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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이 어때서?
홍익출판사 | 청소년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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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경실 작가의 최초 성장소설,
성장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통을 통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이 이 시대의 독특한 방식에 따라 꿈꾸고, 깨지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성장소설. 아이돌 가수가 되겠다며 연예인에 열광하는 열네 살 소녀 연주. 공부에 지치고, 친구들과의 경쟁에 치이고, 어른들이 강요하는 숱한 의무에 시달리는 등 좌절의 연속이면서도 가슴속 열망에 매달리는 연주의 방황은 오늘을 사는 모든 10대 아이들의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다. 이 소설에서 작가가 보여주는 최대의 미덕은,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집요하게 확대하여 추적하면서도 한순간도 아이들에 대한 도타운 애정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출판사 리뷰

노경실 작가의 최초 성장소설
『열네 살이 어때서?』

열네 살 아이들의 간절한 열망과 무참한 좌절을 통해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진짜 모습을 그려낸 성장소설


누구나 성장하면서 ‘열네 살’을 지난다. 인생의 한 시점일 뿐인 열네 살, 그런데도 우리는 왜 이 나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열네 살이 자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 시작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어른으로 자기 삶에 무한 책임을 지면서 자신만의 영토를 만들어가기 시작하는 나이, 그렇기에 열네 살의 아이들은 어른들로부터 남보다 더 강하고 뛰어난 인간이 될 것을 강요받는 고통스런 일상으로 내몰리게 된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어른들이 열네 살 시절에 그랬듯이 오늘을 사는 아이들에게도 뜻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희망보다 절망이,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은 열네 살. 간절히 열망하는 수없이 많은 꿈이 무참히 꺾여나가는 가운데 남모를 아픔을 겪는 아이들, 어른들은 그런 모습을 ‘성장통’이라 부르며 그냥 웃어넘긴다.

그러나 단순히 ‘성장통’이라 하기엔 아이들의 통증은 너무 크고, 깊다. 언제 어디서든 쾅쾅 울려오는 유혹의 소음들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들은 없다. 부모보다 친구가 더 좋고, 공부보다 춤과 노래가 더 좋은 아이들, 그럼에도 어른들은 눈과 귀를 막고 무턱대고 몰아세우기만 한다. 공부하라고, 순종하라고, 더 강해지라고…….

인터넷교보에 연재되는 동안 청소년 독자들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노경실의 신작, 마침내 출간!


우리 시대 최고의 아동문학가 노경실의 <열네 살이 어때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통을 통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이 이 시대의 독특한 방식에 따라 꿈꾸고, 깨지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성장소설이다.

아이돌 가수가 되겠다며 연예인에 열광하는 열네 살 소녀 연주. 공부에 지치고, 친구들과의 경쟁에 치이고, 어른들이 강요하는 숱한 의무에 시달리는 등 좌절의 연속이면서도 가슴속 열망에 매달리는 연주의 방황은 오늘을 사는 모든 10대 아이들의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다.
‘인터넷 교보’에 연재되는 동안 청소년 독자들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은 이 작품에서, 작가는 열네 살 아이들이 겪는 모든 방황과 아픔이 자기 삶에 무한한 가치가 있음을 모든 문장, 모든 행간에 알뜰히 녹여내어 감동을 준다.
이 소설에서 작가가 보여주는 최대의 미덕은, 요즘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집요하게 확대하여 추적하면서도 한순간도 아이들에 대한 도타운 애정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점이 바로 <열네 살이 어때서>가 우리나라 문단에 성장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는 이유이다.

줄거리

학교 수업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면 학원으로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그 버스는 늦은 밤 연주를 집에까지 데려다 준다. 열네 살 연주의 꿈은 가수가 되는 것이다, 요즘엔 가수가 되려고 해도 공부 잘해야 한다는 엄마의 잔소리를 믿는 것은 아니지만 가수의 꿈을 위해 당장 뭘 해야 할지를 모르기에 다른 친구들처럼 지내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공개 오디션 포스터를 보게 된 연주의 가슴은 뛰기 시작하지만 도전에는 항상 적당한 아픔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다음 기회를 준비한다. 언제나 자기를 응원해 주는 친구들과 적당히 연주의 꿈을 무시하는 가족들, 언제까지나 비밀로 남겨두고 싶은 짝사랑 선배 오빠까지 연주의 일상은 어느 누구보다 바쁘고 숨차다.
연주는 항상 생각한다. ‘난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가의 딸도 아니고, 대단한 얼짱도 아니다. 명문대가 보장된 수재도 아니고, 단번에 스타가 될 재능도 없다. 하지만 난 이렇게 나를 잘 알고 있고, 나를 아는 만큼 노력한다. 지금의 나를 위해, 먼 미래의 나를 위해…’
열네 살 연주의 일상의 이야기가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모두 깜짝 놀랄 것이다. 지나버린 열네 살이 기억이 안 날만큼 까마득한 사람들도, 이제 열네 살의 징검다리를 껑충거리며 건너고 있을 진짜 열네 살도 오늘을 살고 있는 이유와 꿈이라는 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헤매는 것은 모두 똑같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노경실
아이들의 마음을 현실감 있게 잘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며, 좋은 어린이 책을 발굴 · 기획하고 있고, 『애니의 노래』 『아버지와 딸』 『애니의 노래』 『그림 자매 시리즈』 등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그 동안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도마뱀 꼬리가 잘렸어요』 , 『엄마~ 5분만』, 『천하무적 오 형제』, 『1학년은 너무 힘들어!』『북유럽 신화』등 많은 작품을 썼고, 다수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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