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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베이컨시 2 이미지

캐주얼 베이컨시 2
문학수첩 | 부모님 |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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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그녀의 대담한 도약이자, 용기를 보여준 작품”
『해리 포터』 조앤 K. 롤링 최신작 전격 출간


『해리포터』 저자 조앤 K. 롤링의 최신작 『캐주얼 베이컨시』가 출간된다. 출간되자마자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이번 신작은, 또 한 번 세상을 뒤흔들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조앤 K. 롤링은 새로 출간하는 작품에 대해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매우 다른 작품'임을 밝혔지만, “기성세대의 부조리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관점을 현실적으로 묘사해낸 소설” 이라는 소개를 덧붙이며 기존 해리포터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신작을 즐길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영국의 여느 시골 마을과 다르지 않은 패그포드라는 배경을 가진 이 소설은 그녀가 『해리 포터』에서 그랬듯, 평범하고 따뜻한 곳에 숨겨진 어둡고 보편적인 문제들을 폭넓고 매력적으로 다룬다. 오늘날 영국 사회의 부조리와 어른들과 십대의 심리를 교묘히 파고들어, 기이하게 인간적 감정들이 서서히 무너져 가는 모습을 날카롭게 묘사하는 것이다.

『캐주얼 베이컨시』는 조용한 시골 마을 패그포드의 지역 의원 배리 페어브라더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시작된다. 그가 40대 초반의 나이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자, 영국의 작은 마을 패그포드는 충격에 휩싸인다. 자갈 깔린 광장과 오래된 수도원이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패그포드는 겉으로는 평온하고 따뜻해 보이지만, 그 아름다운 풍경의 이면에는 지역 의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욕망과 이기심으로 얼룩져 있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10대들과 기성세대, 아내와 남편, 선생과 학생이 서로를 적으로 여기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모두가 자신들만의 ‘정당해 보이는’ 이유들을 가지고 차기 의원을 지지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인간적인 감정들과 유대감은 서서히 무너져간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삶의 근본적 가치라는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나간 이번 신작은, 읽어나갈수록 커다란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성인이 된 『해리 포터』의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소설로 다가갈 것이다.

  출판사 리뷰

조앤 K. 롤링 최신작 전격 출간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조앤 K. 롤링의 신작 《캐주얼 베이컨시》가 전격 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은 “그녀의 대담한 도약이자, 용기를 보여준 작품”이라고 평할 정도로, 해리포터를 뛰어넘은 조앤 K. 롤링의 문학 세계를 보여준 역작이다.

그녀 역시 “해리포터 시리즈와는 매우 다른 작품”이라며 어린 독자들을 대상으로 했던 기존 작품과의 차별성을 나타냈다. “기성세대의 부조리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관점을 현실적으로 묘사해낸 소설”이라고 말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해리포터를 읽으며 성장한 독자들이라면 충분히 소설 속의 정의로운 등장인물들에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해리포터 세대’에게도 즐겁게 읽힐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을 밝혔다.
조앤 K. 롤링은 「해리포터」에서 그랬듯, 평범하고 따뜻한 곳에 숨겨진 어둡고 보편적인 문제들을 폭넓고 매력적으로 다룬다. 더 나아가 영국의 한 시골 마을 패그포드라는 소설 속 배경을 미스터리적 장소로 연출해내고 있다. 오늘날 영국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과 십대의 심리를 교묘히 파고들어, 인간적 감정들이 서서히 무너져 가는 모습을 날카롭게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편견과 오만으로 가득 찬 사람들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나 세대 간의 갈등과 같은 사회문제를 다룬 조앤 K. 롤링은, 소설 속 인물들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사라져버린 고귀한 가치를 독자들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무거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나간 이번 신작은, 읽어나갈수록 커다란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성인이 된 「해리포터」의 독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소설로 다가갈 것이다.

한 남자의 죽음에서 시작된 사건…
빈자리를 차지할 사람은 누구인가?


《캐주얼 베이컨시》는 조용한 시골 마을 패그포드의 자치의원 배리 페어브라더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시작된다. 그가 40대 초반의 나이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자, 영국의 작은 마을 패그포드는 충격에 휩싸인다. 자갈 깔린 광장과 오래된 수도원이 목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패그포드는 겉으로는 평온하고 따뜻해 보이지만, 아름다운 풍경의 이면에는 자치의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욕망과 이기심으로 얼룩져 있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10대와 기성세대, 아내와 남편, 선생과 학생이 서로를 적으로 여기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모두가 자신들만의 ‘정당해 보이는’ 이유를 가지고 차기 의원을 지원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의 인간적인 감정과 유대는 서서히 무너져간다.

