조선의 정치적 상황과 세도 정치의 배경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
― 홍경래의 난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재조명하고 인물서로도 많이 읽히는 ‘홍경래’라는 인물의 삶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 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열려라, 지식 창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채롭게 풀어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전병철
굳이 ‘인간’이란 호를 쓰고 있는 전병철은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부리중과 대전고, 공주사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 공주고등학교와 공주대 역사교육과에서 역사를 보듬고 있다. 『삶의 문학』, 『시와 사회』를 통해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참교육문학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현재 ‘한국작가회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팔만대장경도 모르면 빨래판이다』, 『그래도 밥은 꼭 먹는다』 등을 썼으며, 『이미지 프로그램의 수업활용』, 『마주보는 한일사』, 『역사교사로 산다는 것』, 『그래, 지금은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 등을 함께 펴냈다.

  목차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미리 알아두기
소장

재판 첫째 날
세도 정치 하에서 백성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1. 김조순은 어떻게 권력의 중심이 되었을까?
열려라, 지식창고_세도 정치란?
2. 삼정의 문란으로 백성들의 삶은 얼마나 피폐해졌을까?
휴정인터뷰 1

재판 둘째 날
홍경래는 왜 봉기했을까?
1. 평안도민은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았을까?
2. 홍경래는 어떻게 난을 준비했을까?
열려라, 지식창고_김삿갓이 방랑한 이유
휴정인터뷰 2
역사 유물 돋보기

재판 셋째 날
홍경래는 영웅일까, 반역자일까?
1. 홍경래는 정말 의를 위해 봉기했을까?
열려라, 지식창고_ 정주성 싸움
2. 나라와 백성을 위한 반란은 정당한 것일까?
열려라, 지식창고_1862년 임술 농민 봉기
휴정인터뷰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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