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한 ‘학급 화폐’ 활동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주인공 시우와 친구들은 1년 동안 ‘활명수 나라’의 ‘국민’이 되어 자신의 적성, 직업의 월급, 갖고 있는 자격증, 신용등급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 별로 정해진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도 낸다. 돈을 모으기 위해 예·적금도 들고 ‘선생님 몸무게’ 주식에 투자하며 대박을 노리기도 한다. 사업자등록을 해서 가게도 차리고, 갑작스런 실직에 절망하기도 한다.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취업, 세금, 사업, 실업, 저축, 투자, 보험, 경매 등의 활동을 또래들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주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렵고 낯설기만 한 경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였다. 각장의 별면에는 경제 개념 정리 부분을 구성하여 동화로 배운 경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이 ‘돈’은 무엇이며 우리의 삶에 왜 필요한 것인지를 배워나가고, 올바른 돈 습관을 키우며 미래의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작가 소개
지은이 : 옥효진
『세금 내는 아이들』, 『법 만드는 아이들』 저자.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부산에서 초등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학급화폐’를 활용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이 활동으로 2019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대한상공회의소장상, 2020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급화폐 활동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세금 내는 아이들」 운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의 방송 출연, EBS 원격교육연수원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직무연수 강사 활동 등을 통해 금융교육 방법으로서 ‘학급화폐 활동’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목차
세금 내는 아이들
나도 세금 내는 아이가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