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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지 기름 이야기
세상을 바꾼 한 방울
시대의창 | 부모님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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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름 없는 삶을 상상할 수나 있을까? 태초에 기름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간의 삶과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기름을 소재로, 전쟁에서 파생된 과학기술, 음식 이야기부터 전 세계 판타지 몬스터의 사연들까지 소소하면서도 무게감 있고 쓸데없는 듯 보이지만 너무나 흥미로운 소재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테마 역사 도서들을 발표해온 작가 도현신이 신간을 발표하였다.

세계사 속 사건들과 얽힌 여러 기름 이야기(1부), 우리가 흔히 접하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기름들의 기본 영양 정보 이야기(2부), ‘기름 중의 기름’ 석유에 얽힌 현대 세계사 이야기(3부)를 큰 줄기로 50개의 이야기를 모았다. 읽다보면 기름에 관해 알아가는 것은 곧 인류가 살아온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모아가는 과정임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도 교양적이면서 재미있다. 도대체 노아의 방주는 왜 새지 않았던 것인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일제가 조선 학생들을 강제 동원하여 모으려 했던 소나무 기름이 얼마나 허황된 것이었는지부터 옛날 짜장면이 더 맛있었던 이유를 거쳐 불타는 기름 석유에 의한 현대 세계 역사의 변동과 각종 전쟁들을 살펴보면, 결국 당신도 외치게 될 것이다. “기름 없이는 살 수가 없네!”

  출판사 리뷰

#기름 #oil #fat #성경에서_석유까지 #서프라이즈_세계사 #스토리텔러

믿거나 말거나 소름 돋는 사실 하나,
지금까지 인류는 기름 덕분에 생존했다


기름 없는 삶을 상상할 수나 있을까? 태초에 기름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간의 삶과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기름을 소재로, 전쟁에서 파생된 과학기술, 음식 이야기부터 전 세계 판타지 몬스터의 사연들까지 소소하면서도 무게감 있고 쓸데없는 듯 보이지만 너무나 흥미로운 소재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테마 역사 도서들을 발표해온 작가 도현신이 신간을 발표하였다.
세계사 속 사건들과 얽힌 여러 기름 이야기(1부), 우리가 흔히 접하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기름들의 기본 영양 정보 이야기(2부), ‘기름 중의 기름’ 석유에 얽힌 현대 세계사 이야기(3부)를 큰 줄기로 50개의 이야기를 모았다. 읽다보면 기름에 관해 알아가는 것은 곧 인류가 살아온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모아가는 과정임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도 교양적이면서 재미있다. 도대체 노아의 방주는 왜 새지 않았던 것인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일제가 조선 학생들을 강제 동원하여 모으려 했던 소나무 기름이 얼마나 허황된 것이었는지부터 옛날 짜장면이 더 맛있었던 이유를 거쳐 불타는 기름 석유에 의한 현대 세계 역사의 변동과 각종 전쟁들을 살펴보면, 결국 당신도 외치게 될 것이다. “기름 없이는 살 수가 없네!”

세상을 만들고 바꾸고 빛내온 기름에 관한 50가지 이야기
1장 “역사를 만든 기름”에서는 성경의 역청, 만나, 나프타 이야기로 시작해 시간 순서대로 동서양을 넘나들며 기름에 얽힌 세계사의 신기한 이야기 20가지를 포착했다. 2장 “기름 없이는 살 수가 없네”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고 사용하고 있지만 자세한 기본 정보들은 살펴보지 않기 십상인 17개의 기름을 선정해 그에 관한 정보와 상식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모았다. 3장 “불타는 기름과 현대 세계사”에서는 현대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물질 중 하나인 석유에 얽힌 현대 세계사와 국제 정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패권을 위해 석유를 지배하고자 한 미국의 정책과 그로 인한 각종 침략 전쟁들을 거쳐 과연 석유 기반 사회는 미래에도 계속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썰’까지 이야기 13개를 모았다.

신비롭구나, 서프라이즈 세계사
어쩌면 유튜브 등의 최근 각광받는 매체에 가장 어울리는 테마 역사 콘텐츠 작가가 바로 이 책의 저자 도현신이다. 2011년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를 발표한 이래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 《라이벌 국가들의 세계사》, 《무장한 한국사》 등의 전쟁 관련 도서들을 꾸준히 독자들에게 선보였고, 한국·중국·중동·유럽의 신비한 이야기들로 《판타지 백과사전》 시리즈를 펴냈으며, 세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흙·건축·신·바이러스·가루·씨앗 《전쟁》시리즈도 출간했다. 신비하고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들려주는 진정한 “스토리텔러” 작가 도현신은, 장수 TV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비견할 만하다. 신간 《50가지 기름 이야기》 역시 그의 작품 세계에 정확히 걸맞은 내용으로, 그의 글을 사랑해온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독서의 즐거움을 약속하고 있다.

