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미국의 장난감 회사 ‘Sassy’와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라 주’의 만남!쌔시는 1981년 설립된 미국의 장난감 회사로, 선명한 색상, 다양한 패턴, 특별한 재료 들을 활용해 장난감을 개발하고 있어요. 쌔시는 아기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난감 디자이너들뿐 아니라, 아동 발달 전문가들과도 함께 일해 왔습니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해 만든 쌔시의 장난감은 아기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전 세계 4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어요.
<Sassy 오감발달 그림책>은 볼로냐 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일본의 창작 그룹 라 주가 기획한 시리즈입니다. 라 주는 쌔시의 모든 장난감에서 발견된 ‘미소’와 ‘대칭’이라는 규칙을 적용해 <Sassy 오감발달 그림책>을 개발했어요. 거기에 쌔시가 주로 활용하는 선명한 색감과 다채로운 패턴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고, 아기의 청력 발달을 위해 의성어·의태어를 사용해 글을 썼어요. 시리즈가 어느 정도 완성되었을 때, 아기들에게 직접 보여 주며 혹시 아기에게 어려운 곳은 없는지, 어떤 반응을 하는지 모니터링까지 했지요.
이렇게 완성된 <Sassy 오감발달 그림책>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어요. 100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MAMARI 입소문 대상’ 4회 수상, 제 1회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상’을 수상했어요.
감각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시기, 0~36개월
시각을 자극하는 그림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켜요! 일생에서 감각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시기는 태어나서부터 36개월까지로 이 시기의 감각 능력은 어른의 수십 배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때 오감을 골고루 자극해 주지 않으면, 감각 능력은 자연스레 감소합니다. 아기의 감각 능력은 두뇌 발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감각 정보를 계속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각 정보는 80퍼센트가 시각을 통해 들어오지요.
<Sassy 오감발달 그림책>은 시각적 자극을 통해 아기의 오감을 빠짐없이 발달시켜 주는 책입니다. 하양과 검정, 빨강 등 대비가 선명한 색상과 좌우 대칭을 이루는 캐릭터, 다양한 패턴 들은 아기들의 시선을 이끌어, 집중력을 키워 주는 동시에 눈의 초점도 명확하게 만들어 줍니다. 동물과 과일 그림을 보며 색이름을 영어로도 익힐 수 있어요. 사물을 형태로 먼저 인식하는 아기들을 위해, 사물의 형태를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분류해 보여 주기도 합니다.
각 책의 주제와 연관 있는 의성어·의태어를 소리 내어 읽어 주면, 아기들의 청각이 발달합니다. 특히 과일·채소는 선명한 색감의 그림과 함께 먹는 소리와 맛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어 아기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음식과 맛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 줍니다. 의성어·의태어를 옹알옹알 따라 하다 보면 아기의 언어 능력이 향상되지요.
<Sassy 오감발달 그림책>을 여러 번 반복해 보여 주세요. 아기의 오감이 자극되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아동 발달 심리학에 근거한 그림책
집중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이끌어요!아기의 시선은 사물에 비해 얼굴에 더 오래 머물러요. 얼굴 가운데서도 흑백의 대조를 이루는 눈을 가장 선호합니다. 이는 인류 진화 역사상 적응기의 잔존물로 볼 수 있는데, 눈을 마주치는 행위가 아기와 양육자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Sassy 오감발달 그림책>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등장하는 동물과 과일·채소 캐릭터 모두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에요. 책 속 캐릭터들과 자주 눈을 마주치다 보면 아기의 사회성이 자연스럽게 발달합니다.
책의 각 페이지에는 웃는 얼굴을 한 캐릭터 ‘스마일리’가 등장합니다. 생후 4주경부터의 아기에게 기쁜 표정, 화난 표정, 무표정한 사람 얼굴을 보여 주면, 이 중 기쁜 표정의 얼굴을 더 오래 주시합니다. 때문에 책 속에 등장하는 스마일리는 아기들의 시선을 이끌게 되지요. 페이지마다 스마일리를 찾다 보면, 아기의 집중력은 향상됩니다. 또한 웃는 표정의 캐릭터는 아기도 덩달아 웃게 만들어, 감정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라나게 해 줄 거예요.
[작품 소개]
《같이 놀자, 까꿍》다양한 패턴과 선명한 색감의 그림이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각을 발달시켜요!
미소 짓는 얼굴, 물방울무늬, 줄무늬 들은 모두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예요. 흑백 그림부터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의 그림은 아기의 초점을 명확하게 만들어 주어, 시각을 발달시켜요. “같이 놀자”로 시작해 “까꿍”으로 끝맺음되는 동적인 여정에 아기들은 지루할 틈 없이 빠져들게 됩니다.
《찾았다, 어흥!》히이잉 말, 참방참방 오리, 코끼리가 뿌우우우~
그림 속 동물들과 눈을 맞추며 사회성을 길러요!
아홉 마리의 동물들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요. 동물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은 아기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거예요. 각 동물의 특성에 알맞은 의성어·의태어는 아기들의 청각을 발달시킵니다. 꼭 소리 내어 아기와 교감하면서 읽어 주세요.
《맛있다, 냠냠》동글동글 사과를 아삭아삭 냠냠!
맛있는 과일을 먹으며 재미있는 의성어·의태어를 배워요.
과일과 채소는 아기들에게 친근한 소재입니다. 먹는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해, 아직 미각적 경험이 적은 아기들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책을 보여 주고, 그림 속 과일과 채소를 먹게 해 주면 음식을 잘 먹는 건강한 아기로 자라날 거예요.
《알록달록 색깔 놀이》초록색 개구리가 개굴개굴, 보라색 포도가 송알송알!
친숙한 동물과 과일·채소를 통해 다양한 색깔을 익혀요.
선명한 색채와 다양한 모양은 아기들의 시선을 이끌어요. 아기가 좋아하는 동물과 과일을 통해 색이름을 익히고, 색에 대한 취향도 길러요. 검정, 하양, 주황, 노랑 등 색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병기되어 있어, 함께 익힐 수 있어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동글동글 동그라미 꽃, 뾰족뾰족 세모 물고기,
반듯반듯 네모는 무엇이 될까?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을 찾아봐요!
아기는 사물을 형태로 구분해요. 모든 사물을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들의 조합으로 생각하지요. 책을 읽고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모양을 찾아보면, 아기의 상상력과 유추력이 발달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