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당로
후난성 출신으로 중앙공예미술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 예술디자인 및 건축대학원에서 중외미술사와 미술이론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예술』잡지사 사장과 함께 중국문화재학회 서화·조각전문위원회 상무 부회장을 맡고 있다. 『미술사론』, 『미술관찰』, 『미술』, 『예술』, 『독자』, 『인민일보』 등 주요 신문 잡지에 기고와 논문 100여 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편저로는 『현대전세명화감상現代傳世名畫監賞』, 『역대황제어장점평명화歷代皇帝御藏点評名畫』 등이 있다. 본저는 인민미술출판사의 『전진하는 대가走進大師』 총서 중 하나로 원제는 『대천세계: 장대천의 예술과 삶』(2009)이며, 국가도서관과 많은 대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일러두기
1장 사납고 고집스럽고 불안정한 유년기의 고달픔
검은 원숭이가 환생한 장씨 집안의 여덟째
형제 간의 정이 깊고 어머니와 누나에게 가르침을 받다
호랑이 고기로 육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그림을 팔다
“미인” 화가의 명성이 나기 시작하다
백 일 “참모”가 “시인”이 되다
2장 기문을 처음 지나고 일본에서 기술을 배우다
이성에 눈뜨고 쏜살같이 지나간 소년 시절
굳은 의지로 기술을 배우고 교토에서 그림을 팔다
상해에서 예술을 배우고, 증·이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다
백 일간 중이 되고 환속해 결혼하다
“석도전문가” 처음으로 그림 가격을 공시하다
3장 남장북부, 경화에서의 풍류
처음 참가한 추영회에서 단번에 사람을 놀라게 하다
미인 지기를 만나고, 처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다
경성의 “군영회”
형제가 함께 “대풍당”을 세우다
황산을 개척하고 길을 만들다
30세가 되고 진실한 우정이 깊어지다
형제가 “망사원”에 살며 함께 영리한 호랑이를 키우다
남은 장이요 북은 부, 경화에서 풍류를 즐기다
중앙대학교수를 맡고, 필묵 소송에 휘말리다
모친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위험을 피해 사천으로 돌아가다
4장 청성산을 그리워하다
가족을 거느리고 청성에 살며, 산의 수려함을 만끽하다
경비를 구하며 돈황에 대한 꿈을 좇다
“대천 서화지”의 탄생
5장 돈황을 꿈꾸고 석굴의 벽과 씨름하다
후진을 발탁하고 관산월을 후원하다
눈물 어린 눈으로 가욕관을 바라보고, 격정을 품고 돈황을 유유히 거닐다
막고굴의 각 동굴에 번호를 매기고, 뜻밖에 당대 벽화를 발견하다
돈황벽화 임모의 1인자가 누명을 쓰고 쫓겨나다
“장대천 돈황벽화 임모 전시회”가 성도를 뒤흔들다
6장 국보를 소장하고 돈황을 재창조하여 빛나게 하다
엽찬여 장대천을 만화로 그리다
구매 전쟁을 겪고 나서 《수상관음》이 국보가 되다
10개의 대규모 전시회가 화하에 이름을 떨치다
500냥 황금으로 《한희재야연도》를 얻다
반백이 되어 돈을 빌려 처음으로 집을 사고, 지천명에 생사의 고비를 넘기다
서비홍을 위해 《팔십칠신선권》 발문을 쓰다
장부인이 제백석을 스승으로 모시다
7장 눈물을 머금고 고국을 떠나고 인도를 여행하다
《하화도》를 모택동에게 보내다
처음으로 마카오를 마음껏 유람하고 대만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열다
돈황의 말 못 할 괴로움
내친김에 인도를 둘러보다
8장 브라질에 머무르다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기다
장대천은 무슨 연유로 귀국하지 않았나
아르헨티나에 잠시 머무르다
브라질의 “팔덕원”에 한가롭게 머물다
미국으로 이주하다
세계를 뒤흔든 “장대천 40주년 회고전”
9장 마침내 고국으로 돌아가고 만년에 화법을 바꾸다
대만에 정착하다
“마야정사”를 짓다
만년의 변화된 기법, 파묵발채에 생기가 넘쳐흐르다
《여산도》의 기개가 산하를 삼킬 듯하다
10장 공을 세워 이름을 날리고 전설 같은 삶을 살다
전시회가 일본 도쿄를 뒤흔들다
유럽을 뒤흔든 파리 전시회
“동에서는 장대천이 서에서는 피카소”가 국제화단을 뒤흔들다
몸은 세상을 떠나고 혼은 고향으로 돌아가다
옮긴이의 글
연보
참고서적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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