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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셜록 홈즈 5  이미지

소년 셜록 홈즈 5
차가운 얼룩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3-4학년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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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가 앤드루 레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쓰여진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전 세계가 흠모하는 매력적인 탐정 셜록 홈즈는 과연 날 때부터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을 가지고 있었을까? 이런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흥미진진한 소년 셜록 홈즈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클럽 안의 완벽한 밀실, 칼에 찔린 시체, 칼을 든 마이크로프트! 이미 경찰은 셜록의 형 마이크로프트를 범인으로 지목해 끌고 갔다. 두 가지 물건이 담겨 있던 걸로 짐작되는 가죽 상자와 바닥의 차가운 얼룩이라는 사건의 실마리를 가지고, 크로 선생님과 수사에 나선 셜록 앞에 의외의 악당이 나타나는데…. 열네 살의 셜록 홈즈는 과연 형의 혐의를 풀고 감옥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클럽 안의 완벽한 밀실,
칼에 찔린 시체, 칼을 든 마이크로프트!
이미 경찰은 셜록의 형 마이크로프트를
범인으로 지목해 끌고 갔다.
두 가지 물건이 담겨 있던 걸로 짐작되는
가죽 상자와 바닥의 차가운 얼룩이라는
사건의 실마리를 가지고,
크로 선생님과 수사에 나선 셜록 앞에
의외의 악당이 나타나는데…….
열네 살의 셜록 홈즈는 과연 형의 혐의를 풀고
감옥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전 세계 유일! 코난 도일 협회에서 승인 받고 출간된
셜록 홈즈의 소년 시절 이야기, 드디어 국내 출간!
전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하게 코넌 도일 협회, 코넌 도일 경 유족의 허락을 받고 출간된 책!

작가 앤드루 레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쓰인 코넌 도일이 쓰지 않은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코넌 도일의 유족에게 원고를 보내고, 코넌 도일이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을 썼다면 이랬을 것이라 인정받아 영국에서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6월 1권 《죽음의 구름》, 2권 《명탐정의 탄생》 전격 출간! 이후 독자들의 호응과 시리즈 후속 출간 요청에 따라 시리즈는 계속 이어진다. 두 달 간격으로 출간되는 시리즈는 지금까지 3권 《바이올린 스승》, 4권 《붉은 거머리》까지 나온 상태다. 그리고 드디어 5권 《차가운 얼룩》!

셜록 홈즈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추리 능력!
사람을 슬쩍 보는 것만으로 그 사람에 대해 알아맞히기 연습

5권부터는 본격적인 탐정 수업이다. 셜록 홈즈 하면 누구나 첫 번째로 떠올리는 추리 능력! 의뢰인을 보기만 해도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추리해 낸다. 아직 모든 것을 꿰뚫지는 못하는 애송이 풋내기지만 그 면모가 십분 조명된다.

워킹 시를 막 지났을 때 검표원이 두 사람의 표를 확인했다. 검표원이 객실 문을 닫고 나가자 크로가 말했다.
"지금 나간 저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이제는 크로의 생각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셜록은 그런 질문이 나올 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구두는 닦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고, 셔츠는 다림질이 되어 있어요. 가정부를 두고 있거나 결혼했다는 거죠. 하지만 검표원이 셔츠 다림질 때문에 가정부를 둘 수는 없겠죠. 따라서 저는 저 사람이 결혼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좋아."
크로가 호탕하게 대답했다.
"부인이 저 사람보다 나이가 많아요."
셜록이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어떻게 알지?"
"저 남자는 30대로 보이는데 옷깃이 구식 디자인이거든요. 큰아버지 옷이랑 비슷해요. 옷이 낡지 않은 것으로 봐선 오랫동안 입은 것도 아니고요. 누구든 저 남자의 옷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구식 옷깃을 선호하는 거죠. 그러니 옷을 관리하는 사람이 부인이라면, 부인이 저 남자보다 나이가 많은 게 틀림없어요."
"부인이 고지식한 집안에서 자란 여자일 가능성은 생각해 보지 않았구나. 하지만 네 생각이 가장 그럴듯한 설명이기는 해."
크로가 셜록의 생각에 수긍했다.
"그리고 저 사람은 오른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아요."
셜록이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크로는 고개를 주억거렸다.
"맞아. 어떻게 알았지?"
"왼쪽 얼굴과 목은 조심스럽게 면도했는데, 오른쪽은 거슬거슬한 수염이 있거든요. 오른쪽 눈으로 보는 게 힘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훌륭해. 관찰 기술을 아주 잘 익혔구나."
-63∼65쪽

사람만 보고 그 사람의 직업, 나이, 환경을 알아맞히는 셜록 홈즈 특유의 추리 기술은 이렇게 갈고 닦는다. 이후 더욱 발전하여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명탐정 셜록 홈즈를 완성한다.

문을 열어 준 남자는 덩치가 작고, 족제비 같은 인상이었다. 티 하나 없는 파란색 도어맨 제복을 입고 있었는데, 표정으로 보아 예전에 군인인 듯했다. 아직 전문가는 아니지만, 셜록은 남자의 자세가 똑바르고, 얼굴을 비춰 볼 수 있을 정도로 구두에 광을 냈다는 사실을 알아보았다.
- 72쪽

셜록 홈즈에 대한 수많은 추측과 분분한 의견에 대한 암시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마이크로프트 형의 편지글 가운데에는, 수많은 독자와 매니아가 논점으로 삼고 있는 셜록 홈즈 이야기가 전개되리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셜록 홈즈의 숙적인 모리어티 교수가 셜록 홈즈의 수학 가정교사였을 것이다’라는 주장에 대한 것이 이후 나올 거라는 기대감과, 셜록 홈즈가 옥스퍼드 대학을 나왔는지, 케임브리지 대학을 나왔는지, 둘 다를 나왔는지에 대한 분분한 의견과 추측에 대한 복선이 드러나 있다.

에미미어스 크로 선생님께서 계속해서 좀 더 현실적이고 활기 넘치는 지식을 가르쳐 주실 거다. 종교와 문학 교육은 셰린퍼드 큰아버지께서 맡아 주시기로 하셨고. 그렇다면 수학이 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좀 더 고민해 보고 나서 결정을 내리게 되면 알려 주마. 물론 이렇게 하는 목적은 몇 년 후에 있을 네 대학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서야. 때가 되면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 대학 중에서 네가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이야기를 나눠 보자.
-32쪽

  작가 소개

저자 : 앤드루 레인
지금까지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썼다. BBC 방송국의 프로그램 <닥터 후(Doctor Who)>, <토치우드 (Torchwood)>, <랜들과 홉커크 (Randall and Hopkirk)>를 배경으로 한 원작 소설도 있고, 필명으로 쓴 현대 소설도 몇 권 있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인물(특히 제임스 본드, 월레스와 그로밋)에 관한 정보를 다룬 책도 썼다. 영국의 <라디오 타임스>와 그에 맞먹는 미국의 에도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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