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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네 떡집
비룡소 | 3-4학년 |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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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로, 2010년 출간 이후 누적 60만 부를 돌파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다. 지난해 김리리 작가는 10년 만에 만복이의 이야기를 이은 후속작 두 편 <장군이네 떡집>과 <소원 떡집>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열띤 기대에 부응했다.

2020년도 한 해만 20만 부가 판매되며 더욱더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더욱더 새로워진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양순이네 떡집>은 꼬랑지의 소원을 들어주고 오래간 문을 닫았던 떡집의 새로운 시즌, 그 시작을 여는 첫 권이다.

‘떡’은 예로부터 함께 나눠 먹는 음식이었다.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기 위한 떡, 누군가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떡’에는 가득 담겨 있다. 마음과 달리 욕쟁이로 불렸던 만복이, 타고나기를 복이 없는 장군이, 볼품없이 태어나 외롭게 자란 꼬랑쥐 그리고 할 말을 속에만 담고 사는 내성적인 아이 ‘양순이’까지, '만복이네 떡집'에는 제각기 다른 결핍과 문제를 지닌 아이들이 등장한다.

김리리 작가는 무언가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과 축복의 의미가 담긴 특별한 ‘떡’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마음으로 떡집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다. 더불어,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 안는 감각적인 이야기에 착 휘감기는 쫄깃한 글맛은 '만복이네 떡집'이 어린이들의 사랑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한 또 하나의 비결이다.

'만복이네 떡집' 새 시즌의 삽화는 화가 김이랑이 맡았다. 기존 떡집 이야기의 결을 이어가면서도 새롭게 단장한 떡집의 변화를 해학이 느껴지는 구수한 선과 상상력으로 맛깔나게 펼쳐 보인다.

  출판사 리뷰

초등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60만 부 돌파! 「만복이네 떡집」 최신간
드디어 다시 문을 열다!

◆ 마침내 긴 잠에서 깨어나 새롭게 단장한 떡집!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로, 2010년 출간 이후 누적 60만 부를 돌파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양순이네 떡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지난해 김리리 작가는 10년 만에 만복이의 이야기를 이은 후속작 두 편 『장군이네 떡집』과 『소원 떡집』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열띤 기대에 부응했다. 2020년도 한 해만 20만 부가 판매되며 더욱더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더욱더 새로워진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이번 신작 『양순이네 떡집』은 꼬랑지의 소원을 들어주고 오래간 문을 닫았던 떡집의 새로운 시즌, 그 시작을 여는 첫 권이다.
‘떡’은 예로부터 함께 나눠 먹는 음식이었다.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기 위한 떡, 누군가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떡’에는 가득 담겨 있다. 마음과 달리 욕쟁이로 불렸던 만복이, 타고나기를 복이 없는 장군이, 볼품없이 태어나 외롭게 자란 꼬랑쥐 그리고 할 말을 속에만 담고 사는 내성적인 아이 ‘양순이’까지, 「만복이네 떡집」에는 제각기 다른 결핍과 문제를 지닌 아이들이 등장한다. 김리리 작가는 무언가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과 축복의 의미가 담긴 특별한 ‘떡’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마음으로 떡집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다. 더불어,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 안는 감각적인 이야기에 착 휘감기는 쫄깃한 글맛은 「만복이네 떡집」이 어린이들의 사랑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한 또 하나의 비결이다.
「만복이네 떡집」 새 시즌의 삽화는 화가 김이랑이 맡았다. 기존 떡집 이야기의 결을 이어가면서도 새롭게 단장한 떡집의 변화를 해학이 느껴지는 구수한 선과 상상력으로 맛깔나게 펼쳐 보인다.

◆ 떡을 만드는 지하 공간과 비법 책의 등장!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꼬랑지가 잠든 사이, 떡집이 살아 있는 것처럼 꿈틀거리기 시작했어. 떡집은 긴 잠에서 깨어난 듯 새롭게 단장을 하기 시작했어.”_본문에서

앞선 세 편의 이야기에서 삼신할머니가 아이들을 위한 떡을 만들어 주었다면, 새 시즌의 이야기에서는 사람이 된 ‘꼬랑지’가 그 역할을 도맡는다. 아이들의 편이 되어 주기 위해 학교에 들어간 꼬랑지는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는 없는지 살핀다. 하지만 아이들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서는 신비한 힘이 담긴 ‘떡’이 필요한 법. 아이들을 도우고 싶은 꼬랑지의 간절함은 떡집을 마침내 긴 잠에서 깨어나게 한다.
떡을 만드는 지하 공간과 떡을 만드는 과정이 담긴 ‘비법 책’의 등장은 주인공에 따라 간판이 바뀌는 떡집의 패턴에 한 겹 새로운 서사를 더한다. 쿵더쿵쿵더쿵 신나는 몸짓으로 자신이 열심히 만든 떡을 먹는 아이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는 꼬랑지의 선한 마음은 결핍을 지닌 아이들의 허기짐을 따스하고 든든하게 채워 준다.

◆ 소심하고 내성적인 양순이를 한바탕 신나게 춤추게 한 신비한 떡집
검은 한숨 길게 한 번이면 말이 술술 나오는 술떡을 먹을 수 있다고?


양순이는 다른 사람 앞에만 서면 말문이 콱 막힌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속에서만 뱅글뱅글 맴돌다가 사라져 버리고, 타인의 사소한 반응에도 혹여 자신이 잘못한 것은 아닌지 위축되고 만다. 친구들을 자기 생일날 초대하고 싶어서 정성껏 초대장도 만들었지만, 초대장은 며칠째 양순이의 외투 속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양순이는 다니던 길목에 있던 한 가게에 불이 켜지고 간판이 생긴 것을 발견한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간판에 이끌려 떡집으로 들어간 양순이는 떡바구니에 놓인 떡 하나와 희한하게 적힌 가격표를 발견한다. 떡을 한 입 가득 먹은 양순이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너는 무슨 애가 그렇게 말이 많니? 엄마 아빠 힘드니깐, 이야기는 나중에 해.”
양순이가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엄마 아빠는 양순이의 말을 가로막았어. 그때부터였던 것 같았어. 다른 사람 앞에만 서면 몸이 꽁꽁 얼어붙고, 말문이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게 되었을 때가 말이야.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리리
중앙대학교에서 아동복지학을 공부하고, 공주교대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동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 『내 이름은 개』, 『우리는 닭살 커플』, 『쥐똥 선물』,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뻥이오 뻥』, 『감정 선물 세트』, 『마법의 빨간 부적』, 「이슬비 이야기」 시리즈와 「고재미 이야기」 시리즈, 청소년 소설 『어떤 고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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