마약에 빠진 엄마와 열여섯 딸 크리스털, 강박증 교감선생 아버지와 반항아 아들 패츠, 폭행과 폭언을 일삼는 인쇄소 직원 아버지와 자유를 꿈꾸는 아들 앤드루, 교육열 높은 파키스탄 출신의 의사 엄마와 소심한 수크빈더 등,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군상은 각자 다른 환경 속에서 정체된 일상에 매몰되어,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찾아온 불길한 소식인 자치의원 배리 페어브라더의 죽음으로 인해 그들은 부모와 자녀, 이웃과 이웃이 서로 악당, 희생자, 멍청이, 연인, 아군, 그리고 배신자로 변신한다. 바로 각자가 맡은 배역을 통해 그들은 하나의 치밀한 부조리극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타임」지는 《캐주얼 베이컨시》에 대해 “해리포터 시리즈를 뛰어넘는 믿을 수 없는 대작의 탄생”이라며 탁월한 작품성에 대해 극찬했다. 또한 「해리포터」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어린 영웅들의 화려한 마법을 통해 서사적인 카타르시스를 보여준 반면, 《캐주얼 베이컨시》는 구태의연한 사회와 맞서 싸우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만으로도 독자들이 기대하던 완벽한 스토리를 보여주었다고 말한다.

가슴을 조여오는 스토리와 결말
소설은 본래 이런 것이다!
- 텔레그래프


훌륭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들과 가슴 조여오는 결말로, 진정한 감동과 생동감 넘치는 소설을 창조한 조앤 K. 롤링의 《캐주얼 베이컨시》는, 「해리포터」에서 볼 수 있었던 뛰어난 심리묘사와 사전 전개 방식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자치의원의 공석을 두고 반목과 보이지 않는 싸움을 벌이는 마을사람들의 다양한 모습과 다층적으로 맞물리는 플롯을 통해, 우리 모두의 내면에 존재하는 휴머니티를 정확히 포착해내고 있다. ‘마법 없는 첫 작품’의 ‘마법 같은 스토리’에 독자들이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패그포드에는 악당을 물리치고 사건을 해결해주는 덤블도어 교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주민들은 스스로 부조리한 현실을 바꿔나가려 하지만, 각각의 파벌로 나뉘어 서로를 존중하지 않은 채 오직 자신들만이 옳다고 생각하며 끊임없는 갈등을 만들어낼 뿐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균열과 갈등을 대담하고 세심하게 그려낸 《캐주얼 베이컨시》는 우리가 왜 행복하지 않은지에 대해, 그리고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가 현실을 얼마나 잘못 읽어내고 있는지에 대해 가르쳐준다.

또한 《캐주얼 베이컨시》는 “그녀의 소설이 경제 불황이 닥쳤던 영국의 침체기의 거친 현실을 보여주던 찰스 디킨스를 떠올리게 한다”는 「트리뷴」지의 평가처럼, 인간 본성에 대해 치밀하게 파고드는 집요함을 보이며 독자들을 전율케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은 바로 조앤 K. 롤링 특유의 섬세한 문체다. 잔인할 정도로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씁쓸한 코미디를 통해, 그녀가 해리포터에서 보여줬던 따뜻한 빛이 담긴 이야기와 희망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독자는 이 매력적인 소설을 읽는 내내 등장인물 하나하나 애정을 갖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바로 조앤 롤링이 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인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앤.K.롤링
1965년 7월 영국 웨일스의 시골에서 태어난 작가 조앤 롤링은 딸아이를 데리고 궁핍하게 살아가는 무명의 작가 지망생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조앤 롤링은 다섯 살 때 이미 홍역에 걸린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썼으며 언제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희한한 사건이나 모험담을 꾸며내어 들려주는 등 일찍부터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롤링은 엑스터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을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고 졸업한 뒤에는 국제 사면 위원회에서 임시 직원으로 일하면서 틈틈히 글을 썼다. 1990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직장마저 잃게 되자 포르투칼로 영어강사를 하기 위해 가게 되고 현지 기자와 결혼 딸 제시카를 낳았다. 3년도 되지못해 그 결혼은 파경을 맞고 그녀는 에든버러로 돌아오게 된다.

일자리가 없어 3년여동안 주당 69프랑밖에 되지 않는 생활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아가야 했던 그녀는 마침내 오래 전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간에서 생각해냈던 해리 포터 이야기를 끝마치기로 결심했다. 미친듯이 글을 써낸 끝에 1996년 6월, 그녀는 마침내 원고를 완성했다. 처음 몇번은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했는데, 저작권 대행업자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게되고 그는 롤링의 책을 블룸스베리 출판사에 팔아주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고아소년 해리 포터가 친척집에 맡겨져 천대받다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면서 마법사 세계의 영웅이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는 환상소설로, 처음에는 출판사로부터 여러차례 거절당하다 서서히 소문이 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곧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와 더불어 세계 최우수 아동도서로 선정되었고, 유명한 스마티즈 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호평과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후속작인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아즈카반의 죄수』 3편은 1 년넘게 미국 <뉴욕 타임스> 일반도서 베스트 셀러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였으며 워너 브라더스 영화사에서 1~3편의 영화판권을 샀다. 또한 2003년에 나온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역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100여 개국에 약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성경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조앤 롤링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상상에 빠져 비서직에서 두번이나 해고를 당했고 이혼도 했으며, 생활비가 없어서 정부보조금으로 간신히 살았고 작가 지망생이였지만 글 쓸 공간이 없어서 동네 카페의 테이블을 빌려서 글을 썼다.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로 인해 그녀는 2005년 공식 재산 집계만 1조원에 이르렀고, <포브스>지 선정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4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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