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하나뿐인 아이를 잃었다. 모든 희망의 끈을 놓고서 죽음을 택했을 때, 다시 눈을 떠 보니 결혼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요구한 파혼. 다른 남자를 데려와야 믿겠다는 전남편의 말에, 세희는 난생처음으로 충동적인 하룻밤을 저지른다. 처음 본 남자에게 부탁해 함께 간 상견례장. 그런데 남자를 발견한 전남편의 반응이 이상하다. 하룻밤을 함께 보낸 남자의 정체는... 짧은 결혼 생활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도련님, 차연우였다.
출판사 리뷰
<1권>
하나뿐인 아이를 잃었다.
모든 희망의 끈을 놓고서 죽음을 택했을 때,
다시 눈을 떠 보니 결혼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요구한 파혼.
다른 남자를 데려와야 믿겠다는 전남편의 말에,
세희는 난생처음으로 충동적인 하룻밤을 저지른다.
‘그 사람한테 뭐라고 말해 줄까요.’
‘저랑 우연히 하룻밤을 보냈다고요.
그런데도 이 여자랑 결혼할 수 있겠냐고, 한마디만 해 주세요.’
처음 본 남자에게 부탁해 함께 간 상견례장.
그런데 남자를 발견한 전남편의 반응이 이상하다.
“네가 여기를 어떻게…….”
“오랜만이네, 형.”
하룻밤을 함께 보낸 남자의 정체는……
짧은 결혼 생활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던 도련님, 차연우였다.
<2권>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연우와의 계약 연애.
세희는 한없이 다정한 연우에게 점점 빠져들지만,
진혁과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하기만 하다.
“나랑 같이 지내는 건 어때요?”
연우는 달콤한 말로 그녀를 유혹하고,
“나한테 돌아와.”
진혁은 자꾸만 주변을 맴도는데.
결국 과거의 기억에서 완전히 등을 돌리기로 한 세희.
한편 그녀를 되찾기 위해 진혁은 모종의 일을 꾸미고,
세희는 그동안 몰랐던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작가 소개
지은이 : 린혜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하얗고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와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는 중.출간작《백사의 꽃》 외 10종작가 메일kanylin@naver.com
목차
<1권>
Prologue
1. 돌아온 겨울
2. 계단의 그 아이
3. 나랑 해요, 도련님
4. 픽시(PIXY)의 문 팀장
5. 시든 꽃, 피는 꽃
6. 눈을 뜨고 보는 악몽
7. 헛소문과 믿음
<2권>
8. 보고 싶어서 왔어요
9. 함께 있으면 행복한 사람
10. 알 수 없는 꿈
11. 악몽에 박제된 남자
12. 밝혀지는 진실
13. 완전한 이별, 완전한 사랑
에필로그
외전 1 : A Midwinter Night’s Dream
외전 2 : Bitter-Sweet, Mem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