기름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것은 곧 인류가 살아온 과정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이 책은 기름이라는 일상 속의 흔한 소재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세계사 속 숨겨진 진실을 살펴보고, 유용한 교양의 폭을 풍성하게 넓혀보고자 한다. 독자들이 역사라는 거대한 바다의 흐름에서 인류가 살아온 과정에 대한 해답과 법칙을 조금이나마 이 책에서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바빌론의 인구는 약 15만 명이었다. 기원전 7세기 무렵에 그 정도 인구를 가진 바빌론은 오늘날의 뉴욕이나 상하이 같은 매우 번화한 대도시의 위상을 지녔다. 그러한 도시의 번영을 가능케 했던 게 바로 역청을 바른 성벽이니, 역청이 바빌론의 영화를 만들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버터 금식령을 반대하고 나선 루터의 외침은 순식간에 북유럽 각지로 퍼져나갔다. 덴마크와 스웨덴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의 나라들은 루터의 말에 따라 가톨릭 교회와 단절하고 그가 창설한 개신교를 믿겠다고 선언했다. 네덜란드와 독일 북부에서는 성난 군중들이 가톨릭 교회로 몰려가 불을 지르는 사건이 빈발했다. 그 자리에 개신교 교회가 들어섰다. 북유럽 지역에서는 두 번 다시 가톨릭 교회 세력이 회복되지 못했다. 천 년 동안 중세 유럽을 지배했던 가톨릭 교회를 위협한 종교개혁을 일으킨 건 바로 버터였다. 이렇듯 역사는 아주 사소한 동기로 부터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기도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도현신
1980년 수원에서 태어났고,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2004년부터 작가의 꿈을 꾸고, 전자책 형식의 소설 〈마지막 훈족〉 발간을 시작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2008년 출간한 인문·역사 서적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뛰어들었다. 그중에서 2012년 12월에 출간한 역사 서적인 《르네상스의 어둠》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2017년 9월에 출간한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전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설을 다루는 ‘판타지 백과사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국형 판타지 창작에 관심이 많은 작가들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옛이야기에서 찾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2019년 7월에 기존 초판 내용에 빠졌던 세상의 시작, 인간의 탄생, 대홍수, 종말에 관한 항목 등 10개의 이야기를 추가하여 한국적 판타지 세계관을 풍부하게 보여주는 완전판으로 새로이 펴냈다.2018년 5월에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2019년 3월에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 2020년 3월에 《유럽의 판타지 백과사전》을 출간했으며, 《일본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판타지 백과사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앞으로 인도, 제3세계 지역의 판타지 세계를 담은 백과사전을 펴내는 한편 새로운 관점으로 인문·역사를 조망하는 서적도 꾸준히 출간할 예정이다.

  목차

Ⅰ. 역사를 만든 기름
1. 역청: 노아의 방주가 새지 않은 이유
2. 만나: 신이 내려준 신비한 음식
3. 나프타(1): 예언자가 퍼 올린 건 물이 아니었다
4. 나프타(2): 중세의 화염방사기 ‘그리스의 불’
5. 올리브유: 고대 지중해 세계의 필수품
6. 삼나무 기름: 이집트인과 켈트족이 사용한 시체 방부제
7. 캔들피시 기름: 축제의 절정을 밝혀주다
8. 밀랍: 달콤하지 않지만 유용한 기름
9. 버터: 버터 금지령 때문에 불붙은 종교개혁
10. 기: 버터의 정제 기름
11. 악어 담즙: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본 것
12. 고추기름: ‘붉은’ 기름에 담긴 매운 역사
13. 면실유: 프라이드치킨을 탄생시키다
14. 고래 기름: 《모비딕》이 증언하는 19세기의 석유
15. 석유(1): 1차 세계대전의 촉발제
16. 석유(2): 나치의 낭비덩어리 실패작, 마우스 전차
17. 피마자기름: 무솔리니 추종자들의 고문 도구
18. 송근유: 일제의 허무한 발악
19. 정어리기름: 사라진 ‘일망치’
20. 아보카도 기름: 녹색 황금의 빛과 그림자

Ⅱ. 기름 없이는 살 수가 없네
21. 포도씨유: 풍차가 준 뜻밖의 선물
22. 돼지기름: 옛날 짜장면이 더 맛있는 이유
23. 소기름: 동물성 지방도 사람 몸에 좋다
24. 카놀라유: 중국인은 비만이 별로 없다
25. 참기름: 흔하지만 귀중한 인류 최초의 조미료
26. 타히니: 중동의 참깨 요리
27. 해바라기씨 기름: 서양의 참기름
28. 땅콩버터: 땅콩을 이용한 가장 훌륭한 먹거리
29. 팜유: 현대 인스턴트 음식의 혈액
30. 코코넛 기름: 태평양 섬나라들의 석유
31. 쌀눈 기름: 콜레스테롤 잡는 건강의 비결
32. 삼씨기름: 대마가 준 선물
33. 아마기름: 스스로 불이 붙는다
34. 아르간 기름: 모로코의 특산물
35. 상어간유: 검증된 적 없는 건강 보조 식품
36. 대구 간유: 바이킹과 바스크족
37. 마가린: 버터를 대신하는 식용 기름

Ⅲ. 불타는 기름과 현대 세계사
38. 사우디와 오일머니: 검은 석유 뒤에 숨겨진 어두운 그림자
39. 이란의 컬러 혁명: 미국과 영국이 주도한 연성 쿠데타
40. 누가 마테이를 죽였나: 사고 또는 암살
41. 멕시코의 비극: 미국과의 오랜 악연과 석유의 저주
42. 한국의 오일쇼크 사태: 박정희 유신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다
43. 소련 붕괴와 유가 폭락: 초강대국을 무너뜨린 석유 가격
44. 미국과 영국의 유고 내전 개입: 유럽의 에너지 자립을 막아라
45. 아프간을 침공한 진짜 이유: 빈 라덴 체포와 민주주의 증진은 핑계였다
46. 걸프전쟁과 이라크전쟁: 미국의 석유 패권 유지를 위한 학살
47. 리비아 전쟁: 카다피 시절보다 퇴보하다
48. 베네수엘라 경제 위기: 복지가 아니라 석유가 문제였다
49. 우크라이나 전쟁과 석유: 석유를 둘러싼 지정학적 대결
50. 로마 클럽의 빗나간 예측: 석유가 30년 후에 바닥이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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