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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행운 뽑기
주니어김영사 | 3-4학년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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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그동안 말 안 듣는 동생, 어딘지 부족한 나, 내 맘도 몰라 주는 친구, 하나도 안 멋진 아빠, 그리고 늙고 초라해진 반려동물을 내 입맛에 맞게 요리조리 뽑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냈던 최은옥 작가가 이번에는 ‘행운’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은 운이 없다고 여기는 아이 앞에 나타난 행운을 뽑는 주사위. 넝쿨째 들어온 행운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것도 잠시, 친구들, 가족, 반려동물, 건강 등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창작동화이다.

‘내가 원하는 행운을 뽑을 수 있다면?’이라는, 아이들이 한 번쯤 품어 보았을 법한 엉뚱한 상상력이 최은옥 작가의 탄탄한 글과 오랫동안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에 그림을 그려 온 김무연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에 담겼다.

  출판사 리뷰

- 주니어김영사 베스트셀러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 자신은 운이 없다고 믿는 준우가 우연히 행운 뽑는 주사위가 든 색동 주머니를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 당연하다고 여겼던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면서 깨닫는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저학년 창작동화

“나는 행운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니까요!”
베스트셀러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내 멋대로 행운 뽑기》가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말 안 듣는 동생, 어딘지 부족한 나, 내 맘도 몰라 주는 친구, 하나도 안 멋진 아빠, 그리고 늙고 초라해진 반려동물을 내 입맛에 맞게 요리조리 뽑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냈던 최은옥 작가가 이번에는 ‘행운’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은 운이 없다고 여기는 아이 앞에 나타난 행운을 뽑는 주사위! 넝쿨째 들어온 행운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것도 잠시, 친구들, 가족, 반려동물, 건강 등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하나둘 사라지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창작동화이다.
‘내가 원하는 행운을 뽑을 수 있다면?’이라는, 아이들이 한 번쯤 품어 보았을 법한 엉뚱한 상상력이 최은옥 작가의 탄탄한 글과 오랫동안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에 그림을 그려 온 김무연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에 담겼다.

내가 가진 ‘행운’을 찾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우리의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 엄청난 행운이 찾아오는 꿈을 꾼다. 복권에 당첨되어 부자가 되거나, 공부도 하지 않았는데 시험에서 100점을 맞는다거나, 아주 유명한 스타가 되거나 혹은 스타를 만나거나. 그러고는 생각한다. ‘이런 행운이 생긴다면 소원이 없겠다.’ 하지만 이런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만약 이런 것만 행운이라면 우리는 어쩌면 단 하나의 행운도 얻지 못한, 조금 안타까운 인생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행운을 얻기 위해 더 고군분투하며 살아야 할까?
《내 멋대로 행운 뽑기》 속 준우의 일상은 특별할 것 없어 보인다. 매번 숙제를 깜박하고 준비물을 챙기지 못하는 평범한 일상이다. 하지만 그 안에는 짓궂지만 든든한 친구들이 있고, 준우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과 누구보다 준우 마음을 잘 알아주는 할아버지가 있다. 또 피구는 못하지만 자전거라면 자신 있는 튼튼한 몸과 귀여운 반려동물 장군이가 준우의 일상을 꽉 채우고 있다. 준우는 행운 뽑는 주사위를 발견한 이후, 누가 봐도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행운을 연달아 뽑지만, 결국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멋지고 거창한 행운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보낸 하루하루라는 것을 깨닫는다.
《내 멋대로 행운 뽑기》는 불만투성이 준우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진정한 ‘행운’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 행운은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 보게 한다. 진짜 행운은 뽑는 것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것임을 알게 해 줄 판타지 동화이다.




‘설마 1은 아니겠지? 방금 전에도 1이 나왔는데.’
준우가 이렇게 생각한 순간, 바닥에 떨어져 구르던 주사위가 오뚝 멈췄어요. 주사위 윗면의 검은 점이 눈에 확 띄었지요. 준우를 놀리듯 딱 한 개가요.
“으악!”
준우가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쳤어요.
태호가 눈꼬리를 올리며 준우에게 까닥까닥 손짓했어요.
“그럴 줄 알았어. 쿡쿡. 장준우, 얼른 이마 대!”

“으아아, 내가 미쳐!”
준우는 허공에 발길질을 마구 해 댔어요.
“13층까지 언제 걸어서 가냐고!”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는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도 없었어요. 준우는 씩씩대며 계단을 올랐어요. 코로는 거친 콧김을 내뿜고 입으로는 연신 불퉁거리면서요. 한 층 한 층 올라갈 때마다 점점 숨이 차고, 얼굴도 달아올랐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은옥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2013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내 멋대로 친구 뽑기》 《내 멋대로 아빠 뽑기》 《내 멋대로 동생 뽑기》 《내 멋대로 나 뽑기》 《내 멋대로 반려동물 뽑기》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시리즈,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똥으로 책을 쓰는 돼지》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우산 도서관》 《사라진 축구공》 《방귀 스티커》 《잔소리 붕어빵》 《팥죽 호랑이와 일곱 녀석》 《보름달 숲에서 생긴 일》 《인기 짱 비법서》 《튀김이 떡볶이에 빠진 날》 등이 있습니다.

  목차

짜증 나는 하루..........8
에이, 설마.................20
행운을 내 맘대로?....32
행운 뽑기 최고야!....44
부러울 게 없는 날....53
주사위의 비밀...........65
내가 가진 행운.........77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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