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로리, 스키점프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다?!
동물 경찰에게 쫓기던 조로리 일행. 산으로 도망치던 조로리는 포위되기 직전, 정상에 있는 팻말을 떼어 내 경사면을 힘차게 미끄러져 내려가지요. 그대로 동계 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까지 난입하게 되고 얼떨결에 세계 신기록을 세우게 된 조로리. 이를 본 \'단쿠\'라는 청년은 조로리에게 스키점프 코치가 되어달라고 사정을 해요.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나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부모님도 만날 수 없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조로리에게 부탁을 하지요. 늘 엄마를 그리워하는 조로리는 반드시 단쿠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 주겠다고 큰소리를 쳐요. 과연 단쿠는 조로리 코치의 도움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요? 쾌걸 조로리 21권, 공포의 점프 편을 기대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2,400만 부 베스트 셀러!
일본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가장 사랑하는 책
창의력도 쑥쑥! 책 읽는 재미도 쑥쑥!
쾌걸 조로리 시리즈는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창의력 동화입니다. 세계 최고의 장난꾸러기가 되고 싶어 하는 쾌걸 조로리와 어리버리하지만 귀여운 쌍둥이 멧돼지 형제, 이시시와 노시시를 보고 있으면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고,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에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만화책만 읽고 동화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 TV만 보고 게임만 하는 아이들을 동화책과 문학책으로 쉽게 넘어가 갈 수 있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지닌 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 주세요. 엉뚱하고 기발한 조로리의 장난 여행을 통해 책 읽기가 즐거워집니다. 어느새 책과 친해진 자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어린이들을 독서 열풍에 빠뜨린 주인공 쾌걸 조로리!
쾌걸 조로리는 1987년 첫 권이 발간된 뒤 현재 50권까지 발간되었으며 일본에서 2,4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표지부터 면지, 본문, 책 구석구석까지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녹아 있는 책으로, 한 권 한 권 책을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입니다.
이 책은 만화와 동화가 섞여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동화입니다. 책 속 삽화가 보통 동화에서 볼 수 있는 삽화와 달리 만화 스타일로 되어 있어 말풍선에 대사가 들어 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만화동화\'를 개척한 쾌걸 조로리는 초등학교 아침 독서 시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이며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책을 보게 되어 독서 습관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하라 유타카
1953년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났다. 1974년 KFS 콘테스트 고단샤 아동도서부문상을 수상.
주요 작품으로는 [자그마한 숲], [마탄은 마사오군], [장갑 로켓의 우주 탐험], [나의 보물 나막신] [푸우의 심부름] [내 것도 아빠 것처럼 될까?], [시금치맨] 시리즈 등이 있다.
역자 : 오용택
일본대학교에서 예술학부 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외국어아카데미에서 일본어 강의를 하고 있다. 그 외 카피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을 기획 번역하고 있다. 옳긴 책으로는 『건강한 삶, 건강한 기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