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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  이미지

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
초등 전 학년이 보는 그림동화
산소먹은책 | 3-4학년 | 201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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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가 서 울(徐 蔚.seo ul)이 ‘체리새먼’에 이어 두 번째 내 놓은 작품이다. 작가가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다녀 온 대관령 양떼 목장이 있는 숲이 이 동화의 배경이다. 동화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피아노 나무가 되고 싶은 아기 가문비나무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인 아기 가문비나무는 숲속의 여우로부터 까칠까칠한 피부를 갖고 있는데다 못생긴 얼굴 때문에 ‘감은비’라는 별명을 들으며 사는 보잘 것 없는 나무이다. 대관령이 보이는 눈 덮인 산악지대 숲 속에 태어나, 얼마 전 빙판에서 발목을 다쳐 더 이상 피겨요정을 꿈 꿀 수 없는 목장의 삼각의 집.

자신은, 그 삼각의 집에 사는 소녀에게 조차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는 쓸모없는 나무라고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던 아기가문비나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피아노를 만들기에 제격인 나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기가문비나무는 눈물을 흘리는데….

  출판사 리뷰

동화 ‘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를 펼치면,

어느 날,

발목을 다쳐 더 이상 빙판위에 요정이 될 수 없어서 꿈을 접은 소녀에게

피아니스트가 되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주는

피아노나무가 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기가문비나무가

목적을 향해
고통을 참아가며 달려가는 가슴 뭉쿨한 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또 한 번 어머니와 아이들이 안아주고 싶은 행복한 동화입니다.

동화 ‘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는 작가 서 울(徐 蔚.seo ul)이 ‘체리새먼’에 이어 두 번째 내 놓은 작품입니다.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다녀 온 대관령 양떼 목장이 있는 숲이 이 동화의 고향입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대관령 마을, 그 푸르른 양떼 목장과 눈의 여왕이라도 나올 것 같은 눈 덮인 높은 산악지대가 공간적 배경인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동화입니다.

동화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피아노 나무가 되고 싶은 아기 가문비나무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아기 가문비나무는 숲속의 여우로부터 까칠까칠한 피부를 갖고 있는데다 못생긴 얼굴 때문에 ‘감은비’라는 별명을 들으며 사는 보잘 것 없는 나무입니다.
그러나 겨울 내내 눈 덮인 산 속. 바람이 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도 '목적'을 갖고 겨울요정과 싸우는 아기나무입니다.

대관령이 보이는 눈 덮인 산악지대 숲 속에 태어나, 얼마 전 빙판에서 발목을 다쳐 더 이상 피겨요정을 꿈 꿀 수 없는 목장의 삼각의 집. 자신은, 그 삼각의 집에 사는 소녀에게 조차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는 쓸모없는 나무라고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던 아기가문비나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피아노를 만들기에 제격인 나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기가문비나무는 눈물을 흘립니다.
눈 덮인 산악지대에서 겨울 눈보라를 맞으며 살았기에 그 어떤 숲 속의 나무들보다 단단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었던 아기가문비나무는 작가가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대관령 겨울 양떼 목장을 여행하며 체험한 양떼목장에서의 하룻밤이 이제야 대관령 마을의 겨울 숲속을 오래도록 들려 줄 진짜 겨울동화가 되었습니다.

작가가 이 동화를 쓰고 다듬으며 오는 사이. 5.6월의 푸르른 대관령 양떼 목장과 목장주변의 높은 겨울 산악지대가 있는 대관령 마을은 전 세계 사람들의 축제를 기다리는 겨울마을이 되었습니다.

그 겨울 속에, 실제 대관령 마을이 있는 겨울산악지대에 사는 아기가문비나무의 '아름다운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외로움과 고난을 극복한 아름다운 동화를 지금 만나 보세요.

“양떼 목장이 있는 잔디밭에서 양들과 함께 살고 싶어요.”
(생략)
눈잣나무 할아버지는 머리에 앉은 눈을 툭툭 털며 산 아래 언덕을 내려다봅니다. 눈이 침침해진 눈잣나무 할아버지는 짧은 목을 길게 빼어들고 산 아래 삼각의 집을 쳐다보았지요. 그러다 다시 아기 가문비나무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어떡하지. 넌 발도 없고, 날개도 없어 저 양떼들이 사는 곳까지 갈 수가 없겠는 걸. 더구나 지금은 땅이 꽁꽁 얼어 뿌리를 움직일 수도 없단다.”

“그럼 할아버지가 저를 저 산 아래로 힘껏 밀어주면 안돼요?”
“아기 가문비나무야! 나도 너를 돕고 싶단다. 그런데 나는 너무 늙어 너를 힘껏 밀어 줄 힘조차 없어서 미안하구나.”

눈잣나무 할아버지는 아기 가문비나무의 말을 들어주지 못해 마음 아파합니다.

“하지만 말이다. 목적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단다.”
“목적이요?”
“그래 목적. 그 목적은 진실해야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
(생략)
“그건 힘든 건가요?”

  작가 소개

저자 : 서울
1997년. 춘천에서 태어나 2012년 첫 동화 <체리새먼>을 펴낸 국내 최연소 10대 동화 작가이며, 현재 5권의 한글판 동화와 자신이 쓴 동화 중 3권을 직접 영어로 번역 출간했다. SBS-TV / ‘모닝와이드-영어영재 1%공부비법’ EBS-TVⓔnglish방송/‘Talk'N Issue-15세 영어 동화작가 서울’, KBS-TV 방송/ ‘행복한 교실’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여 작가와 영어영재로서 유학 경험 없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청소년들에게 심어 주었으며, 부산시 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 초청 강연, 세계 4대 겨울축제-화천산천어 축제 홍보대사, 주니어헤럴드 표지모델(403호)등 방송과 잡지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래가 주목되는 작가이다. 한편, 창작동화 <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는 서울시교육청 2012 추천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동화 <체리새먼>, <Cherry Salmon>(체리새먼 영문판), <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 <The tree which wants to be a piano>(피아노가 되고 싶은 나무 영문판), <체리새먼 왕자>, <Prince Cherry-Salmon>, <행복을 파는 조각가>, <책 읽는 루브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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