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청소년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10대와 통하는 채식 이야기 이미지

10대와 통하는 채식 이야기
철수와영희 | 청소년 | 2021.11.22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1 | 0.380Kg | 212p
  • ISBN
  • 979118821567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채식의 개념과 역사, 세계의 채식 문화, 채식의 종류와 목적 등 다양한 채식에 대한 주제와 인문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채식의 세계에 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채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성장기에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채식에 부작용은 없는지,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채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이 채식과 관련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많은 사람이 채식을 결심하고, 채식이 사회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채식이 유행처럼 번진다고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채식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왜 사람들이 채식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동물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자각이나 종교적 신념,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 건강과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채식에 어떤 의미들이 담겨 있는지, 어떤 관점으로 채식을 바라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세상을 바꾸는 밥상, 채식 이야기

채식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성장기에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식물도 고통을 느끼지 않나요?
채식에 부작용은 없나요?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떡해요?


이 책은 채식의 개념과 역사, 세계의 채식 문화, 채식의 종류와 목적 등 다양한 채식에 대한 주제와 인문학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채식의 세계에 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채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성장기에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채식에 부작용은 없는지,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채식을 처음 만나는 청소년이 채식과 관련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많은 사람이 채식을 결심하고, 채식이 사회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채식이 유행처럼 번진다고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채식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왜 사람들이 채식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동물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자각이나 종교적 신념,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 건강과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채식에 어떤 의미들이 담겨 있는지, 어떤 관점으로 채식을 바라봐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페스코 베지테리언, 락토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비건 등 채식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며, 자신의 신념과 상태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채식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특히 동물을 착취함으로써 얻은 모든 것들을 거부하는 윤리적인 채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삶의 다른 영역에까지 이런 정신을 실천하는 비거니즘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나아가 채식을 하면 힘이 약해진다거나 채식인은 예민하다는 등의 채식에 대한 뿌리 깊은 오해와 편견들도 살펴보며 채식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저자는 우리가 행복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동물에게도 행복하게 태어나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공장식 축산업으로 생산되는 육류 소비를 멈추는 채식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인간과 동물의 지속 가능한 삶과 세상의 평화를 위한 실천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채식을 유별난 선택으로 여기는 사회 문화가 바뀌어 어떠한 이유로 채식을 하든지, 개인의 식성이나 신념에 따라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1847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채식주의자 협회가 설립되면서, 이 새로운 용어도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지요. 그렇다고 이전에 채식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채식주의자라는 새로운 단어가 생기자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식생활로 자신의 정체성을 부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본문에서

인도의 맥도날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고기 패티가 없습니다. 대신 인도에서 팔리는 대표적인 맥도날드 햄버거 패티는 감자, 콩, 당근 등의 채소류에 커리 맛을 내는 강황 등의 향신료를 버무려 만들어요. -본문에서

성장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동물성 단백질로만 해결하려다 보면 예기치 못한 문제들까지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이든 과하지 않게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본문에서

동물이 고기로 포장되려고 겪어야 하는 도살 과정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죽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모든 생명은 살고자 하며, 그 삶을 인위적으로 끊는 데에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개입되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마음이 불편한 게 싫어서 무의식적으로 동물의 죽음을 합리화시킵니다. -본문에서

동물들의 비참한 현실은 많은 사람이 채식을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고기를 먹고 안 먹고를 떠나서 동물들이 고통당하는 것에 더는 힘을 보태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동물이 처한 현실에 깊은 연민을 느끼는 사람들은 결국 채식이 답이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채식이야말로 자신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해방 운동의 실천입니다. -본문에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채식을 한다면, 무조건 육식을 지양하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게 길러진 건강한 재료를 잘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얼마나 자주 먹었느냐가 아니지요. 비건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 음식이 얼마나 많은지 그 수를 늘려가는 것도 아니에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 고민하는 것도 아닐 거예요. 나의 건강한 신념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가치 있을 것입니다. -본문에서

비거니즘은 윤리적인 채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삶의 다른 영역에까지 비건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념입니다. 즉, 동물을 착취함으로써 얻은 모든 것들을 거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에요. -본문에서

비거니즘은 음식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비거니즘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윤리적 소비’를 하겠다는 삶의 자세입니다. 동물에게서 얻은 원료로 만든 것들을 배제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관성적인 소비가 걸러지게 되지요. 모르고 소비했을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인간의 식욕이나 다양한 욕구에 희생당하는 동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에요. -본문에서

단백질을 만능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운동하는 사람들과 건강에 관심 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단백질이 숭배되고 있습니다. 채식을 하게 되면 이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단백질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에 집착하고, 오히려 넘치도록 섭취하고, 그 과정에서 고기만이 유일한 단백질 공급원인 듯 여긴다는 것이 문제라는 점입니다. -본문에서

인간 때문에 고통당하는 동물들에게 관심을 두고 이들을 인간에게서 해방하자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동물을 착취하지만 않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가 뜨거워져서 언제 폭발할지도 모를 상황에서 기후 위기의 원인을 짚어 가다 보니 공장식 축산업으로 생산되는 육류 소비를 멈추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 것이지요. 그래서 채식 운동은 이 모두를 한꺼번에 다룰 수밖에 없는 구조랍니다. -본문에서

채식은 단순히 음식에 대한 선호도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 개개인이 건강과 신념을 선택할 권리가 있듯, 동물에게도 행복하게 태어나 자연스럽게 생을 마감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 땅과 나무와 물줄기도 태양 아래에서 건강한 흐름을 지속하게 하는 것이 지구인인 우리의 의무입니다. 결국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은 우리 모두의 행복한 공존과 직결될 거예요. 세상의 평화를 위한 실천이지요. 채식은 그런 의미입니다. -본문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유미
동물 권리에 관심을 갖고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중고등학교에서 직업 멘토로 강연하였고, 채식 문화 잡지 월간 《비건》에 '동물 교감 이야기', '인도 채식 이야기', '지리산 꽃길 고양이 공존기'를, 애니멀 감성 매거진 《we》에 '루나의 애니멀 커뮤니케이션'을 연재하였습니다. 쓴 책으로는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 『선생님, 동물 권리가 뭐예요?』, 『다시 만나자 우리』,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의 동물교감 강의』, 엮은 책으로는 『쿨한 바보의 차크라의 세계』가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세상을 바꾸는 밥상, 채식 이야기

1장. 육식 대 채식
인간은 음식이 필요해
채식의 역사
세계의 채식 문화
선각자들의 채식 이야기
◆ 성장기에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2장. 왜 채식을 할까?
동물 학대에 대한 자각
종교적 신념
지구 온난화,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
건강과 다이어트
◆ 식물도 고통을 느끼지 않나요?

3장. 다양한 채식인
플렉시테리언
페스코
락토와 오보
비건
◆ 채식에 부작용은 없나요?

4장. 비거니즘
비건, 채식은 기본
화장품도 비건
모든 차별에 반대하다
삶을 즐기는 비거니즘
◆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기는 먹고 싶은데 어떡해요?

5장. 불량 채식과 건강 채식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들
진화하는 채식 식품
채식이라고 다 같을까?
건강한 자연 식물식
◆ 유전자 변형 식품은 괜찮나요?

6장. 채식에 대한 흔한 오해
단백질은 어디서?
나쁜 탄수화물
채식하면 힘이 없어
채식인은 예민해
◆ 채식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7장. 우리나라의 채식 문화
삼겹살과 사회생활
채식 찾아 삼만 리
채식을 사회 운동으로
급식과 채식 선택권
◆ 공장식 축산업이 사라지면 동물들은 어떻게 되나요?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