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봄에 볼 수 있는 정경을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차갑고 춥던 겨울이 지나고, 봄비와 함께 찾아온 활기 넘치는 봄의 모습과 생기 발랄한 친구들을 통해 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재미있는 흉내 내는 말로 싱그러운 봄을 묘사하여 글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봄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봄의 특징을 살펴보고 봄을 느껴요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쫙 펴고 봄비가 내리는 밖으로 아이들이 우산을 들고 나왔어요. 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와 있을까요? 겨울 동안 보지 못했던 곤충들도 날아다니고 예쁜 꽃들도 고개를 봉긋 고개를 내밀었어요. 봄이 되면 우리 주변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를 관찰하고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된 그림책인 <봄이 왔어요>는 사계절의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4권의 시리즈로 만든 첫 번째 책이에요. <봄이 왔어요>는 그림책을 보며 봄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계절의 변화를 알아요꽁꽁 얼어있던 땅이 녹고 새싹이 돋는 봄이 오면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요. 꼭꼭 닫아두었던 창문을 열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느껴보세요. 두꺼운 외투를 벗고 알록달록 예쁜 봄 옷을 입은 아이들의 가벼운 옷차림만큼이나 빛나는 햇살 아래 보이는 자연은 생명이 움트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탐색하고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며 <봄이 왔어요>를 읽어보세요. 봄비와 반짝이는 햇살, 살랑살랑 봄바람과 알록달록 예쁜 꽃 등 우리 주변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알 수 있어요.
봄의 특징을 흉내 내는 말로 표현해요보슬보슬, 알록달록, 뭉게뭉게, 찰방찰방 등 봄의 느낌을 흉내 낸 다양한 말을 만나보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흉내 내는 말은 언어의 리듬감을 줄 뿐 아니라 대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어휘입니다. 흉내 내는 말에 리듬을 주어 글을 읽으면 훨씬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운율을 만들어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찰스 기냐
전미 육아 출판 어워드(NAPPA) 수상 작가(2008)학부모 초이스 어워드 수상 작가(2000)‘Father Goose’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찰스 기냐는 미국 앨라배마 주의 한 나무 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내로라하는 여러 출판사에서 아동서 및 성인서를 출간했으며, 백여 개의 상을 받은 유명 작가입니다. 또 그가 쓴 시는 시집과 유명 잡지 등에 매우 많이 실렸습니다. 현재 찰스 기냐는 『잉글리시 저널』의 시 부문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트리뷴 미디어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