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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과 불량 아저씨
뜨인돌어린이 | 3-4학년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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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넝쿨동화 17권. 민구는 산만하고, 거칠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 맨날 사고를 친다. 그래서인지 민구는 학교를 싫어하고, 자존감이 무척 낮다. 이제 겨우 10살인 민구는 앞으로 계속 이런 삶을 살아야 할까? 다행히도 민구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다. 민구가 불량 아저씨라고 부르는 버스 기사는 어린 민구의 그늘을 알고 있다.

매일 학교 가는 버스에 오르는 민구의 표정과 분위기에서 아저씨는 민구가 가진 슬픔을 눈치 챈 것이다. 불량 아저씨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장난스레 ‘꼴통’이라 부르며 민구에게 다가간다. 민구와 장난을 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민구가 속상해할 때는 가만 지켜보면서 기대고 따를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는데….

  출판사 리뷰

자존감을 높여 주는 환상의 콤비!
꼴통과 불량 아저씨♡


산만하고 맨날 사고를 쳐 문제아로 통하는 꼴통, 민구
옛날의 일 때문에 나쁜 소문을 가진 불량 아저씨.
문제가 있어 보이는 꼴통과 불량 아저씨가 만났어요.
그런데 문제는커녕 웃음꽃을 피우네요.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꼴통과 불량 아저씨의 훈훈한 우정을 만나 보세요!

아이를 변화시키는 힘은 관심과 사랑
작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자 띄게 변화한 문제아, 민구의 이야기

민구는 산만하고, 거칠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 맨날 사고를 친다. 그래서인지 민구는 학교를 싫어하고, 자존감이 무척 낮다. 이제 겨우 10살인 민구는 앞으로 계속 이런 삶을 살아야 할까?
다행히도 민구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있다. 민구가 불량 아저씨라고 부르는 버스 기사는 어린 민구의 그늘을 알고 있다. 매일 학교 가는 버스에 오르는 민구의 표정과 분위기에서 아저씨는 민구가 가진 슬픔을 눈치 챈 것이다. 불량 아저씨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장난스레 ‘꼴통’이라 부르며 민구에게 다가간다. 민구와 장난을 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민구가 속상해할 때는 가만 지켜보면서 기대고 따를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준다.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생기자 민구는 자존감을 조금씩 회복한다. 더불어 조카에 대한 사랑으로 민구와 눈높이를 맞추려는 고모, 민구가 제 감정을 거칠게 표현해도 넉넉하게 받아 주는 할머니의 노력에 민구는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이겨낸다. 상처를 극복하고, 친구가 생기고, 가족의 사랑을 느낀 민구는 변화하기 시작한다. 변화의 물꼬는 커지고 커져 막막하기만 한 민구의 학교생활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아이의 삶은 누구를 만나고,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천지 차이이고, 이 차이를 만드는 건 관심과 사랑이다. 남들이 보기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민구와 불량 아저씨의 만남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즉, 한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관심과 사랑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의 온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처럼『꼴통과 불량 아저씨』는 경쾌함 속에서 우정과 사랑의 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행복한 이야기
이 동화는 어린 독자들이 책을 보는 순간만큼은 어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은 안정을 주고, 핑퐁 치듯 서로 주고받는 말과 마음들이 유쾌한 즐거움을 준다. 이런 느낌은 평범하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고,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작품 속 어른들의 모습 때문이다.
과거, 불량배였다는 사실에 아직도 자신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과거를 인정하고, 현재는 바르게 살면서 자신과 같은 아이의 상처를 무시하지 않고 보듬는 불량 아저씨, 모든 일을 시골 할머니 특유의 정과 친근감으로 뭉개려는 막가파이지만 손자 사랑은 최고이고, 불량 아저씨에 대해 ‘좋은 사람이라서 맘도 고쳐먹고 살제.’ 하며 타인의 진면목을 알아보는 어른의 지혜가 엿보이는 할머니, 아이를 길러 본 적 없지만 엄마 역할을 자처하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조카를 진단하고 보호하려는 고모, 이웃과 정답게 지내며 민구에게도 관심을 가져주는 버스 기사님 등 작품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완벽하거나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아이를 상대하는 어른(강자)의 억압이나 명령들로 아이를 보호하기보다는 사람 대 사람으로 아이를 대하려는 좋은 어른들을 작품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동네가 필요하다’는 속담의 본보기를 보여 주듯 아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동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에게 큰 행복감을 주면서 독자의 자존감도 한층 높여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은순
동화『아버지의 눈』으로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습니다.『방구리』로 ‘한우리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우도의 꼬마 해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날개 달린 풍차바지』『논어 우리 반을 흔들다』 『날아라! 우리 꿀벌』『필리핀에서 만난 리처드』『작은 눈이 어때서』『사랑을 나눠 준 사탕 할배』『준수의 딸꾹질』등이 있습니다.

  목차

불량 아저씨
난 왜 그럴까?
소젖을 먹고 자라서라고?
내 이불 줘
아저씨가 좋아요
꿈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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