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른이 읽으면 어린이가 되고 어린이가 읽으면 어른이 되는, 감성적인 시간들을 그린 소설 《어린 왕자》 속 명언과 작가 생텍쥐페리의 그림들을 함께 담았다. 새해, 열두 달, 365일, 하루하루, 매순간이 전부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지는 2022년을 기원한다.
출판사 리뷰
“눈에 보이는 건 껍질일 뿐이야.
마음으로 봐야 보인단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평생 자아를 발견하려는 위대한 비행을 멈추지 않았던 작가, 앙투안 생텍쥐페리.
그는 항공 조종사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어린이만큼이나 더 천진난만한 동심 가득한 작가였다.
<2022년 어린왕자 벽걸이 달력 :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어른이 읽으면 어린이가 되고 어린이가 읽으면 어른이 되는, 감성적인 시간들을 그린 소설 《어린 왕자》 속 명언과 작가 생텍쥐페리의 그림들을 함께 담았다.
새해, 열두 달, 365일, 하루하루, 매순간이 전부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지는 2022년을 기원한다.
1월 2월
/ 눈에 보이는 건 껍질일 뿐이야.
마음으로 봐야 보인단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3월 4월
/ “있잖아, 사람은 너무 슬플 때 해 지는 걸 보고 싶거든……,”
“태양이 지는 걸 마흔네 번이나 본 날 그렇게 슬펐던 거야?”
5월 6월
/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4시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4시가 되면 난 가슴이 두근거려서 안절부절못하고 걱정을 할 거야.
행복의 대가를 알게 되겠지!
7월 8월
/ 나의 별을 찾아서
"너무 멀리 오지 않았는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마음을 나눌 누군가가 있는가."
9월 10월
/ 네 머리칼이 황금빛이잖아. 네가 날 길들인다면 두근거리는 일이 생길 거야.
이제 황금 빛 밀밭을 볼 때마다 네가 떠오를 테니까!
밀밭을 스치는 바람 소리도 사랑하게 될 거고……,
11월 12월
/ 네가 날 길들이면 우린 서로 필요해진단다.
넌 내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나도 네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우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