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그 전성기에 ‘멱PD(멱살 잡고 싶은 PD)’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은 예능 PD 김주형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그 시절 국내 지상파 방송국에서 [런닝맨]을 만들던 저자는 세상의 변화에 앞장서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한국 최초 오리지널 예능인 [범인은 바로 너!]를 만들었고, 지금도 유튜브, 각종 OTT 등 글로벌 채널을 오가며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상파, 종편,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SNS 할 것 없이 지금은 말 그대로 ‘멀티 플랫폼 시대’다. 재미있는 콘텐츠도 넘쳐나고, 플랫폼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4개 채널이 방송을 독점하던 아날로그 시절 끝자락에 방송국 PD가 된 저자는 ‘재미있는 지옥’이라 불리는 이 변화무쌍한 예능 콘텐츠 세계에서 20년 동안 살아남았다. 그것도 아주 성공적으로. 격동의 20년, 급변하는 방송세계에서 매번 선구적 자리에서 무모한 도전을 해온 그의 생생한 이야기를 <재미지옥에서 왔습니다>에 모두 담았다.
출판사 리뷰
* 유재석, 이광수, 하하 추천!
*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셀럽은 회의 중>…
20년 차 예능 PD의, ‘재미있는 지옥’에서 온 생존신고서
* 멱PD의 현실 안주 불허 에세이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이들이여,
화면 속 그 프로그램 누가 만드는지 궁금한 이들이여,
고개를 들어 이 책을 보라!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그 전성기에 ‘멱PD(멱살 잡고 싶은 PD)’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은 예능 PD 김주형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그 시절 국내 지상파 방송국에서 <런닝맨>을 만들던 저자는 세상의 변화에 앞장서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한국 최초 오리지널 예능인 <범인은 바로 너!>를 만들었고, 지금도 유튜브, 각종 OTT 등 글로벌 채널을 오가며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지상파, 종편,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SNS 할 것 없이 지금은 말 그대로 ‘멀티 플랫폼 시대’다. 재미있는 콘텐츠도 넘쳐나고, 플랫폼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4개 채널이 방송을 독점하던 아날로그 시절 끝자락에 방송국 PD가 된 저자는 ‘재미있는 지옥’이라 불리는 이 변화무쌍한 예능 콘텐츠 세계에서 20년 동안 살아남았다. 그것도 아주 성공적으로! 격동의 20년, 급변하는 방송세계에서 매번 선구적 자리에서 무모한 도전을 해온 그의 생생한 이야기를 이 책 《재미지옥에서 왔습니다》에 모두 담았다.
지상파 방송국부터 글로벌 OTT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콘텐츠를 만들어온
현장 PD의 ‘찐’ 노하우는 여기에만 있다!IBM 입사를 꿈꾸는 공대생이었던 저자가 방송국 PD가 된 사연부터 커리어 대표작인 <런닝맨> 제작기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국 퇴사 후 본격 날개를 단 그의 예능 인생 2막과 한국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을 제작하게 된 이야기, 단편 코미디 <셀럽은 회의 중> 탄생 비화, 앞으로 콘텐츠 시장의 전망까지. 《재미지옥에서 왔습니다》는 김주형 PD가 얼마나 현실에 안주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인지, 그 동력은 어디에서 나오는지가 여실히 담긴 책이다. 저자는 이런 그의 독특한 열정만큼이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생생하고도 위트 있게 풀어냈다.
그뿐만이 아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들 사이사이에는 ‘프로그램 기획하기’ ‘내가 느낀 숏폼 콘텐츠의 세계’ ‘좋은 기획안이란?’ ‘대한민국 예능의 양대산맥, 유강산맥’ 등 현장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결코 체득할 수 없는 저자만의 ‘찐’ 팁들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예능 PD,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경험담을 듣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고, 예능 콘텐츠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프로그램 제작의 숨은 뒷이야기를 듣는 흥미로운 이야기보따리가 될 것이다. ‘플랫폼 춘추전국시대’, 남들보다 한발 앞선 시야로 이 ‘재미있는 지옥’에서 살아남은 김주형 PD만의 노하우(라 쓰고 객기라 읽는다…)를 들어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주형
예능 PD.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 언론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SBS 공채 11기로 입사해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 <골드미스가 간다> 조연출 이후 <런닝맨>, <인기가요>, <가요대전>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런닝맨> 시절 별명은 ‘멱살 잡고 싶은 PD’, 일명 ‘멱PD’.2014년 특명을 받고 중국으로 날아가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시즌 2~4의 한국 측 총연출을 맡았다. 2016년 다시 <런닝맨> 연출을 끝으로 SBS에서 퇴사했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가온(전 컴퍼니상상)’에 합류한 후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를 비롯,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셀럽은 회의 중> 등을 연출했다.멀티 플랫폼 시대, 오늘도 그는 치열한 폭풍 속에서 재미와 의미를 찾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인스타그램 @kingpdjay트위터 @PDjay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PART 1 세상은 넓고 콘텐츠는 많다
변화하는 물결에 올라타자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의 탄생
넷플릭스와 리얼 버라이어티
호캉스가 좋아서
뇌가 순수한 남자의 ‘뇌피셜’
코미디 트릴로지
여유로운 방송국의 추억
아침 잠 많은 자의 고민 타파
운칠기삼 언론고시
행운의 번호와 행운의 은인
PART 2 자고로, 메인스트림이 돼야 하는 법
여의도, 여기가 어디죠?
신사옥에 갇히다
여기서는 안 되겠니
반쪽짜리 예능과 제시카 알바
코뿔소를 코앞에서
천국과 지옥
다시 오프닝을 찍다
‘니쥬’와 ‘오도시’의 세계
메인스트림에 올라타다
PART 3 시간을 지배하는 자
커리어 대표작과 유느님
날 살린 태국
멱PD의 시작과 레전드 특집
월드 스타는 역시 월드 스타
잇츠 쇼타임
다시 런닝맨, 달려라 형제
일하는 건 어디나 비슷해
파견이 끝나고 난 뒤
앞으로도 지옥에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