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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근·사·학
좋은땅 | 부모님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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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바라보는 눈을 먼곳에서 가까운 곳[近]으로 돌려 주위의 일상에서 삶의 길을 생각[思]하고 그 지혜(智慧)와 지향(指向)을 배우는[學] 이야기. 살아가는 데에는 나를 비춰 주는 거울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의 거울도 있고 역사에도 있다. 성현이나 위인의 거울도 있고 보통 사람에게도 있다.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 있는 거울에 나를 비춰 봤다.

  출판사 리뷰

세 사람의 모임에는 내 스승이 있고
나의 도처에 가르침을 주는 울림이 있다


이 책은 《살아온 길 살아갈 날》에 이은 저자의 두 번째 저서이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저자는 삶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배운 것과 느낀 것들을 적어 놓았다.

저자의 글을 보면 삶이란 자신이 꾸미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손녀딸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웠으며 작은 실수들을 그저 넘기는 법이 없다. 모든 일들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깨닫고 더 성장하고자 한다.

하나의 에피소드로 저자는 식당에서 식사 후 전화기를 놓고 온 것 같아 택시를 타고 다시 식당을 향했다. 그런데, 식당에 도착해 보니 전화기가 없는 것이 아닌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식당 주인이 자신의 전화기로 전화를 걸어 친구가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통은 이런 일이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거나 자신에게 화가 날 법도 하다. 그런데 저자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게 아니라, 소를 찾았으니 외양간만 튼튼하게 고치면 되겠다고 하며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고 하였다.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해 둬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니, 정말 작은 일이지만 생각하는 방법에 따라 본인에게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에피소드와 인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되고 내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 줄 것이다. 늘 같은 일상에 새로운 윤활유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동일
저자는 1951년 10월, 6.25 전쟁 발발 508일째에 태어났다.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군에 입대하여 만기 제대한 다음 LG산전·LG Otis(경영기획담당, 상무)에서 근무한 후에 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전무)로 일했다.저서로는 《살아온 길 살아갈 날》이 있다.

  목차

머리말

나·思·學
나로부터 배우는 나
내 안에 사리 있다
지병과 함께 살기
자승으로 자박하다
저작권 침해… 청구서를 받다
사진을 보는 마음
마음은 청춘, 몸은?
한 생각에 갇힌 나
대결과 승부
두 얼굴의 야누스, 술

꿈·思·學
꿈속으로 들어가 보자
경계를 넘나드는 장자의 〈호접몽〉
김만중의 속세로 내려온 꿈
최인훈의 경계가 모호한 꿈과 현실
꿈을 그린 안견의 〈몽유도원도〉
피카소가 그린 연인의 〈꿈〉
기독교에서의 꿈
불교에서의 꿈
동학에서의 꿈
이슬람교에서의 꿈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예지몽… 꿈에서 찾은 결정적 영감
자각몽… 꾸고 싶은 꿈을 꾼다
렘수면의 꿈… 눈동자를 굴린다?
꿈보다 더 꿈같은 영화, 〈인셉션〉
매진사례!…… 꿈을 사고파는 백화점
인생은 한바탕 꿈
꿈에서 깨다

친구·思·學
고마운 친구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다
선계로 오르실 법사님
어깨 위에 올라선 나
멘사로 맺어진 우정 그리고 배움
덕분에 잘 살고 있소이다
그는 뛰고, 나는 걷고
손편지의 열락
그의 변신은 무죄다

아이·思·學
새롭게 찾아갈 길
물살을 헤치고
연에 꿈을 실어 날리며
또 하나의 당당한 가족
자유로움의 확장
기둥을 뽑아야 하나
경복궁 이야기
기도하듯 경건하게
할머니들도 친구, 아이들도 친구
증조할머니를 지극히 생각하는 아이
성냥개비 이야기
공중을 날아 보다
장기려 박사님께
그림은 마음이다
말을 걸어오는 어항 속 물고기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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